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헛헛해서 감동적인 책 읽고 푹 빠지고 싶어요..
고전도 좋고 현대소설도 좋구요..소설은 아니나 이해인수녀님 책 하나 빌려오려 우선 찜 해뒀어요..
제 취향은..오만과 편견..ㅎㅎ 소설인데 무거운 느낌의 글.. 밀란 쿤데라 같은 건 입력이 잘 안되어요ㅜㅜ
도서관 가려 대기 중입니다..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추천해주세요
소설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3-01-12 11:06:51
IP : 211.234.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 11:21 AM (118.176.xxx.205)제가 한동안 일본소설 작가들의 책에 푹 빠진 적이 있어요...
일본소설들은 재미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 작가별로 찾아서 읽었는데...특히 여성작가들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미우라 시온 작가의 책들...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는 왕 추천이구요..
이 책 읽고 달리기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게 되어서 하픈마라톤 참가할려고
헬스장 런닝머쉰에서 한동안 열심히 달렸네요^^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책들이 많은데 다 재밌는 책들이에요..
그외 미나토 가나에, 가쿠다 미쓰요,사카키 쓰카사, 미야베 미유키등 여성 작가들..
남성 작가들은 가이도 다케루, 이시라 이라, 재일동포인 가네시로 가즈키등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외 재밌는 작가들 너무 많아요~~2. ^^
'13.1.12 11:50 AM (116.125.xxx.16)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쫒는아이 천개의 찬란한 태양
제수알도 부팔리노의 그날밤의 거짓말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귀향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3. 니엘이모
'13.1.12 11:54 AM (223.62.xxx.154)마음이 따뜻해지는 앤 타일러의 소설 추천합니다
종이시계.깡통나무.우연 여행자 등등
가족간의 소소한 이야기와 여자의 일상들이 잘 표현돼 있어요4. 소설
'13.1.12 12:11 PM (211.234.xxx.176)이제 도서관으로 출발하려구요..감사해요..^^
계속 알려주시면 두고 두고 읽으려해요..5. 해바라기
'13.1.12 1:26 PM (1.240.xxx.34)아~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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