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 운전 연수 효과요...??

joen 조회수 : 5,416
작성일 : 2013-01-11 17:55:55

면허 딴지 12년...

오리지널 장롱 면하에요..

이번에 차를 오토로 바꿔서 운전을 해볼까 하는데 신랑은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아무래도 전문가한테 배우면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효과 어떤가요??

10시간에 20~25만원 정도 하던데 받고 나면 좀 나을까요...?

 

아님 그냥 막 가지고 나가볼까요... 이건 아무래도 무모한것 같아서요...

저처럼 겁많고 소심했던 여자분들... 어떠셨나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 볼데가 여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부탁드립니다.

 

IP : 61.78.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5:58 PM (116.127.xxx.229)

    꼭 연수 하셔야 되요. 전 딴지 6개월인데 벌써 다 까먹은 거 같아요 ㅋㅋㅋ
    겁도 나기도 하고... 전 한 두달은 받으려고요 20시간 정도..

  • 2. 저도
    '13.1.11 6:02 PM (211.207.xxx.111)

    장롱 십년 중에 두번 운전 시작했다 관두고 반복이었는데 겁이 넘 많아서요..제대로 된 연수샘 만나고 나서 이번에 진짜 제대로 시작했다는.. 일단 여자는 여자샘한테 배우는게 좋더라구요.. 잘 이해해 주시고 취약점도 더 보완해 주고... 그리고 차종도 중요해요.. 전 중형차 바로 운전해야는데 연수 소형차로 받음 적응하기 어려워요.. 중형차로 이왕이면 같은 브랜드 차로 스무시간 받고 시작했더니 이젠 정말 할 만 해요 요새 중형차 열시간에 30만 하던데요

  • 3. joen
    '13.1.11 6:05 PM (61.78.xxx.173)

    로*스쿨에 알아보니 준중형차로 10시간에 22만원이더라구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안되는건가요...???
    전문 학원으로 가서 등록을 해야 하는건가 이것도 궁금하네요...
    아흐... 요즘 돈도 없는데 아무래도 받아야 되겠네요...

  • 4. 제제
    '13.1.11 6:08 PM (182.212.xxx.69)

    꼭 받으세요.
    두시간씩 5일 받았지만 남편하고 시간나는 대로 연습했어요...
    아파트 단지 돌아다니다가.. 가까운 거리 다니다.. 그러면서 늘더군요..
    참 겁도 많고 그래서인지 4년됐는데 무사고~
    무대뽀로 몰고 나가고 절대 그러지마세요..
    초보 꼭 붙이고...

  • 5. 저 궁금한거 있어요.
    '13.1.11 6:08 PM (39.120.xxx.193)

    전 운전 오래했거든요. 친구랑 동생 직장동료 여러명 가르쳐왔어요.
    저도 유료강습할 수 있는건가요? 수입괜찮아 보이네요.
    직딩에 살림까지 하는 형편에 여쭤나 봅니다.

  • 6. ...
    '13.1.11 6:18 PM (220.76.xxx.70)

    돈 좀 더 들더라도 연수 충분히 받으세요
    그게 돈버는 길이에요
    특히나 연수에 자신이 없다고 느끼신다면요.
    30시간이상 받겠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주차연습은
    인터넷 플래쉬 게임으로 연습해 보세요.
    아주 많이 도움 됩니다.

  • 7. ..
    '13.1.11 6:22 PM (211.207.xxx.111)

