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받으면 집주인에게는 어떤 영향이?

전세자금대출 조회수 : 19,049
작성일 : 2013-01-11 20:48:13

오늘 집 보러 온 분들과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아직 계약금 10%까지는 아니고 몇백만원 먼저 받고 나머지는 다음주에 받기로 했어요.
남편이 계약 하고 왔는데(저희가 집주인)
단서조항에 집주인은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받는데 협조한다는 조항이 있었어요.
얼마나 대출 받을지는 모르고요.

이럴 경우 만에 하나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 받은 걸 잘 갚지 못한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집주인에게 무슨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나요?
그 금액을 전세기간내에 다 못 갚아도 상관 없는 건가요?

처음으로 하는 집주인 노릇도 세입자 못지 않게 어렵네요.



IP : 125.187.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8:49 PM (211.177.xxx.70)

    집주인한테는 아무런 해가 없는걸로 알아요.

  • 2. 불이익
    '13.1.11 8:51 PM (112.146.xxx.16)

    없다는걸루 아는데요..
    단지 도장 찍어주는거 밖에는요..
    해줄수 있다면 해주는게 도와주는거겠죠..

  • 3. ..
    '13.1.11 8:51 PM (121.135.xxx.39)

    없습니다.
    그 세입자들 신용으로 대출하는거고 2년에 한번씩 상환한다던데
    이사갈때 은행측에서 연락온답니다
    은행에 입금할 금액 알려준다고...

  • 4. ....
    '13.1.11 8:52 PM (124.49.xxx.117)

    대출금이 집주인 통장으로 직접 들어오게 통장 사본 보내 준 것 밖에 없었는데요.

  • 5. ..
    '13.1.11 8:53 PM (119.207.xxx.36)

    전세자금 대출금은 은행에서 집주인 계좌로 바로 들어와요,,,
    그리고 전세기나 만료되면 대출금은 주인분이 은행에서 지정하는 계좌로 보내시면 됩니다,,,
    집주인한테 은행에서 전화오니깐 걱정마시고요,,

    저도 집주인 입장인데,, 좀 귀챤아요,,, 아침일찍 은행에가서 돈찾아와야 하구,,,
    보통은 부동산에서 바로 주고 받잖아요,,,

  • 6. ..
    '13.1.11 8:53 PM (119.207.xxx.36)

    전세기나- 전세기간

  • 7. ...
    '13.1.11 9:13 PM (218.236.xxx.183)

    전세대출에 대한 보증인은 따로 있어요. 원글님은 나중에 세입자가 살다 나갈 때
    은행에 전화한통 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책임은 없습니다.

  • 8. ????
    '13.1.11 9:14 PM (1.238.xxx.132) - 삭제된댓글

    전 전세자금 대출금 세입자한테 직접 받았는데...
    나갈때 은행에 확인해야 하는건가요?

  • 9.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13.1.11 9:23 PM (222.121.xxx.183)

    요즘은 그런거 안써도 됩니다..
    집주인은 아무 영향도 없고 집주인이 해줄것도 역시 없어요..
    요즘은 부동산이 보증서요..
    이 보증이란게 뭐냐면 이 계약이 정상적인 계약이다.. 즉 허위계약이 아닌다라는것에 대한 보증이예요..

    대출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돈이 제 계좌로 들어왔구요.. 이사할 때도 제 돈처럼 맘대로 받아서 나갈 수 있어요..
    대신 2년에 한 번씩 확정일자 받은 계약서와 주민등록 등본을 은행에 내야해요..

  • 10.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13.1.11 9:24 PM (222.121.xxx.183)

    아.. 대출이 이루어질 때는 제 계좌가 아닌 집주인 계좌로 들어왔고 계약이 끝나면 돈은 제 돈처럼 받아나갈 수 있다고 했어요..

  • 11. 순심이
    '13.1.11 10:23 PM (124.216.xxx.36)

    영향받을거 하나도 없어요
    보증보험과 은행에서 다알아서 해주고요
    이사갈때도 집주인한테 바로 돈받아서 다음집주인한테 바로 건네주면되든데요
    도우며 살수있음 도우며 살아야죠

  • 12.
    '13.1.11 10:41 PM (125.187.xxx.175)

    고맙습니다.
    물론 도울 수 있으면 서로 도와야죠.
    저희도 돈이 넉넉해서 집주인 행세하는 게 아니고 이 집 한채가 전재산이고 다른 곳으로 전세를 가야 하는 터라...
    뭔가 도장 찍고 서명해야 하는 일은 그에 대한 책임이 늘 따르기 때문에 잘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예민해질 수 밖에 없네요.
    사회 초년병 시절에 부동산 얽혀서 사기 당할뻔한 일이 있어서 특히나 부동산 관련 도장찍는 일을 접할때마다 신경이 곤두서요.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고 안심시켜주시는 분들 덕에 한 걱정 덜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
    '13.1.12 12:29 AM (1.231.xxx.111)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은행상담원 전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956 맛집 가봐도.. 5 맛집 2013/03/04 1,055
225955 82님들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가요. 11 ,, 2013/03/04 1,379
225954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넛이 6개에 5400원이래요~ ^^.. 2 쿠쿠쿠쿠1 2013/03/04 1,341
225953 첼로 사이즈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첼로 2013/03/04 2,005
225952 울릉도 가고 싶어요 7 울릉도 2013/03/04 1,208
225951 사람을 찾습니다! 1 동창 2013/03/04 837
225950 박시후 쪽으로 여론이 유리하게되니 박준이 터졌네요 5 ㅎㅎ 2013/03/04 4,403
225949 여성들이 입던 속옷까지 별걸다 사고 파네요 1 .. 2013/03/04 2,006
225948 아에게 세탁기, 전세집 붙박이인데 부품이 없다네요? 어쩌죠? 3 초보맘 2013/03/04 872
225947 제나이38인데 살이어쩜 이렇게도 안빠질까요... 6 ... 2013/03/04 2,250
225946 오늘 누가 포근해진댔어요? 9 춥다고요 2013/03/04 2,297
225945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전문 10 세우실 2013/03/04 1,901
225944 근데 백악관 청원건은 어찌 돼 가나요? 3 ... 2013/03/04 607
225943 행복도 습관이 될 수 있다.(유머) 1 시골할매 2013/03/04 1,523
225942 닭볶음처럼 해 먹어도 맛있나요? 3 오리고기 2013/03/04 739
225941 올해 70되신 어머니 암보험 추천해주실분 계신지요.. 4 고미0374.. 2013/03/04 751
225940 박준 헤어디자이너, 추가 피해자 가능성도 있다네요. 11 오늘도웃는다.. 2013/03/04 5,264
225939 강릉사람이 가는 강릉 맛집 몇 곳 추천할게요. 86 순해져라 2013/03/04 93,543
225938 금리계산 좀 해 주세요 3 ? 2013/03/04 799
225937 달리면서 인터넷강의 들을려고 하는데//노트북 화면 TV로 볼 수.. 1 소나타 2013/03/04 682
225936 수원소재 삼성전자 다니시는 분..거주지 질문 좀 할게요~^^ 4 거주지 질문.. 2013/03/04 1,490
225935 한 번이라도 입은 겉옷, 옷장에 절대 안 넣으시나요?? 미치겠어.. 11 정리달인 2013/03/04 5,756
225934 아파트매입시 계약서에 특약이요 1 매매계약시 2013/03/04 741
225933 고1 입학생 학교 모른다고 지나가는 차세워 태워달라고 ... 11 ... 2013/03/04 2,784
225932 주문 8 손님 2013/03/04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