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이불

허당이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3-01-12 06:37:20
얼마전 길냥이 무섭다 글 올린 사람입니다.
동네 네이버카페에 
유기견 보호소 이불 필요하다는 글 있어서
집안 이불 몇개 준비해 
전화하니 안받았고, 카톡 보내도 무답이구
다시 게시판 들어가보니 글 삭제 되있었어요.

너무 많이 보내주어 그러나...?
카톡을 보니 개 끌어안고 있어 카톡은 살아있는 듯 싶은데
조금 이해할 수 없네요.
사람을 귀히 여기고 그 맘을 섬기는 거 , 그런 배려 없이 
어떤 가치 있어 그럴까 싶습니다.
넘친다 마감됐다. 고맙지만 감사하다..블라블라 어떤 답글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차에 이불 그대로 실고 다니길 일주일 입니다.
IP : 218.145.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많으세요
    '13.1.12 7:14 AM (67.87.xxx.133)

    혹시 다른 곳에 보내주실수 있으신지요?
    군산에 개인이 하는 보호손데 제가 이불이랑 사료 지원하는 곳이에요. 정식단체는 아니고 할머니가 돌보고 계세요. 안락사 안시키고 입양이 목적인 곳인데, 뭐...아주 열악해서 눈물바람입니다.
    님이 도와주시면 이 추운날 아이들이 조금은 더 따듯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요.
    주소가:


    전북 군산시 개정동 매일상회 강아지 아줌마 앞. 064-452-5337.

    그 보호소 앞에 작은 구멍가게 아주머니(매일상회)에서 짐을 받아주신대요.
    상자밖에 강아지이불이라고 적어주심 좋을 거 같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은 곳이라 착불은 안되구요, 배송비를 지불해 주셔야 하는 곳으로 압니다.

  • 2. an
    '13.1.12 7:24 AM (14.55.xxx.168)

    윗님, 전북은 063 이예요

  • 3. 첫댓글녀
    '13.1.12 7:25 AM (67.87.xxx.133)

    an 님//앗, 그래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전화 지역번호 참고해주세요~

  • 4. 첫댓글녀
    '13.1.12 7:34 AM (67.87.xxx.133)

    오션님 위에 적혀있어요^^
    님 외국이시죠? 전 뉴욕댁입니다. 시간대가 저랑 맞으신듯 ㅎㅎ

  • 5. 이전부터
    '13.1.12 7:37 AM (112.154.xxx.233)

    이불패드도 가능한가요? 낡은것 좀 처분하려고요

  • 6. 첫댈글녀
    '13.1.12 7:45 AM (67.87.xxx.133)

    네 이불패드 좋을거 같아요. 발톱에 끼어서 니트필나는 담요? 그런 거는 안좋다고 해요.
    혹시 대포장 사료도 주문해주실 분들 있으길까요?

    이 곳이 정기후원이나 그런거 받는 곳도 아니라, 엄청 열악해요. ㅜㅜ
    거기 자원봉사 하시는 분이 뭐라도 다 보내 달라 하셨어요...

    이불, 사료, 안 입는 옷, 이동장, 장난감, 약품 등등 다요...

    다음카페 달콤씁쓸 회원이기도 한데요, 거기 펫방에 검색해보시면 보호소 사진도 있어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첫글녀
    '13.1.12 8:05 AM (67.87.xxx.133)

    오션님// 전 미국 들어온지 두달이 안됐어요^^;
    한국에 있을때 후원했던 곳이고, 또 아직 한국에 있는 은행계좌를 사용중이에요 ㅎ

  • 8. 1470만
    '13.1.12 9:15 AM (110.70.xxx.131)

    안입는옷 집에 한박스 있는데 보내야겠네요

  • 9. 감사해요
    '13.1.12 9:20 AM (223.62.xxx.245)

    조금이나마 보탤께요 사료보낼께요

  • 10. qqqqq
    '13.1.12 10:05 AM (211.222.xxx.2)

