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건 모르건 간에
'13.1.11 9:43 PM
(112.104.xxx.127)
-
삭제된댓글
왜 남의 물건에 손을 대나요?
개념이 없는 선생 같네요.
2. 헉..
'13.1.11 9:43 PM
(222.121.xxx.183)
그 크림 치우세요..
예의가 없네요..
3. ...
'13.1.11 9:44 PM
(121.147.xxx.224)
물어봐야 맞는거죠. 써도 되니 .. 이렇게
과외샘은 아이거라고 생각하고 더 쉽게 쓴걸까요?
저라면 그냥 선생님 참 매너없네 라고 혼자 생각만하고 그냥 크림은 치우겠어요.
4. ㅎㅎㅎ
'13.1.11 9:47 PM
(78.225.xxx.51)
아이 방에 있는 물건이라 아이 거라고 생각했나? 그랬다 하더라도 남의 걸 막 바르나?
어쨌든 아이 방에 님 물건 놓지 마세요.
브랜드를 떠나서 용기 생긴 모양이나 외제라 해도 써 있는 영어, 불어만 읽어도 얼굴에 바르는 건지 손에 바르는 건지 알 수 있는데 손에 발랐다는 건 고의적인 듯. 집안 일 도와 주는 청소 도우미 아주머니도 아니고 과외 선생씩이나 되면 화장품에 써 있는 영어는 알지 않겠어요?
5. ...
'13.1.11 9:48 PM
(122.42.xxx.90)
아까보니 페레가모가 명품인줄 모르는 분도 계시던데요 뭘. 처음엔 아이에게 써도 되냐 물어봤을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야 알아봐야 쓰잘데기없고 선생님이 별 문제 없으면 그냥 화장품을 치우세요. 그정도면 자기도 눈치채겠죠.
6. .............
'13.1.11 9:49 PM
(125.134.xxx.224)
그와중에 무슨 크림인지 궁금하네요...^^
근데 그 크림은 왜 거기에 올려놓으신건가요..?
7. ...
'13.1.11 9:50 PM
(1.244.xxx.166)
비싼건지 모를수도 있어요. 우리도 급하면 샘플 얼굴 로션 손에 바르잖아요. 그냥 좋구나하면서 바르는듯. 집에 오자마자 손씻는것은 좋은점 같구요. 다음엔 그냥 그 크림 치우고 딴거 놔두세요.
8. 무슨크림
'13.1.11 9:51 PM
(125.186.xxx.148)
이와중에 무슨크림인지 궁금해요~
9. 여기서욕하지마시구요
'13.1.11 9:56 PM
(220.72.xxx.89)
그 비싼 화장품님을 치우세요..
밖에서 들어와서 손씻었고 손씻고나면 보이는 로션 쓸 수 있죠...
물건은 물건일뿐.. 아주 과외선생님을 도둑으로 모시네요..
10. 우와~맘 좋은산분들 많으시네요
'13.1.11 10:01 PM
(122.36.xxx.13)
저는 절대 이해못해요...아이물건이든 어른물건이든 남의 물건을 함부로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핸드크림 챙겨 다니면서 발라야지... 저 같으면 싹~ 치우고 싸구려 핸드크림 하나 올려 놓을거 같네요.
11. ㅇㅇ
'13.1.11 10:01 PM
(211.237.xxx.204)
비싼 화장품이라도 그냥 아이방에 있으니 써도되는거라 생각할수도 있어요.
저같은 사람은 전부 저렴이 화장품을 써서.. ㅎㅎ
누가 와서 써도 상관없을만한 가격의 화장품을 쓰거든요.
암튼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는 걸 보면 좀 예의는 없네요.
치우세요. 치우면 못바를듯..
12. ,,,
'13.1.11 10:02 PM
(119.71.xxx.179)
아이한테..손에 바를만한거 없니? 물어봤는데, 아이가 그거 쓰라고 했을듯요
13. 다른걸 떠나 왜
'13.1.11 10:02 PM
(220.119.xxx.40)
손을 대나요? 이해불가..;;;
14. 저는
'13.1.11 10:05 PM
(211.246.xxx.121)
이런거 이해 정말 안가요
핸드크림 필요하면 들고 다녀야죠!
15. 헐......
'13.1.11 10:10 PM
(122.36.xxx.13)
이건 더럽고 치사한 문제가 아닌데 ㅠㅠ
남의 물건과 내물건을 구분 못하는 개념 문젠데...
