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병이 생겨서 몸이 너무 이상하네요...

...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3-01-12 16:09:20
지난월요일부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썻더니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원래 건강체질인데 먹는 음식마다 체해서 약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도 내려가지 않고 있고요 (원래는 위가 워낙 건강해서 일년에 단한번도 체한적이 없습니다 )음식냄새를 맡으면은 자꾸만 입덧하듯이 구토 증세가 나오고요 (**리스 부부라서 임신가능성은 0%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기가 들면서 몸살이 심하게 난사람처럼 너무 춥네요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아무래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나야 마음이 좀 편해지면서 몸도 괜찮아질텐데 사람한테 엄청나게 상처를 받아서인지 해결책도 안보이고 내몸은 죽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대로 있다가는 생활자체가 엉망이 될거 같아서 뭔가 방법이 필요한데 뭘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힘들때에 예전에도 82에계시는 많은 선배맘들께서 따뜻한 조언을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이또한 견디면 지나가겠지만은...지금은 칡흙같은
IP : 112.149.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
    '13.1.12 4:10 PM (112.149.xxx.67)

    암흙밖에 안보이네요....다시한번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고맙습니다 ...

  • 2. 이런....
    '13.1.12 4:23 PM (222.237.xxx.150)

    뜨거운 죽 끓여서 천천히 후~ 불어서 드세요
    그리고 날 풀리니 음악들으며 산책하시구요. 스트레스 잊게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거에요
    커피보다는 카페인 없는걸로 드시구요
    힘내세요

  • 3. ...
    '13.1.12 4:29 PM (222.109.xxx.40)

    쉬시고 동네 병원 가서 증상 얘기 하시고 링거라도 맞으세요.
    효과 없다고 밥 한그릇이나 계란 후라이 하나 먹는것과 같다고 하지만
    많이 피곤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을때는 효과 있어요.

  • 4. 위로드립니다.
    '13.1.12 4:35 PM (119.64.xxx.70)

    님!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님처럼 체하고 토하기까지 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소화가 안돼 계속 소화제

    먹구요~그런데 내가 몸이 왜이럴까 가만 생각해보니 새로 이직한 회사가 절 이렇게 만들고 있더군요~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사직서 제출 했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텐데 몸이 더 중요하니 근원적인걸 해결 해 보셔요~~^^;

  • 5. ,,,,,,,,,,
    '13.1.12 5:34 PM (118.219.xxx.196)

    설렁탕집에서 설렁탕사와서 밥에 말아드셔보세요 김치국물넣어서요 제가 소화안될때 하는방법인데 뼈국물이 음식에 들어가면 잘 삭아서 소화가 잘되거든요 전 라면도 사골국물넣어서 끓여먹어요 그럼 잘체하는 제가 안체하고 소화가 엄청 잘돼요 지인분도 계속 체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서 그냥 밥이랑 설렁탕에 깍두기드렸거든요 그거 드시고 완전히 나았다고 고마워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210 리모델링시 결재는 언제 몇번 4 결재방식 2013/02/25 837
222209 사무실에서 대통령취임식 생중계 틀어놓고 있네요 7 ... 2013/02/25 801
222208 2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5 592
222207 선거..진것도 깨끗하게 승복할줄 알고,인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싶네.. 15 가키가키 2013/02/25 1,105
222206 30년 친구들...동생 결혼식 가야하나요? 9 익명요 2013/02/25 3,296
222205 은행 왔다 취임식 보게 됐어요 9 으웩 2013/02/25 1,314
222204 과천-> 분당 가는 좌석버스 있나요? 3 버스 2013/02/25 941
222203 고3스트레스로 신체적 이상이 나타나는 아이들도 있는지요? 8 .. 2013/02/25 2,171
222202 삼생이 시험 아예 못본 건가요? 8 .. 2013/02/25 1,662
222201 르쿠르제 관리 조심해야하는 거 일러주세용^^ 4 르쿠르제 2013/02/25 6,358
222200 탈북여성과 결혼한 사람한테 이야기들어보니.. 11 // 2013/02/25 5,095
222199 둘째녀석이 여친과 헤어졌대요 5 고딩에미 2013/02/25 1,756
222198 방학이 길어도 넘 길다. 휴.. 23 짜증나 2013/02/25 3,329
222197 kb스마트폰적금 추천인 필요합니다 4 kb스마트폰.. 2013/02/25 519
222196 bath rug 5 욕실매트 2013/02/25 719
222195 이명박대통령의 업적. 잘 정리되어 있네요. 23 간단요약정리.. 2013/02/25 19,751
222194 편식하는 아이는 엄마의 잘못인가요? 6 ㅠㅠ 2013/02/25 1,385
222193 외로워요 3 .,, 2013/02/25 681
222192 귀 뚫은지 19년. 아직도 귀가 아파요 ㅡㅡ; 5 ㅇㅇ 2013/02/25 1,709
222191 콩비지찌게에 소,돼지고기 어떤게 더 잘 어울리나요? 4 궁금 2013/02/25 760
222190 5,18이 폭동이냐 민중봉기냐를 두고 인터넷 논란 분분 4 호박덩쿨 2013/02/25 581
222189 국민연금 강제로 징수해서 ㄴㄴ 2013/02/25 551
222188 방과 후 아이 돌봐주던 언니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선물? 돈? 어.. 3 선물 2013/02/25 1,307
222187 2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5 269
222186 후안무치는 시대정신이다. 3 갤러 2013/02/25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