    저도 예전에 한번 우리 강아지들 용품 인터넷에서 구매하다가
    문득 유기견들이 안된 생각이 들어서 대포장사료를 주문해서
    유기견 보호하는데로 보낸적이 있어요
    안입는 강아지옷들도 몇벌 챙겨서 안쓰는 짖음방지기랑 따로 보내구요
    근데 사료는 사이트에서 직접 보내는거라
    잘받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도착했는지 문자 보냈는데 씹혔어요
    아마도 제가 필요도 없는걸 괜히 보냈나 해서
    씁쓸했어요
    그후론 남는 용품있어도
    보내기 망설여지더라구요..^^;

  • 11. qqqq
    '13.1.12 10:31 AM (121.167.xxx.103)

    말씀에 동감이에요 저도 일부러 잘 알려지지않은곳에 이불 보냈거든요. 보내기전 문자는 답장을 하시더만 받고 나서는 혹 도착안한건가 싶어 문자드렸는데 씹혔어요 씁쓸했는데 뭐...제가 뭘 바라고 보낸것도 아니니...어차피 필요없는 이불이였구요

  • 12. 후아유
    '13.1.12 1:28 PM (115.161.xxx.28)

    애신의집에 이불 좀 보내주세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590 확실히.. 친정이.. 자유롭네요 .. 5 ........ 2013/01/17 1,555
207589 예전에는몰랐네요. 아줌마들왜그러는지. 12 아줌마 2013/01/17 4,091
207588 국민티비는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2 . 2013/01/17 953
207587 침대 구입하고 몇년 있다가 교체하셨나요? 8 ... 2013/01/17 2,565
207586 맛있는 김치 어디없나요오~~ㅜㅜ 8 꿈꾸는고양이.. 2013/01/17 1,515
207585 수학참고서반값~~ 릴리리 2013/01/17 642
207584 신불자도 연말정산하나요? 5 ... 2013/01/17 1,288
207583 선관위 공개시연, 시민 다치고 오히려 의혹 키웠다? 11 뉴스클리핑 2013/01/17 1,277
207582 재미로 보는 별자리 육아법 5 재미로 2013/01/17 1,415
207581 전세 이사할때 2 이사 2013/01/17 758
207580 “당선인·인수위, 방 빌려 쓰면서“...아쉬운 금감원 外 기사 .. 세우실 2013/01/17 809
207579 코트 색깔 좀 봐주세요*^^* 7 ... 2013/01/17 1,061
207578 간단한 문제인데 일이 커지네요. 지방 시외가 방문하고 여행하기로.. 1 심플 2013/01/17 859
207577 82가입이 이제 되는군요..ㅠㅠ 18 포도누나 2013/01/17 1,690
207576 다니던 치과에서 아이 교정 검사 받았는데, 다른 곳에 가서 교정.. 6 돈먹는하마 2013/01/17 1,594
207575 82쿡같이 재미난, 네이버카페 추천해주세요 치즈 2013/01/17 566
207574 어지러워 암것도 못하고있어요 5 ㅇㅇ 2013/01/17 989
207573 코스트코에 아이들 비타민사탕 있나요? 코스트코 2013/01/17 581
207572 백악관 청원 오바마, 힐러리 답변 8 .. 2013/01/17 1,903
207571 가죽옷, 코트 리폼 1 리폼 2013/01/17 1,854
207570 저는 왜 애들 자는 게 학원 가는 거보다 더 좋은지.. 12 잠산 2013/01/17 2,831
207569 편의점이나 도시락전문점 도시락. 먹을만 한가요? 6 2013/01/17 1,362
207568 웃어요 웃어요 2013/01/17 867
207567 자영업자인데 남편 의료비 공제 되나요? 3 // 2013/01/17 948
207566 애슐리 스테이크 맛있나요? 당산점 4 ᆞᆞ 2013/01/17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