16. 아이 참..
'13.1.11 10:11 PM
(121.147.xxx.224)
그렇다고 또 뭘.. 도둑까지야..
엄밀히 말하면 손 대고 가져갔어야 도둑이죠....
17. 엄밀히 말하면
'13.1.11 10:17 PM
(122.36.xxx.13)
도둑맞죠... 용기는두고 중요한 내용물을 야금야금 손에다 바르셨으니까요...내용물 쓰시고 용기만 있으면 뭐하겠어요^^
18. 그걸왜 아이방에
'13.1.11 10:17 PM
(121.186.xxx.144)
아이방에 비싼 크림 놓지 마세요
선생님 개념 없는건 당연하구요
비싸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님 방에 간수하는게 맞습니다
19. 아이한테
'13.1.11 10:18 PM
(58.233.xxx.224)
쓰는거 허락했냐고 물어보고 치우겠어요
손은 꼭 씻는 사람이
핸드크림 얼마나 한다고
남의집 가서 그러고있나....
20. 포도송이
'13.1.11 10:20 PM
(211.195.xxx.113)
개념이 없습니다.
전 답답해서 핸드크림 안바르는 사람이라서
가르치러간집에 손씼고 크림을 바른다는 자체가
좀 이상합니다..애 가리치는것도 별로 일거라는 생각이....
21. 웃긴 여자네요
'13.1.11 10:22 PM
(112.145.xxx.64)
고의적으로 바른거 같은데요.
용기도 크림통인데.. 파인걸 보셨다니 얼마 쓴 것 같지도
않은데..
세수한 상태는 아니니 손에라도 발라보자 하고
쓴거 같네요.
22. ,,
'13.1.11 10:23 PM
(115.140.xxx.42)
가령,,손씻고 아이방에 존슨즈같은 아이크림이 있었다면 바를수도 있지 않나요?
저같으면 아이이름부르며 이거 좀 써도 되겠지? 이럴거같은데요...
근데 비싼거면 치워놓으심이...
23. ...
'13.1.11 10:27 PM
(110.14.xxx.164)
아이방에 있으니 그냥 무심코 쓰는거 같아요
치우고 핸드크림 하나 사두시던지 하세요
24. Commontest
'13.1.11 10:29 PM
(119.197.xxx.185)
개인적으로는 남에것을 허락도 안받고 쓴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25. ....
'13.1.11 10:43 PM
(175.194.xxx.96)
이 와중에 그 크림이 뭔지 너무 궁금하네요
26. 아줌마
'13.1.11 10:43 PM
(121.135.xxx.119)
그게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 님들같으면 남의집에 가서 허락없이 크림을 맘대로 바르나요? 전 못그래요. 그 선생님도 이해안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같으면 그냥 바꾸렵니다. 기본개념이 무너져있는 사람이에요.
27. 국화차
'13.1.11 10:52 PM
(14.47.xxx.173)
그 통비우고 싸구려 크림 담아놓으세요 ㅋㅋㅋ
아무리 잘해줘도 모를 사람이구만..
28. 내집인데...
'13.1.11 10:53 PM
(122.36.xxx.13)
내집이 다 내공간인데...비싸든 싸든 내물건을 화장실에 두던 아이방에 두던...함부로 건든사람이 문제가 있는거죠...그걸왜...아이방에 뒀는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29. 헉
'13.1.11 11:04 PM
(219.255.xxx.221)
도둑으로 몰리는 분위기 인가요..
전 생각없이 썼을듯 한데....
걍 핸드크림 놓으심 되겠네요..
30. ᆞᆞᆞᆞ
'13.1.11 11:14 PM
(121.144.xxx.111)
문제는 그선생님이 비싼크림인거알고 일부러 손에 발랐나 하는거죠...
31. 전..
'13.1.12 12:32 AM
(121.157.xxx.155)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비싼 크림 아까우시면 치워놓으시면 될일인데, 굳이 계속 굳이 거기 올려놓고 이런 글 쓰시는 게 더 이해 안가요. 그 선생은 비싼 줄 모르고 발랐다 치고, 원글님은 당연히 그거 손에 바를 크림 아니라는 거 아시면거 계속 거기 두고 이런 말씀 하시는거. 진짜 이상하네요
32. -_-;
'13.1.12 12:40 AM
(124.56.xxx.221)
그러게요. 저도 원글님이 그 화장품을 이제 치워버리시면 될 것 같구요,
무턱대고 과외샘을 욕하기 전에, 과외샘은 그게 그냥 핸드크림인 줄 알았을지도...