    저 3년전에 잘 몰랐을떄 로드스쿨통해서 연수 받으려고 했는데 평이 좋은 연수코치들은 이미 예약이 되어있고 해서 그냥 송파쪽 지정된 코치 전화번호 받아서 시작해 보려 했는데 이분이 첫날부터 약속시간을 어기는 거예요.. 그떄 초겨울 무렵이었는데 한시에 하기로 한걸 다섯시로 미루자는데 그럼 어둑해지잖아요.. 그래서곤란해 했더니 일부러 야간도 받는데 괜찮다고 밀어부치길래 싫다고 담날로 미루었어요. 월욜 시작해서 두시간씩 금욜에 딱 열시간 맞추려고 계획도 세워놨는데 다 틀어지고... 신경질 나더라구요.. 여튼 담날 한시반이 되도록 연락이 없어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더니 많이 아프다고 문자가...하!..너무 어이없어서 관뒀다는...꼭 평이 좋은 코치로 골라서 받으세요.. 이왕이면 주변에 지인이 받아본 분에게 소개 받으시는게 좋아요. 아그리고 윗분 궁금해 하셔서... 제가 이번에 오십넘은 여자 샘한테 받았는데 이분은 소나타 개조해서 조수석에 브레이크달고 혼자서 알음알음으로 연수하시는 분인데 자기 얘기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남편 무능해서 생계형으로 시작해서 삼십년 되가는데 열시간 삼십만원이지만 차 보험료 기름값 개조비용 ..힘들다.. 그러긴해요.. 그래도 혼자서 딸들 대학 다 보내고 그랬더라구요.. 사고만 안나면 프리랜서로 괜찮을듯.. 그런데 발이 넓어서 끊임없이 연수를 해야는데 겨울에 눈오고 이럼 한동안 손님없고.. 주부들은 오전 학생이나 직딩은 저녁 일케만 시간대를 원해서 쉽지 않은 부분도 있대요...

  • 8. 강추
    '13.1.11 7:22 PM (211.36.xxx.3)

    저는 12년 장롱이었는데
    5일 받았어요
    제가 감이 있는 편이라 길게는 안받았지만
    받은것과 안받은것과는 천지차이
    어설프게 지인이나 남편한테 받지 마세요
    확실히 달라요 차량도 연수용이고 보험도 되구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여자분 좋은 강사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781 카카오톡 친구찾기 1 궁금해요~ 2013/01/13 4,188
206780 피부나이 21세 비결 털어놓아요 185 일요일 2013/01/13 21,355
206779 '버스 한 대'라는 책이나 글이 있나요? 문의 2013/01/13 322
206778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거 14 2013/01/13 1,464
206777 가난 극복이요? 구멍이 없어야 가능하죠. 45 아야야 2013/01/13 13,613
206776 아이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 스크랩어찌하시나요 2 스크랩 2013/01/13 1,011
206775 서울 시내버스서 술·성인용품 광고 퇴출 2 참맛 2013/01/13 528
206774 월요일에 광화문 밑에 전시관 문 여나요??? 낼 뭐할까 2013/01/13 309
206773 미국에서도 한국 할머니들은 호구조사하세요.. 11 어디가나 똑.. 2013/01/13 2,956
206772 밀가루풀을 쓴 후 머리카락이 나셨대요.. 8 유후 2013/01/13 5,873
206771 초등딸이 방광염인것 같은데 응급실가야죠? 8 염증 2013/01/13 1,987
206770 가까운거리는 버스가 나을까요 승용차가 나을까요? 4 2013/01/13 721
206769 “충격 ‘고로케’ 기사, 다음에선 안 건다” 1 샬랄라 2013/01/13 2,496
206768 순풍 산부인과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아놔 2013/01/13 2,219
206767 연어회가 남았는데 처치방법있나요?? 3 연어회 2013/01/13 1,643
206766 애셋 다 어디갔어요 10 애셋?? 2013/01/13 2,936
206765 노량진시장에 킹크랩 추천해주실 곳이 있으신가요? 1 2013/01/13 878
206764 통돌이13년 쓰다가 처음으로 드럼사용하는데 영~~ 적응이 안되.. 3 민들레 2013/01/13 1,644
206763 치즈케익 질문이요~ 1 실패기 2013/01/13 918
206762 빨래건조대...질문올렸던 사람입니다. 3 초보엄마 2013/01/13 1,259
206761 반죽기가 너무너무 갖고싶네요. 12 ㅎㅎ.. 2013/01/13 3,856
206760 문풍지와 커튼 효과 대단하네요 6 ㅇㅇ 2013/01/13 2,706
206759 시어버터의 재생력과 발모효과 14 오오 2013/01/13 7,561
206758 선관위 "박근혜표에 문재인표 포함 불량개표기 사용됐다.. 8 이계덕/촛불.. 2013/01/13 2,148
206757 돌잔치 장소 2 잘하고파 2013/01/13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