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병이 생겨서 몸이 너무 이상하네요...

...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3-01-12 16:09:20
지난월요일부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썻더니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원래 건강체질인데 먹는 음식마다 체해서 약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도 내려가지 않고 있고요 (원래는 위가 워낙 건강해서 일년에 단한번도 체한적이 없습니다 )음식냄새를 맡으면은 자꾸만 입덧하듯이 구토 증세가 나오고요 (**리스 부부라서 임신가능성은 0%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기가 들면서 몸살이 심하게 난사람처럼 너무 춥네요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아무래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나야 마음이 좀 편해지면서 몸도 괜찮아질텐데 사람한테 엄청나게 상처를 받아서인지 해결책도 안보이고 내몸은 죽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대로 있다가는 생활자체가 엉망이 될거 같아서 뭔가 방법이 필요한데 뭘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힘들때에 예전에도 82에계시는 많은 선배맘들께서 따뜻한 조언을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이또한 견디면 지나가겠지만은...지금은 칡흙같은
IP : 112.149.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
    '13.1.12 4:10 PM (112.149.xxx.67)

    암흙밖에 안보이네요....다시한번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고맙습니다 ...

  • 2. 이런....
    '13.1.12 4:23 PM (222.237.xxx.150)

    뜨거운 죽 끓여서 천천히 후~ 불어서 드세요
    그리고 날 풀리니 음악들으며 산책하시구요. 스트레스 잊게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거에요
    커피보다는 카페인 없는걸로 드시구요
    힘내세요

  • 3. ...
    '13.1.12 4:29 PM (222.109.xxx.40)

    쉬시고 동네 병원 가서 증상 얘기 하시고 링거라도 맞으세요.
    효과 없다고 밥 한그릇이나 계란 후라이 하나 먹는것과 같다고 하지만
    많이 피곤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을때는 효과 있어요.

  • 4. 위로드립니다.
    '13.1.12 4:35 PM (119.64.xxx.70)

    님!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님처럼 체하고 토하기까지 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소화가 안돼 계속 소화제

    먹구요~그런데 내가 몸이 왜이럴까 가만 생각해보니 새로 이직한 회사가 절 이렇게 만들고 있더군요~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사직서 제출 했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텐데 몸이 더 중요하니 근원적인걸 해결 해 보셔요~~^^;

  • 5. ,,,,,,,,,,
    '13.1.12 5:34 PM (118.219.xxx.196)

    설렁탕집에서 설렁탕사와서 밥에 말아드셔보세요 김치국물넣어서요 제가 소화안될때 하는방법인데 뼈국물이 음식에 들어가면 잘 삭아서 소화가 잘되거든요 전 라면도 사골국물넣어서 끓여먹어요 그럼 잘체하는 제가 안체하고 소화가 엄청 잘돼요 지인분도 계속 체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서 그냥 밥이랑 설렁탕에 깍두기드렸거든요 그거 드시고 완전히 나았다고 고마워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50 저같은분 계세요? 거실관련 3 깔끔 2013/05/04 1,292
249549 우산꽂이랑 세탁바구니 어디에 놓고 사세요? 6 초보 2013/05/04 2,103
249548 1000피스 퍼즐 해보신분... 8 궁금 2013/05/04 2,396
249547 현실과 이상 2 휴우 2013/05/04 631
249546 ㅎㅎ MBTI 유형중 INFJ 예언자형이신분 5 달아 2013/05/04 13,613
249545 김현지씨 노래듣고 눈물이 왈칵 4 감동 2013/05/04 1,577
249544 템퍼 킹사이즈 침대 프레임 고민...공방인가 공식 프레임인가 4 냐옹 2013/05/04 8,218
249543 장옥정 보다가 유아인팬되었어요 16 2013/05/04 2,664
249542 예전에 기간제교사를 했을때 경험... 33 우경 2013/05/04 13,376
249541 설탕이 제일 많이 들어간 음식. 20 ... 2013/05/04 9,915
249540 오늘 제머리를 한대 쳤습니다 ㅠㅠ 1 건망증 2013/05/04 828
249539 엑셀 고수님들 가르쳐주세요 2 선덕여왕 2013/05/04 704
249538 초등4학년 여자아이들 키가 보통 얼마인가요? 13 웃자 2013/05/04 5,718
249537 네살딸아이가 하루 종일 물어보는데 이런건 어떻게 대답해줘야하나요.. 28 2013/05/04 3,417
249536 스텐 들통 구입 첫 세척법궁금~ 추가.공짜로얻은 돼지사골!!! ,,, 2013/05/04 1,010
249535 매사가 불만이고 삐딱한 고삼딸 11 고삼맘 2013/05/04 2,415
249534 책 좀 추천해주세요(인간관계) 4 .. 2013/05/04 962
249533 얼굴....뭘발라야 안 땡길까요? 23 아롱 2013/05/04 3,757
249532 라탄 세탁바구니 사고 싶어요... 3 ... 2013/05/04 1,590
249531 제육볶음이 너무 짠데.. 어쩌죠 7 요리초보 2013/05/04 1,512
249530 전자렌지, 전기밥솥, 오븐을 놓을 선반! 2 아기엄마 2013/05/04 1,908
249529 근데 사랑과 전쟁 너무 심해요. 7 ... 2013/05/04 2,506
249528 아동용인리인 230에서 240정도로 싸이즈 늘리는 방법 아시는 .. 인라인 2013/05/04 677
249527 레알 궁금 ~~ 2013/05/04 356
249526 일본 핵쓰레기장 부산 근처라는데요. 맞나요? 6 미친거아냐 2013/05/04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