물론, 그걸 아이에게 물어봤나 안 물어봤나가 중요하긴 합니다만.
화장대의 즐비한 크림 중에 콕 찍어 그걸 열어 바른 것도 아니고,
서랍장 위에 왠 크림이 있고,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발라도 될걸요??"라고 대답했는데 한 번 발라보니 (비싼 거라서) 향도 좋고 , 느낌도 좋으니 계쏙 발랐다~~~
뭐가 문제인가요.
이제 원글님이 그 크림을 서랍장에서 치워버리면 될겁니다 ^^
33. -_-;
'13.1.12 12:42 AM
(124.56.xxx.221)
과외샘이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면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런거 관심없는 사람이면 그게 만원짜린 지 이십만원짜린지 모르더라구요.
전후 사정을 모르니 무턱대고 같이 욕하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일부러 비싼 건 줄 알고, 아이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막 발랐다면 욕해드리겠습니다.
34. ok
'13.1.12 1:10 AM
(14.52.xxx.75)
비싼크림을 왜 아이방에 두나요?
35. ..
'13.1.12 1:32 AM
(121.130.xxx.14)
공부만 하는 범생이 선생님이면 아줌마들 쓰는 바싼 크림 잘 모를수 있어요. 통도 걍 플라스틱에 영 허접해 보이는데 비싼 크림들 많잖아요.
36. ㅇㅇ
'13.1.12 1:35 AM
(2.107.xxx.14)
어떤 브랜드인가요?
그게 달팡이나 발몽 정도되는 브랜드면 대중적이지 않으니 비싸도 비싼 줄 모를거예요.
또 아이 방에 있으니 발라도 되는 건가부다 생각할 거구요.
37. ..
'13.1.12 1:38 AM
(110.70.xxx.208)
애들방에 있는거니 애들이 막 바르는 그런 크림인줄 알았나보죠.
그 선생이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그게 비싼건줄 알고 일부러 퍼바른건 아닐거라는 말이어요.
근데 왜 비싼 얼굴에 바르는 크림을 아이방에 두나요?
38. 브랜드모르고
'13.1.12 2:11 AM
(175.231.xxx.180)
손씻고 무심결에 발랐을수도있죠
눈에 안보이게 치우던가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댓글중 에 도둑드립은 어이가 없네요
39. ㅡ.ㅡ
'13.1.12 4:15 AM
(114.207.xxx.78)
아이방에 있으니 전혀 모르고 쓰는 것 같아요. 그냥 살짝 개념이 없는 정도지 크게 이상하진 않아요. 그 크림 치우시고 핸드크림 올려 놓으세요.
40. 흠
'13.1.12 6:25 AM
(122.34.xxx.30)
아이방에 있는 걸 아이 보는 앞에서 바른 건데 '도둑'이라 하시는 분들은 뭥미?
아이방에 있으니 아이 크림으로 인식했을 테고, 아이와의 관계를 크림 정도는 얻어 바를 수 있는 사이로 생각했을 테죠.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허허
일주일에 몇 번 크림 내어주지 못할 정도( 그선생은 그게 비싼 크림인 줄 몰랐을 테니까요)의 존재에게 자기 아이의 정신적 성장을 맡기고 있는 님의 멘탈이 더 이상하네요. 허허
41. 도둑?
'13.1.12 7:10 AM
(114.200.xxx.150)
정말 사회가 팍팍하네요.
비싼거라서 일부러 바른다는 댓글,
개념없다고 과외선생 바꾸라는 댓글.
비싼 크림 손에 바른다고 흉보는 원글님까지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냥 옆에 핸드크림 하나 더 놓아 두고
선생님, 손 씻으시면 이거 쓰세요. 하고 예쁘게 말하겠습니다.
예전엔 82쿡 댓글 읽는 재미에 왔는데, 정말 요즘 이상하네요.
