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말랭이가 너무 맛있어요!.!

와우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3-01-11 21:27:41

곶감과는 또다른 감말랭이라는 걸 사먹어봤는데
 
쫀득쫀득하니 씹는 맛도 있고 달큰하고 아주 맛나네요.

감을 4분의 1로 나눈 거 같은데 하루에 몇조각씩 먹어대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마구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다른 거 안사먹고 이것만 먹고 있어요.

감 먹을 때 걱정되는 *비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

이번 겨울 머스트헤브아이템이네요^^;;


IP : 211.33.xxx.2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1.11 9:30 PM (124.216.xxx.225)

    앗 반가워요 저도 곶감은 일절 입에 안대는데 감말랭이는 좋아해요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 2. 그래요?
    '13.1.11 9:32 PM (125.135.xxx.131)

    저는 재래시장에서 샀는데..
    하얀 분이 앉은게 먹으니 엄청 딱딱하더라구요.
    잘 못 산 걸까요?
    이후로 감말랑이는 그런건가 싶어 안 사 먹어요.

  • 3. 와우
    '13.1.11 9:34 PM (211.33.xxx.222)

    저도 반갑습니다^^ 곶감하고 비교하니 감말랭이가 갑이네요.
    만드는 방법이 많이 다른가?

  • 4. ㅇㅇ
    '13.1.11 9:36 PM (223.62.xxx.24)

    저두요 완전 맛있어요^^

    윗님~감말랭이가 곶감잘라놓고 감말랭이라고 파는거랑
    겉은 바싹말라서 밝은주황빛 돌고 속은 촉촉하고 씹히는맛이나는 진짜 감말랭이가 따로 있는듯요.
    전자는 그냥 곶감맛이구요 후자가 진짜 인듯요ㅡ

  • 5. 스뎅
    '13.1.11 9:36 PM (124.216.xxx.225)

    하얀분 보일랑 말랑 있구요 몰랑몰랑 맛있던데요 전 선물 받은건데 다먹으면 사먹으려구요

  • 6. 와우
    '13.1.11 9:37 PM (211.33.xxx.222)

    윽 방금 쓴 댓글 지웠어요. 제가 관찰력이 꽝인가 봅니다;;
    다시 들여다보니 하얀 가루가 앉아있네요.
    하지만 손에 묻어나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딱딱하지도 않고요.
    아무래도 좀 오래된 걸 사신게 아닐까 싶네요.

  • 7. 와우
    '13.1.11 9:40 PM (211.33.xxx.222)

    곶감을 잘라서 감말랭이라고 하고 팔기도 하나 보군요 이런--
    좋아하시는 분이 많으신거 같네요.
    저는 작년에나 그 존재를 알았답니다 흑.

  • 8. 화초엄니
    '13.1.11 9:45 PM (211.246.xxx.195)

    저희 신랑도 그거 잘 먹어서 고민하다가 리큅 사서 해주고 있어요. ㅋ 이젠 가을만 되면 자기가 알아서 단감 한상자 사와요. ㅋㅋ 말랭이 만들자며... ㅋㅋ

  • 9. 와우
    '13.1.11 9:47 PM (211.33.xxx.222)

    리큅이 뭔가 해서 찾아보니 식품건조기!
    이런 것도 있군요. 오늘도 하나 배웠습니다^^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금슬도 좋으신 거 같고 부럽습니다~^^

  • 10. 리큅없어도
    '13.1.11 10:58 PM (59.86.xxx.85)

    제가 늦가을에 감말랭이를 괘많이 해놨어요
    여기서 물어보고 말린건데...
    감은 그냥도 아주 잘마르더라구요
    아파트에서 감잘라서 베란다에서 햇볕에 펼쳐놓고 말렸네요
    저도 요즘 간식으로 맛있게 잘먹고있네요

  • 11. ...
    '13.1.12 6:11 AM (14.46.xxx.201)

    감 말랭이 맛있죠

  • 12. ...........
    '13.1.12 9:12 AM (118.219.xxx.196)

    전 가을에 돌침대에 단감을 앏게 저며서 말렸는데 하루이틀이면 먹을만해요 근데 저장할순간도 없이 다 식구들 입에 들어갔다는 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 13. ....
    '13.1.12 10:14 AM (119.149.xxx.160)

    봉하마을에서 주문한 감말랭이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제가 먹어본 감말랭이중 최고인듯^^

  • 14. 원글
    '13.1.12 9:06 PM (211.33.xxx.222)

    저도 사정만 되면 만들어 먹고 싶네요~
    과연 너른 베란다나 마당은 언제쯤 가져볼 수 있을지 ㅜ.ㅜ
    봉하마을 감말랭이 사먹어볼까 하다가 말았는데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927 처음 과외 시작해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7 과외 2013/01/14 1,483
205926 건강염려증 같은 아들 어찌해야할까요 3 고민 2013/01/14 1,274
205925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얼마나 걸리나요? 3 .... 2013/01/14 1,240
205924 매일 보는 '뉴스'가 당신을 속이고 있다면 1 이계덕/촛불.. 2013/01/14 638
205923 전기요금 자율화 시대로 가는군요 9 참맛 2013/01/14 1,510
205922 내딸 서영이에서 강기범 캐릭터 어떠세요? 12 내딸 서영이.. 2013/01/14 3,574
205921 문재인님 내외분이 우리집에 4 꿈에 2013/01/14 2,122
205920 앤해서웨이... 전설의 뻐큐 사건... ^^ 3 오늘도웃는다.. 2013/01/14 3,113
205919 민사법정 갈때 드는 비용 교도소 수용자가 부담해야 이계덕/촛불.. 2013/01/14 505
205918 포르투갈 여행 1 포르투갈 2013/01/14 1,004
205917 서영이나 성재생모나 하는짓이 똑같네요 1 우재네 폭탄.. 2013/01/14 1,129
205916 김미정이란 배우를 아시나요? 5 미나 2013/01/14 2,743
205915 잡채할건게 파프리카 볶아서 버무려야하나요? 1 베네치아 2013/01/14 1,014
205914 엄마 제발 딸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5 ,,, 2013/01/14 2,018
205913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01/14 662
205912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짐 부치는 가장 저렴한 방법 3 짐 부치기 2013/01/14 1,855
205911 전세 처음으로 얻습니다. 뭘 알아봐야할까요 4 전세처음 2013/01/14 1,407
205910 벙커 3 함께가 2013/01/14 960
205909 고양이 새집 에대하여 어쭈어용 3 아롱이 2013/01/14 671
205908 남자 가방 어떤게 이쁠까요? 3 가방 2013/01/14 1,141
205907 셋만 있어도 여론흐름 바꿔…첫 댓글의 중요성 화제 2 이계덕/촛불.. 2013/01/14 1,073
205906 고기-결의 반대방향이라는게..? 2 /// 2013/01/14 1,032
205905 알콜 중독 초기 증상 같아요. 14 고민 2013/01/14 7,146
205904 경북 상주시, 염산누출 주민신고 묵살 논란 이계덕/촛불.. 2013/01/14 568
205903 수학과외선생님 구해요.. 2 알사탕 2013/01/1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