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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집에서 미용하기 좋은 미용기 추천해 주세요

강아지 미용기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13-01-11 22:16:57

저희 강아지가 병원에서 애견 미용사 말이 너무 예민해서 미용을 못하겠다고 거절 당했어요.

정말 겁이 많고 공격성이 있거든요.

몸무게가 9킬로 정도 나가는 중형견인지라 전문가용까진 아니더라도 질좋은 미용기기가 필요하답니다.

온라인에서 찾아봐도 뭐가 좋을 지 감이 잘 안 와요.

집에서 미용해 보신 분들 괜찮은 미용기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18.52.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10:23 PM (121.186.xxx.144)

    전에 오스터를 동호회에서 공구해서 썼는데
    날이 너무 금방 뜨거워져서
    벼룩으로 팔았었어요
    그때당시엔 오스터가 제일 좋다고 했었었어요
    샵에서도 다 오스터 썼구요

    지금은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제가 써본봐로는
    하성 프로? 그거랑 하성 세라믹 미용기 두개로
    10년동안 슈나우져 2놈하고 믹스 한놈 한달에 한번씩 미용했어요
    하성은 그사이 껍데기 한번 as 모터 as 갔다왔는데
    두개 다 맛이 가서 새로 사려구요
    as까지 받아봐서 하성이 가격대비 좋아요

  • 2. ...
    '13.1.11 10:25 PM (180.64.xxx.36)

    묻어서 질문 드려요.
    집에서 할 때 얼굴이랑 이런 부위는 어떻게 해요?
    저도 직접 해주고 싶은데 눈이랑 코, 입주위 할 때 어떻게 하나 걱정이거든요.

  • 3.
    '13.1.11 10:26 PM (220.116.xxx.83)

    하성거요

    전 한마리 울 언니네는 두마리 키우는데 그거 산지 2년 넘었는데 아주 잘쓰고있습니다
    울 강아지는 언니가 밀어주다 최근에 전 애견미용사에게 맡기는데요...

    하성도 번호가 있는데 지금 저한테 기계가없어서 정확한 번호는 모르겠는데요
    언니네 2마리인데 한마리가 10키로 넘는 푸들이어서 한번 미용하면 미용비가 1년에 장난이 아닌데
    아주 뽕을 빼고 있다고하네요 언니말로는...또 언니가 아주 잘 밀어요

  • 4. 베리베리핑쿠
    '13.1.11 10:27 PM (125.135.xxx.145)

    오스터 사용하고 있구요 (저희 집엔 10킬로 훌쩍 넘는 슈나 두 놈.. 미용실 못 맡깁니다..ㅜ.ㅜ)
    날이 금방 뜨거워지는 문제는 냉각 스프레이 뿌려가며 하면 해결돼요. 비싸서 그렇지 성능은 정말 최고!
    저는 발바닥이랑 똥꼬 미는 용으로 조아스 클리퍼도 하나 따로 사용해요. 오스터는 커서 세심한 부분 밀기는 좀 힘들거든요. 저렴하니까 그것도 같이 구입해서 사용하는 게 편하실 거에요. 평소에 부분 미용 하기에도 좋구요.

  • 5. //
    '13.1.11 10:27 PM (121.186.xxx.144)

    입이 나온 아이들은 주댕이 잡고 하고 되구요
    살짝 어르기도 하고 어허 하고 무섭게 해보기도 하구요
    처음이 힘들지
    하다보면 아이들도 적응해서 싫어하지만 대줘요

    심지어 산책 산으로 3시간씩 돌리고 온 날 미용하면
    미용중에 자고 있어요
    너~무 피곤해서요

    저희는 미용하다가 싫어한다 싶으면
    하다말고 잠깐 공원 갔다오고 그렇게 살살 달래가면서 했어요

  • 6. 베리베리핑쿠
    '13.1.11 10:40 PM (125.135.xxx.145)

    얼굴은 잘못 건드리면 인물을 영 버려서..ㅎㅎ
    숱가위 사서 조금씩 자르면 자연스러워요. 욕심내서 뭉텅 자르면 안 되구요 조금씩 봐가면서요.

  • 7. 다른 거 안 써봤고
    '13.1.11 10:49 PM (122.37.xxx.113)

    하성 프로 303 쓰는데 대만족. 5만원 좀 넘게 주고 사서 2년 가까이 한달에 한번꼴로 미용하네요.
    아직 날도 괜찮고. 개 미용비로 나갈 돈 대비 완전 뽕 뽑았음.

  • 8. 국화차
    '13.1.11 10:49 PM (14.47.xxx.173)

    저도 계속 미용실 보내다가 미용사가 무섭게 대하는지 강아지가 힘들어해서
    집에서 해요.

    저도 처음엔 미용기 찾다가 가격도 너무 비싸고 무엇보다 저 강아지가 가만히 있어줄리 없어서
    가위 2만원짜리 사서 참빗꽂아가면서 그냥 해요.

    미용기 안사길 잘했어요. 윙~~하고 무서운 소리나면서 털깍이면 얼마나 무섭겠어요.
    그동안 미용실 보냈던 게 미안해 죽겠어요.

    가위 사셔요~
    전 철창에 개랑 나랑 같이 들어가서 가위로 미용해요. 거부하면 잠시 방에 불을 끄고 저 혼자 방을 나와버려요...-_-
    한 10분만 꺼놓고 다시 돌아와서 불켜고 미용하면 9키로 슈나우저가 순한 양이 되어있어요.

  • 9. 윗님
    '13.1.12 8:51 AM (121.88.xxx.128)

    어떤 가위 사셨나요?
    가위가 자꾸 쓰니 밀리기 시작했어요.
    끝이 뾰족해서 한번 찔린 후엔 가위만 보면 떨어요.
    끝이 동그랗게된 가위를 살까 생각중인데 조금 쓰고 밀릴까봐 망설이고 있어요.

  • 10. ,,,,
    '13.1.12 10:43 AM (1.246.xxx.47)

    가위로 처음에 했었는데요 세월아 네월아 해서 부분적으로만 쓰고요
    미용기로 한번에 다하려고하지말고 매일매일 조금씩만 하면 아이도 무서워하지않고 적응해요

  • 11. 국화차
    '13.1.12 11:25 PM (14.47.xxx.173)

    롯데닷컴에서 리케이 2만원짜리 사서 깎아줬어요.
    가위케이스는 없지만 그냥 가위집같은 거 오더라구요.
    1년 지났는데도 기름칠안해도 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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