42. 치워버리면 될 것을
'13.1.12 8:57 AM
(116.36.xxx.31)
비싼건지 뭔지 알거라고 왜 생각하죠
모르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저 애방에 있으니 애들 크림이라고 생각했을거고 애한테 이거 발라도 되냐고 물어봤을때 안된다고 하면 안발랐겠죠
아이한테 선생님이 물어보드나 확인해보고 묻지도 않고 쓴거면 이거 비싼거라고 알려주던지 기분상해서 안되겠으면 쌤 짜르면 되고 애가 생각없이 바르라고 했던거면 다른데로 치우든지 서랍장에 넣어놓으면 될 것을 무슨 큰일이나 난듯이 인터넷에 글올려서 도둑소리까지 듣게 만드네요
43. ...
'13.1.12 8:59 AM
(220.117.xxx.135)
저도 아이방에 계속 비싼크림을 두는게 더 이상한데요
바르는거 보기싫음 치우면 되잖아요?
가볍게 무심코 발랐는지 아닌지는 모를일이고
싫음 치우면 될 일을 로션을 가져간 것도 아니고
44. 아휴
'13.1.12 10:02 AM
(218.237.xxx.37)
정말 사회가 팍팍하네요.
비싼거라서 일부러 바른다는 댓글,
개념없다고 과외선생 바꾸라는 댓글.
비싼 크림 손에 바른다고 흉보는 원글님까지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냥 옆에 핸드크림 하나 더 놓아 두고
선생님, 손 씻으시면 이거 쓰세요. 하고 예쁘게 말하겠습니다.
예전엔 82쿡 댓글 읽는 재미에 왔는데, 정말 요즘 이상하네요.222
45. 어머나
'13.1.12 10:5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얼마나 비싼 화장품이길래!!! 그 비싼 화장품을 왜 아이방에 두셨는지도!!!
아이방에 있으니그냥 아이들 로션일줄 알고 발랐겠죠? 그걸 물어보고 발라도 될까요?안했다고 도둑??
여기계신분들 가끔은 코드가 맞다가도 이럴때보면 참 겁나요...
46. ..
'13.1.12 11:27 AM
(1.241.xxx.27)
무슨 메이커인대요? 저라면 펌핑 용기도 아닌용기에 담긴 크림을 바르지는 않을거같아요. 핸드크림정도는 가지고 다녀야죠.
개념이 없는것 같은데 애 공부는 잘 가르치나요?
공부 잘 가르친다면 그냥 조금은 봐주시지만 크림은 치우세요.
얼굴에 바르는거 자꾸 열어놓고 손으로 바르고 하면 안좋아요.
47. 우왕~
'13.1.12 11:31 AM
(211.212.xxx.49)
문화적 충격~
제입장에서는 아이방에 있는것이고,
손씻고, 저처럼 메이커 정말 모르는 사람이면,,,손씻으면,,정말 뻑 뻑 하잖아요.
발를수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하물며,과외선생님도 선생님인데, 얼마나 금싸라기 크림인지도 모르나,
이런 익명게시판에까지 올려, ~ 무개념 선생님이 되다니,,
꼭 그 과외샘,,, 서로를 위해, 그만 두셨슴 합니다.
48. 씁쓸
'13.1.12 11:32 AM
(119.195.xxx.122)
-
삭제된댓글
같은 일을 해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참 그 과외선생 안스럽네요
멋모르고 한 행동에 뒤에서 이런 얘기하고 있는 것을 짐작이나 할까요?
저는 어디서나 손씻으면 크림 바르는 타입이라 늘 휴대합니다.
저두 싫고 입장바꾸면 성격따라 가족들도 별로일거 같아 되도록 화장실 이용도 삼가합니다
혹시라도 크림없으면 애들이 자기꺼 막 꺼내주면서 바르라고 합니다
가르치러 갔다가 알게되는 브랜드도 꽤 됩니다
공부해야 하는데 누가 크림 한통가지고 열심히 들여다 봅니까?
수업하다 속쓰려 배에 손대고 있었더니 말려도 자기집 좋은 약 많다면 가지러 나가고
녹차랑 약먹으면 안된다고 따뜻한 물 다시 끓여다 주시는 학부모님 보던 저로서는
없던 피해의식 생길려고 하네요
49. 엄마 화장품을 왜?
'13.1.12 11:34 AM
(124.50.xxx.31)
아이방에 놓나요?
보통 안방 화장대에 놓지 않나요?
어른 화장품을 아이가 바르면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시용인가?
.
50. 우왕~
'13.1.12 11:34 AM
(211.212.xxx.49)
근데,,그 금싸라기 크림,,
메이커가 뭐예요?
