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에서 무얼하면 좋은가요?
하라는 게 너무 많아서 정작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금만 추천해주세요
몸이 안 좋은데 혼자 쉬러 와서 왠지 호텔에서 잠만 잘듯해요ㅠㅠ
1. 하나
'13.1.12 9:25 AM (118.222.xxx.24)요즘 날도 추우니 낮엔 가게들 구경FAO 등 저녁땐 매일 뮤지컬 하나씩.. 오프브로드웨이도 좋아요~
맛집도 많던데 검색해서 찾아가시는 것도 좋을 듯.. 부러워요~2. ᆢ
'13.1.12 9:35 AM (220.86.xxx.223)아침나절에센트럴파크산책오후에모마구겐하임메트로폴리탄저녁에뮤지컬ᆢ
3. 음
'13.1.12 9:49 AM (76.117.xxx.169)올해는 정말 겨울 날씨같지 않게 푸근하죠.
겨울에 센트랄 팤은 비추.
님이 가고 싶은곳 정해서 하루하루 그 동네만 집중 다니심이 좋아요.
사실 모두들 뉴욕가면 낮엔 어디, 밤엔 뮤지컬 보라고 권하는데, 여행와서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공연보러와 조는 관광객들 보면 안쓰럽죠.
시차적응하는 하루 이틀간은 호텔 주위를 기점으로 동네 구경하다, 꼭 가 보고 싶은곳 가세요.
로워 맨하탄,,,이스트, 웨스트 모두 강추합니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면 제가 말한게 도움이 되고, 쇼핑이 목적이라면 스케줄 조정하시고요.4. 눈꽃
'13.1.12 9:52 AM (121.172.xxx.166)차이나타운 가서 딤섬 실컷 드시고, 가까운 안젤리카 씨네마에서 미국 인디영화 감상. 소호 가게, 갤러리 구경. 첼시에서 매그놀리아 컵케익 사서 카페에서 책읽기, 사람구경하기.. 몸이 안좋으시다니 실내에서 편히 지내시길..
5. sa
'13.1.12 10:14 AM (69.182.xxx.190)답글 감사드려요...혼자 여행가서 무언가 계획하거나 혼자 나가는게 두려워서 여쭈어봤어요..
로워맨하탄이나 이스트 웨스트는 그냥 돌아다니면 되는건가요??
가보신 분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시겠지만 안 가본 저한테는 무언가 장님 코끼리 만지기 같아서 무서워요.6. 뉴욕
'13.1.12 10:30 AM (121.167.xxx.103)전 맛집 탐방 다녔어요 네이버에서도 그렇고 여행책자 하나 사셔서 쭉 꼭 가야할 곳 동그라미 해보세요.
걷는 양이 꽤 되어도 구경할 게 많아서 힘든 줄 모른답니다 다리아프면 카페 들어가서 쉬면 되구요.
버스타는것도 쉽고 (전 전철은 못 타겠어서) 택시도 기본 구간은 갈만했어요7. 브로드웨이
'13.1.12 10:33 AM (58.123.xxx.123)뮤지컬 보셔야죠.
8. ㅇ므
'13.1.12 1:17 PM (121.163.xxx.77)브로드웨이 뮤직컬, 카네기홀에서 공연관람, 장조지 레스토랑 예약식사, 자유의여신상,엠파이어빌딩.
제 계획이에영~9. 음
'13.1.13 2:54 AM (76.117.xxx.169)자유의 여신상은 10월말 태풍 샌디 이후 보수관계로 안합니다.
뉴욕시내 야경 보시려면 엠파이어 빌딩보단 라카펠러 빌딩가서 보는게 낫고요.
맛집이라고 이름난것도 가보면 실망시럽기 그지없는 곳이 많고, 개인차가 심해 권하고 싶지 않아요.
뉴욕시내 한 지역 정해 걸어다니며 구경하다보면 유독 손님이 바글바글한 식당이 눈에 띄일거예요.
그런집은 적어도 맛에 있어선 실패확률은 낮다는거죠.
조금 다른 예이지만, 지인이 뉴욕을 방문해 하루 같이 다녔는데,여긴 꼭 가야한다고 적어온 맛집을 어찌 찾고 찾아 가게 되었어요.
가고보니 여행객들만 찾는,사실 여기 사는 우린, 더구나 우리 동네근처,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곳이었거던요.
그 뜨거운 여름에 그거 하나 먹자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짜증이 밀려았어요.
