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겨울은 옷안샀네요
집에서는 수면잠옷, 나갈땐 융레깅스와패딩 ㅎ
너무 추우니 아예 다른옷 살 생각이 안들어요.ㅠㅠ
내년엔 아주 긴 오리털패딩이나 하나 사야겠어요ㅎ
1. 후하
'13.1.11 11:52 PM (1.177.xxx.33)저두 넘 추우니깐 옷을 안사게 되더라구요
멋내기를 포기한거죠.
여러개를 겹쳐 입었어요.
어제 자다가 이웃집 꽃미남인가 암튼 거기박신혜가 나오던데 .여러겹 입고 나오더라구요
제가 딱 글케 입고 뚱둥하게 다녔어요
얇은면티.그위에 목폴라티.또는 이중기모티. 그위에 패딩조끼.
그위에 빅사이즈 패딩.또는 점퍼류.또는 야상류. 추울땐 겹쳐입음 훨 따뜻하더라구요.
바지도 두개는 기본으로 겹쳐입구요.
양말도두개.거기다어그.
어제 박신혜 입은 치마스탈로 가끔 입는데요
그아에 기모 스타킹 두개 신음.
그럼 안춥더라구요.
굳이 살 이유를 못느껴서 올해는 암것도 안샀는데
이거 하난 저한테 칭찬해주고 싶어요
작년거 재활용잘한걸로요..나름 뿌듯해요2. 춥다
'13.1.11 11:58 PM (210.216.xxx.138)올해 장만한게 수면잠옷 2벌 융레깅스2벌 끗. 발망 바이커부츠 필웨이에다 팔아버리공 짝퉁 어그로 버텨요ㅋ 안이뻐서 어그 안사구 방울달린 귀여운거 길에서 짝퉁 충동구매했는데 완전잘신어요 ㅋ
3. 저요
'13.1.12 12:17 AM (219.255.xxx.98)전 딱 하나 80만원 패딩 사서 곰 처럼 껴입고 다녀요..패딩엔 스키니 입어야 하니 나머진 그 옷이 그 옷..차를 처분하고 나니 못 입은 모직코트와 겨울 원피스들아까워요..그래도 비싼 패딩 산거 후회 안되요ㅎㅎ
4. 춥다
'13.1.12 12:21 AM (210.216.xxx.138)저도 패딩이나 존거 사야겠어요 . 작년엔 기모스키니 입고 오ㅏ 좋다 했는데 털레깅스는 신세계에요 ㅎ
5. 잘하셨어요..
'13.1.12 12:27 AM (211.234.xxx.90)이번겨울은 버티려했는데 애들옷은 안사줄수가 없어서 또 무지 돈 썼네요 ㅠ.ㅠ 자라는 애들 옷 사대는것도 장난아니네요.
6. 주은정호맘
'13.1.12 8:43 AM (110.12.xxx.164)잘버티다가 지난주에 쏟아지는 세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거위털 90에 10...800필파워를 자랑한다는 구스패딩30만원대로 하나 샀어요 근데 날씬하게 나온디자인이라 이너를 많이 못입어서 지금입긴 춥네요--; 대한지나고 입어야할듯...제가 사고싶어한건 다 완판이라 뒤늦게 구하지도 못하고 내년엔 헤비다운롱스탈로 꼭 사야겠어요
7. 저도
'13.1.12 9:08 AM (14.51.xxx.8)옷값은 별로 지출을 안했는데 롱부츠를 2개나 질렀네요.
롱부츠에 맛들이니 그보다 좀 짧은 어그도 못 신겠어요ㅜ.ㅜ8. 살
'13.1.12 11:48 AM (118.39.xxx.23)저도 철철이 옷사는 재미로 직장생활 하는데,
살이 찌니 옷사기가 시르요..
작년 가을부터 올겨울까지 옷을 거의 안사고 버티고 있어요...
살은 언제 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