---
밝혀보세요. 정말 그 정도인지 알고 싶네요. 심마담 얼굴만큼이나~
51. 저도 씁쓸...
'13.1.12 11:40 AM
(180.182.xxx.246)
원글을 보면 한번 쓴 게 아니라 매번 그런다는 건데
처음에 그런 일 있었음 그다음에 치워놨음 될 일 아닌가요?
가르치러 와서 우선 손부터 씻는 걸 보니
오히려 손도 안씨고 우리애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아보이는데요
로션 안바른 채로 종이에 손을 대면 감촉이 정말 이상해서
저도 서류일 할 때는 항상 로션을 발라요
화장대에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 방에 있는 로션 발랐다고
도둑으로 모는 댓글들도 황당하고...
세상 참 각박하네요
52.
'13.1.12 11:40 AM
(1.233.xxx.254)
아이 방에 계속 두고 계속 바르게 둔 다음에 여기다 욕하고 싶으셨나보죠.
이해 안 가네요.
한 번 발랐을 때 치우셨으면 되지,
비싼 크림은 아이 방 서랍장 위에 왜 두셨는지. 화장대 없으세요?
53. ...
'13.1.12 11:55 AM
(180.64.xxx.43)
비싸고 싼게 문제인가요?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바르는 게 문제지.
54. ,,
'13.1.12 12:01 PM
(1.231.xxx.227)
뒷담화 작렬~~~
글케 비싸면 치우면 될거를....
55. 저기요..
'13.1.12 12:04 PM
(119.148.xxx.153)
당연히 내집이니까 크림을 안방이든 아이방이든 두는곳은 상관없지만 , 과외샘이 쓰는게 신경쓰인다면
다른곳으로 옮겼을거 같아요. 왜 '어떻게 하는지 두고보자' 이렇게 느껴지죠.
과외샘의 성격을 알수는 없지만 ~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관심없는 사람은 몰라요.
비싼걸 어떻게 남들이 다 알거라고 생각하시는지..
56. 지나가다
'13.1.12 12:19 PM
(182.212.xxx.57)
원글님 나빠요~
밖에 있다가 남의집에 들어가서 손씻는 거 아이위생상 좋은 선생님이네요.
선생님이 오셔서 늘 손 씻는 거 아셨다면 핸드크림 하나 장만해서 아이방에 두시면 될 것을 뭐 이리 흉을 보시는지...
선생님 잘못은 본인 핸드크림을 안갖고 다닌다는 거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려서 자기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흉을 보고 싶으세요?
비싼 크림이라는 게 도대체 얼마짜리에요? 이십만원쯤 하나요?
그거 화장품에 관심없는 사람이면 비싼 건지 잘 모를 수 있어요.
댓글들보니 너무 야박하다못해 슬프기까지 하네요.
57. 예전에
'13.1.12 12:19 PM
(121.88.xxx.128)
도우미가 아끼는 빵 먹었다고 올린 글 생각나네요
58. ...
'13.1.12 12:41 PM
(222.101.xxx.43)
두고보자는 원글님이 더 나쁜듯...많은 분들이 세상 참 팍팍하게 사시는 것 같아. 많은 댓글 읽고 기분이 별로네요..비싼 크림 치우면 될것을...원글님 나빠요
59. 똘끼
'13.1.12 12:45 PM
(99.20.xxx.70)
도둑은 넘해요. 저도 울아이 튜터 집 가서 화장실이용하고 그집 핸드크림 꼭 챙겨바르는데 . 나름 정직하다 자부 하며 살았어요. 조심하며 살아야 겠네요, 전 누가 울집와서 핸드크림 바른다면 전혀 개의치. 않겠어요. 비싼 크림을 손에 바르냐의 문젠 좀 어렵긴 하네요.
60. .....
'13.1.12 1:28 PM
(203.248.xxx.70)
정말 사회가 팍팍하네요.
비싼거라서 일부러 바른다는 댓글,
개념없다고 과외선생 바꾸라는 댓글.
비싼 크림 손에 바른다고 흉보는 원글님까지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냥 옆에 핸드크림 하나 더 놓아 두고
선생님, 손 씻으시면 이거 쓰세요. 하고 예쁘게 말하겠습니다.
