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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뭐하세요?

나는나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3-01-11 20:54:05

남편은 퇴근이 늦는다고 연락이 왔어요.

밥을 할까 했는데  남편은 저녁 먹고 늦는다하니

귀찮기도 해서 짜파게티나 끓여 먹으려고요.ㅎㅎ

 

요즘엔 이틀에 한번 꼴로 도서관에 가서 책 한권씩 읽고 오거든요.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충 챙겨서

도서관에 갔다가 책 한권 읽고 왔는데

도서관이라 따뜻하기도 하고

평일날 도서관에서 책 읽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래도 꾸준히 책 한권씩은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들 저녁은 드셨을테고

뭐하고 계신가요.^^

IP : 124.80.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8:55 PM (1.231.xxx.157)

    주말부부라.
    전 이제 밥 먹었어요..
    삼각김밥 2개에..ㅎㅎ 구운달걀 하나.. 참 크래커 한봉지
    많이도 먹었죠?
    지금 먹고 있는중이네요 그러고보니.ㅎㅎ

  • 2. 스뎅
    '13.1.11 9:01 PM (124.216.xxx.225)

    치킨에 소맥 먹다가 느끼해서 어제사온 데우기만 하면 되는 닭발에 계속 마십니다 혀에서 불나고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가 되었네요

  • 3. 원글
    '13.1.11 9:01 PM (124.80.xxx.85)

    ^^님 전 찐고구마 두개 새우깡 한봉지 달걀 하나 먹고도
    따로 짜파게티 끓여 먹을 생각인데요.ㅎㅎ

    ㅎㅎㅎ님은 아직 집이 아니신가봐요?

  • 4. ...
    '13.1.11 9:21 PM (175.223.xxx.103)

    저녁은 피자로 대신하고
    남편은 애들과 샤워중...

    저는 빨래 다 돌아가기를 기다리며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있습니다.

  • 5. ...
    '13.1.11 9:32 PM (39.116.xxx.108)

    남편은 친목계
    간단하게 먹고 헤드셋끼구 82 쿡ㅎ
    자그만 행복이 밀려오네요

  • 6. 아이가 없으시다면
    '13.1.11 9:33 PM (220.86.xxx.167)

    마의 겨울 방학..
    아무 학원도 안보내는 처지라
    아이들과 엮여서 너무너무 피곤하네요.. ㅜ ㅜ
    삼시세끼 해먹이고, 간식해주고 놀아주고 ,공부봐주고, 말해주고...

  • 7. .....
    '13.1.11 9:37 PM (117.111.xxx.137)

    찜질방에막왔음..천국이따로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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