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중 도로에 장애물이요

주안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3-01-11 23:13:41
오전에 운전중 우회도로 진입하기 전에

도로위에 30센티정도의 쇳덩이 큰 부속 같아요
피할겨를 없이
차 밑으로 지나쳤네요

조금만 더 크게 부딪혔다면
10배정도의 수리비가 들었을거래요
수리비가 30 만원가까이 나왔네요

평상시에 운동신경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못 피했는지
제 자신이 미운거에요

살림하는 주부라그런지
만원이 새로운데요
위로 해주세요
좋게 생각하려 해도


살림하는 주부라


IP : 222.99.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안
    '13.1.11 11:14 PM (222.99.xxx.145)

    폰으로 작성해서 엉망이네요 이해해주세요

  • 2. 저희도
    '13.1.11 11:26 PM (1.225.xxx.126)

    작년에 도로다 움푹 파인 곳을 못보고 지나다가 차 아래를 많이 상했어요.
    30만원가량 나왔어요. 카드로 처리했었는데 며칠 지난 후에 그 사고 후유증으로 훨씬 큰 고장이 나서
    200만원이 나왔죠.
    결국 보험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도로공사라든가 ? 정확하진 않은데 보험사에서 그쪽에 손해배상청구해서
    다 받았어요.
    세상엔 몰라서 손해보는 경우도 많더군요.
    한번 제대로 알아보세요.

  • 3. 저희도
    '13.1.11 11:27 PM (1.225.xxx.126)

    도로다 ===>도로가

  • 4. ...
    '13.1.11 11:27 PM (1.244.xxx.166)

    남편이 고속도로에서 날아든 쇳덩이에 차유리가 깨져서 그 증거물 가지고와서 제출하고 일부보상받은적있어요. 그런경우도있는데 일반도로는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만하길 다행이라 위로드려야할듯. 속 쓰리시겠어요. 본인잘못도아니고.

  • 5. 주안
    '13.1.11 11:31 PM (222.99.xxx.145)

    경찰서에 cctv확인차 갔다가 제 과실도 있다고 하네요 왜 못피했냐면서 시청 가보래서 신년부터 큰소리내고 싸우기 싫어 그냥 왔네요 보험사에 문의해봐야겠어요 늦은시간인데 감사합니다

  • 6. 저도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13.1.12 3:12 AM (211.210.xxx.91)

    빌라 출입구 앞에서 차 돌리다 무릎 높이로 안전돌(? -_-;;)에 박아서

    지금도 라이트 옆에 찌그러진 채로 다녀요. 시장 근처라 정신 없는 곳이었는데

    어휴..정말 지뢰밭이 따로 없다니까요. 복닥복닥한 동네는 천천히 살필 여유도 없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장애물이 있어 그냥 당하고, 며칠을 속 상했어요.

    별 수 없어요. 경험이 늘면서 치르는 비용이니. 미국이나 비싼 동네 살다 온 사람들은 운전 잘 못하잖아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329 친정엄마만 생각하면 숨이막혀요. 4 스쿠루지엄마.. 2013/05/28 2,569
258328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6 인간관계 2013/05/28 1,095
258327 고구마 키우기 알려주세요 1 00 2013/05/28 1,435
258326 수학문제 풀이요 2 감사 2013/05/28 605
258325 성가대 찬양 검색하다가 ...무섭네요 3 두 딸 엄마.. 2013/05/28 2,533
258324 강아지 삶은 콩 먹여도 되나요? 9 .... 2013/05/28 26,911
258323 대한항공 3세 조현아 부사장, 하와이 '원정출산' 논란 9 샬랄라 2013/05/28 3,941
258322 정말 걱정이네요.. dma 2013/05/28 570
258321 아이패드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3 2013/05/28 1,079
258320 여대생 청부살인사건과 관련된 박훈 변호사(부러진 화살 변호사님).. 2 도라에몽 2013/05/28 3,066
258319 큰방에 벽걸이에어컨도움이 될까요? 3 에어컨 2013/05/28 1,255
258318 100만원대 유모차 사는 분들은 소득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26 생각중 2013/05/28 5,055
258317 초딩..이런 성향의 아이? 1 자유 2013/05/28 839
258316 아파트상가 시세를 알 수 있는 사이트나 정보 있을까요? 3 아파트상가 2013/05/28 2,922
258315 컴퓨터 도움 좀 주세요. 4 컴퓨터 2013/05/28 754
258314 큰언니가 부조금.. 너보다는 많이 들어왔다고.. 4 큰언니 2013/05/28 2,225
258313 아방가르드에 정확한 뜻이 뭐에요??^^ 8 콩콩 2013/05/28 7,646
258312 앉았다 일어날때 순간 앞이 하얘보이는거요. 저혈압때문인가요 14 .. 2013/05/28 4,445
258311 요즘 중딩들 실내화 주머니 매일 들고 다니나요? 13 실내화 2013/05/28 1,816
258310 (펌) [공포] 미국사는 일본 교수의 말 ~ 일본은 끝났다 13 탈핵만이살길.. 2013/05/28 3,020
258309 중학1학년아이...<몽타주>봐도 될까요? 6 2013/05/28 752
258308 처자식신경 전혀 안쓰고, 다른 사람한테 잘해주려고 혈안된 남편... 24 .. 2013/05/28 5,143
258307 아름다운 가게 4 책이나 옷 2013/05/28 1,304
258306 수목 드라마 수목홀릭 2013/05/28 561
258305 표창원 전 교수의 '일베'에 대한 탁월한 분석 25가지 12 공유합시다 2013/05/28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