예전엔 82쿡 댓글 읽는 재미에 왔는데, 정말 요즘 이상하네요.333
61. 거참
'13.1.12 1:56 PM
(175.231.xxx.180)
손씻고 나와서 크림 좀 바를수도 있는거지
뭐 이렇게 과하게 오버들을 하는지 좀 웃기네요
비싼거라 아깝다 싶으면 걍 치워버리면 될일이구만.
62. 걍
'13.1.12 1:59 PM
(122.36.xxx.73)
아이방에서 치우면 끝입니다.기분나쁘지만 그곳에 놓고 신경도 안쓰고 있던 님도 책임은 있으니까요.너무 기분나쁘면 선생님 바꾸면 되는거고.
63. 어휴
'13.1.12 2:06 PM
(203.237.xxx.223)
손씻고 뭐라도 발라야 되지 않나요.
아이 방에 있으니 메이커 잘 모르는 사람은 아이 껀가 하고 발랐겠죠.
대체 얼마나 비싼 거길래. 아이방에 놓고 양 줄어가는 것까지 감시하는지..
64. 헐..;;;
'13.1.12 3:12 PM
(219.240.xxx.110)
도둑이라니. 인터넷은 항상 넘 격해요.
65. 헐
'13.1.12 4:09 PM
(112.150.xxx.11)
이상해요.. 손자주 씻고 꼭 핸드크림 바르는 성격이라면 핸드크림을 갖고 다녀야죠.. 아니면 바르지를 말던가
66. 애방에 놔둘 정도면
'13.1.12 4:16 PM
(1.236.xxx.34)
그리 비싼것도 아니겠구먼
애방에 있는 크림 바를수도 있겠죠
비싼건 자기가 잘 간수해야...
비싼 화장비누로 목욕망청소하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주의주고 말았어요
어쩌겠어요
67. 이상
'13.1.12 5:24 PM
(112.149.xxx.61)
아무리 브랜드 몰라도 손에 그냥 발라도 될만한 것과
저렴한 거라도 페이스용은 포장 분위기가 다른데
어떻게 남의걸 막 쓰나요?
하다 못해 아이들용이라도 저라면 물어보고 씁니다
더군다나 고가라면
여자들은 브랜드 몰라도 가격 좀 나갈 만한건 감이 와요
그냥 알면서 무심한척 쓴거에요
쓰면 어떠냐는 분들 있어서 황당
68. 오정이누나
'13.1.12 5:36 PM
(118.216.xxx.88)
1. 비싼건지 모를 수도 있고
2. 과외선생의 집에선 흔하게 굴러다니는 크림이라서 평소 집에서 바르던데로 무심코 발랐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69. 음
'13.1.12 5:46 PM
(218.154.xxx.86)
그게 어머니가 애지중지하는 비싼 크림인 것을 알았다면 안 썼겠지요.
그런 크림이 아이방에 놓여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을 테고.
선생님이 로션 좀 빌려쓸 수 있냐고 물어보니 아이가 아무 생각없이 저거 쓰시라고 그랬겠죠.
해결책은 여기 올려서 과외 선생님 욕먹이는 게 아니라
그 크림을 안방 화장대로 옮기고
그 서랍장 위에는 다른 사람이 와서 써도 될 가격대의 핸드크림을 올려놓는 것이 되겠네요.
70. ..
'13.1.12 5:51 PM
(123.199.xxx.151)
근데 원글님..그 비싼 크림을 왜 아이방에 두세요? 본인방에 두시고 혼자 바르셔야죠..
도우미나 우리가족이 아닌 사람이 들어올때는 본인물건은 중요한건 알아서 챙기셔야죠..
내용물이 줄어드는걸 느끼는정도로 아끼는거라면 저같으면 재빨리 그냥
치워버렸을겁니다..다른사람이 사용하는데도 계속 두는것도 이해 안되네요..
71. 가을여행
'13.1.12 9:13 PM
(220.93.xxx.67)
비싼것을 왜 아이방에 두셨을까? 글코 한두번 느꼈을때 즉시 치웠어야죠,
여자분들 거의다 자기 핸드크림정도는 갖고 다니던데 ,,그샘도 좀 주의력이 없긴하네요
72. 음
'13.1.12 9:30 PM
(117.111.xxx.85)
저는 아이방에 핸드크림따로 두는데..일반적으로쓰는 그런크림...아이바르라고 두지만 선생님도 쓸수있죠
일단 크림이있다면~싼걸로 교체해두심되져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