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병이 생겨서 몸이 너무 이상하네요...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3-01-12 16:09:20
지난월요일부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을 썻더니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원래 건강체질인데 먹는 음식마다 체해서 약을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도 내려가지 않고 있고요 (원래는 위가 워낙 건강해서 일년에 단한번도 체한적이 없습니다 )음식냄새를 맡으면은 자꾸만 입덧하듯이 구토 증세가 나오고요 (**리스 부부라서 임신가능성은 0%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기가 들면서 몸살이 심하게 난사람처럼 너무 춥네요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아무래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나야 마음이 좀 편해지면서 몸도 괜찮아질텐데 사람한테 엄청나게 상처를 받아서인지 해결책도 안보이고 내몸은 죽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대로 있다가는 생활자체가 엉망이 될거 같아서 뭔가 방법이 필요한데 뭘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힘들때에 예전에도 82에계시는 많은 선배맘들께서 따뜻한 조언을 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이또한 견디면 지나가겠지만은...지금은 칡흙같은
IP : 112.149.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
    '13.1.12 4:10 PM (112.149.xxx.67)

    암흙밖에 안보이네요....다시한번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고맙습니다 ...

  • 2. 이런....
    '13.1.12 4:23 PM (222.237.xxx.150)

    뜨거운 죽 끓여서 천천히 후~ 불어서 드세요
    그리고 날 풀리니 음악들으며 산책하시구요. 스트레스 잊게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거에요
    커피보다는 카페인 없는걸로 드시구요
    힘내세요

  • 3. ...
    '13.1.12 4:29 PM (222.109.xxx.40)

    쉬시고 동네 병원 가서 증상 얘기 하시고 링거라도 맞으세요.
    효과 없다고 밥 한그릇이나 계란 후라이 하나 먹는것과 같다고 하지만
    많이 피곤하고 몸 상태가 안 좋을때는 효과 있어요.

  • 4. 위로드립니다.
    '13.1.12 4:35 PM (119.64.xxx.70)

    님!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님처럼 체하고 토하기까지 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소화가 안돼 계속 소화제

    먹구요~그런데 내가 몸이 왜이럴까 가만 생각해보니 새로 이직한 회사가 절 이렇게 만들고 있더군요~

    저랑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사직서 제출 했어요~그랬더니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텐데 몸이 더 중요하니 근원적인걸 해결 해 보셔요~~^^;

  • 5. ,,,,,,,,,,
    '13.1.12 5:34 PM (118.219.xxx.196)

    설렁탕집에서 설렁탕사와서 밥에 말아드셔보세요 김치국물넣어서요 제가 소화안될때 하는방법인데 뼈국물이 음식에 들어가면 잘 삭아서 소화가 잘되거든요 전 라면도 사골국물넣어서 끓여먹어요 그럼 잘체하는 제가 안체하고 소화가 엄청 잘돼요 지인분도 계속 체했는데 어느날 우리집에서 그냥 밥이랑 설렁탕에 깍두기드렸거든요 그거 드시고 완전히 나았다고 고마워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71 전기요금 자율화 시대로 가는군요 9 참맛 2013/01/14 1,477
205870 내딸 서영이에서 강기범 캐릭터 어떠세요? 12 내딸 서영이.. 2013/01/14 3,527
205869 문재인님 내외분이 우리집에 4 꿈에 2013/01/14 2,091
205868 앤해서웨이... 전설의 뻐큐 사건... ^^ 3 오늘도웃는다.. 2013/01/14 3,073
205867 민사법정 갈때 드는 비용 교도소 수용자가 부담해야 이계덕/촛불.. 2013/01/14 465
205866 포르투갈 여행 1 포르투갈 2013/01/14 953
205865 서영이나 성재생모나 하는짓이 똑같네요 1 우재네 폭탄.. 2013/01/14 1,081
205864 김미정이란 배우를 아시나요? 5 미나 2013/01/14 2,703
205863 잡채할건게 파프리카 볶아서 버무려야하나요? 1 베네치아 2013/01/14 981
205862 엄마 제발 딸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5 ,,, 2013/01/14 1,984
205861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01/14 620
205860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짐 부치는 가장 저렴한 방법 3 짐 부치기 2013/01/14 1,814
205859 전세 처음으로 얻습니다. 뭘 알아봐야할까요 4 전세처음 2013/01/14 1,363
205858 벙커 3 함께가 2013/01/14 924
205857 고양이 새집 에대하여 어쭈어용 3 아롱이 2013/01/14 634
205856 남자 가방 어떤게 이쁠까요? 3 가방 2013/01/14 1,104
205855 셋만 있어도 여론흐름 바꿔…첫 댓글의 중요성 화제 2 이계덕/촛불.. 2013/01/14 1,050
205854 고기-결의 반대방향이라는게..? 2 /// 2013/01/14 1,000
205853 알콜 중독 초기 증상 같아요. 14 고민 2013/01/14 7,104
205852 경북 상주시, 염산누출 주민신고 묵살 논란 이계덕/촛불.. 2013/01/14 539
205851 수학과외선생님 구해요.. 2 알사탕 2013/01/14 1,326
205850 이런 남편 4 ..... 2013/01/14 1,480
205849 TV 구매에 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1 티비 2013/01/14 696
205848 발바닥 티눈 제거하고 싶지만.. 제거해 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 24 고민이얌 2013/01/14 50,122
205847 고양이들 2 gevali.. 2013/01/14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