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가 터져서 급히
평소 아는업자에게 믿고 공사를 맡겼는데
믿는마음에 공사금액도 따져보지 않았고요.
그런데,
공사과정에 인부, 자재 투입되는걸 살펴보고 공사가 끝나고나서야
업자가 부른 가격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가격임을 알았네요.
(모르는 업자에게 했다해도 나올 수 없는 바가지 금액 ㅠㅠㅠㅠ)
급한마음에 신중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크지만
믿은마음이 더욱 컸는데
믿고 밑긴 사람에게 어찌 이럴수 있는지...?
남보다 잘해주지는 못햘망정...
가슴이 두근대고 화가 나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데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계약서를 쓴것은 아니고요.
잔금은 아직 지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혜를 모아 어리숙한 저를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