그러곤 먹고나선 별맛 없다고 하고요.
어찌나 김이 새는지 게산해준 내가 무안했다는.
공연은,,,
정말 그쪽에 애호가, 전공자가 아니면 도착 1주일 정도 지나 구경가시라 권하고 싶어요.
시차로 인해 뜨근한 히터 나오면 자기방인줄 알고 아주 곯아떨어지는 분들 너무 많아 보기 그래요.
그나마 애호가,전공자들은 기본 매너가 몸에 배여서인지 잘 조절하시고요.
로워 맨하탄이란건,,,
동,서로 구분해 웨스트 빌리지, 이스트 빌리지,그리니치, 소호 모두 둘러보게 되요.
젊은분들이 좋아할 거리고요.
도시속에서 그나마 아기자기한 오래된 거리를 돌아볼수 있는 정겨운 곳이라 생각해서요.먹을거리도 많고요.
대신 음식이던 그경거리던 가격은 절대 싸지 않아요.
지하철 맵 하나 준비하셔 보면서 가면 찾기 쉬워요.10. ㅇㅇㅇ
'19.10.3 11:05 AM (116.39.xxx.49)뉴욕자유여행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6366 | 네이트기사에 일베충들이 조작하는데 도와주세요(불펜에서 펌) 3 | 애국백수 | 2013/01/12 | 774 |
206365 | 립스틱반만 바르는건 누가 먼저 했을까요? 33 | ㅋㅋ | 2013/01/12 | 12,543 |
206364 | 그것이 알고싶다..너무 무서워요.. 24 | 나비잠 | 2013/01/12 | 13,458 |
206363 | (유머)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 ^^ | 2013/01/12 | 1,541 |
206362 | 아기가 타고 있어요 8년째 붙이고 다닙니다 50 | 아기가타고있.. | 2013/01/12 | 10,003 |
206361 | 거의 반년만에 마트에 갔어요 2 | 흠 | 2013/01/12 | 2,069 |
206360 | 피부과에서 잡티제거후 2 | 관리 | 2013/01/12 | 3,405 |
206359 | 소이현립스틱 실제로 보신분?글고 박시후 ㅋ 21 | .. | 2013/01/12 | 6,057 |
206358 | 타미홍이 불쌍해요 3 | 청앨 흥미진.. | 2013/01/12 | 3,210 |
206357 | 자영업 하는데...너무 힘드네요 10 | 모닝콜 | 2013/01/12 | 5,417 |
206356 | 일하던 직장에서 2 | 82cook.. | 2013/01/12 | 977 |
206355 | 지금 kbs2에서 영화 풍산개 해주네요 | ᆢ | 2013/01/12 | 779 |
206354 | 새아파트 입주하니 주방용품 싹 바꾸고 싶네요.. 2 | 부 | 2013/01/12 | 2,369 |
206353 | 백화점 새옷 수선이 잘못된 경우 6 | ㅠㅠ | 2013/01/12 | 2,500 |
206352 | 집에서 삼겹살해먹은 전기후라이팬 기름기 어떤것으로 씻어야하나요 9 | 기린 | 2013/01/12 | 4,952 |
206351 | 차화연은 빚있나요? 너무 다작하는듯... 28 | 흠흠 | 2013/01/12 | 19,261 |
206350 | lg아트센터 근처 점심먹을곳 있나요? 1 | 마리 | 2013/01/12 | 1,277 |
206349 | 혹시 피곤하면 혓바닥의 가장자리가 아프신분계신가요? 7 | 음 | 2013/01/12 | 3,437 |
206348 | 제가 더 참아야 했던 걸까요??? 5 | 한숨만 | 2013/01/12 | 1,394 |
206347 | 남자 외모도 중요하죠. 1 | ... | 2013/01/12 | 1,053 |
206346 | 도와주세요 ㅜ..ㅜ | 크리스마스 .. | 2013/01/12 | 507 |
206345 | ebs 에서 브레이브하트 해요. 2 | 영화 | 2013/01/12 | 975 |
206344 | 자동차 사고로 고인이 되신 그네의 최측근 김우동씨 아버님이 21 | 84 | 2013/01/12 | 4,427 |
206343 | 스마트폰 요금 3 | 청소년 | 2013/01/12 | 1,056 |
206342 | 귀 한쪽이 엄청뜨거워요 3 | 귀열 | 2013/01/12 | 15,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