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퇴근이 늦는다고 연락이 왔어요.
밥을 할까 했는데 남편은 저녁 먹고 늦는다하니
귀찮기도 해서 짜파게티나 끓여 먹으려고요.ㅎㅎ
요즘엔 이틀에 한번 꼴로 도서관에 가서 책 한권씩 읽고 오거든요.
오늘도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충 챙겨서
도서관에 갔다가 책 한권 읽고 왔는데
도서관이라 따뜻하기도 하고
평일날 도서관에서 책 읽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래도 꾸준히 책 한권씩은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들 저녁은 드셨을테고
뭐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