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된 제차를 아파트 주상 주차장에 세워놨는데
누가 본네트를 찍어 홈을 내놓고 도망갔어요.
일요일에 세워 놓고 오늘 발견했는데
앞유리창 사이에 석고보드 부스러기가 끼어 있고
딱 보아하니 인테리어하고 폐기물 실다가 제차 위로 떨어뜨린거 같아요. 그리고 알면서 싹 치우고 간거 같은데 유리창 사이는 못 보고 급히 내뺀듯해요.
17층 인테리어한집 공사한 사람들이 유력한데
이거 못 밝히겠죠?
cctv없고 제 블랙박스는 주차중에는 녹화가 안되요.
17층 입주민에게 업체 연락처 알아서 전화해도 오리발 내밀겠죠? 경비실은 전혀 도움이 안되고
캐면 캘 수록 여기서 제 에너지까지 쓰면 저 더 열받을거 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을까 싶은데 이 마음을 어찌 달래야 할지... 전 정말 20년 가까이 운전 했지만 두번
주차중 실수해서 긁은거 다 연락해서 사과하고 물어줬는데 참 야속스럽네요.
내차 찍고 도망간 인간아 너도 이런일 고대로 당해봐라. 내속이 어떤지 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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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이 마음을 어찌 다스릴까요?
뽀그리2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3-01-11 19:34:53
IP : 125.141.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 7:40 PM (221.148.xxx.229)누군가 목격자가 있지 않을까요?아니면 아파트에서 설치한 cctv에 잡혔을수도 있고요....실제로 문짝 박고간거 아파트 cctv에 딱 걸린거 본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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