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인데 공부 시작하려고요 조언 절실합니다
진로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3-01-11 17:33:00
전문대를 졸업하고 20년 동안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어요 전공은 아니구요 늘 비전공이라는게 마음에 걸렸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근데 나이가 40이 넘어가니 미래가 불안하네요 저는 5~60대에도 직업을 갖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 하는 일은 학원을 경영하지 않는 이상 오래는 못할거 같구요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나 상담교사 돌보미 교사등이 전망이 좋다고 해서 그쪽으로 공부를 해볼카 하구요 사이버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이 있는대요 아동학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민되는 부분은 이 니이에 학위를 취득한다고 취업이 될까 하는 부분이예요 만약 취업이 어렵다면 굳이 학위를 딸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요 또 만약 공부를 시작한다면 사이버대가 나을까요 아님 학점은행제가 좋을까요? 어느 쪽이 취업이 더 잘 될까요?
IP : 218.144.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jiing
'13.1.11 6:39 PM (211.245.xxx.7)저도 40대 접어들었는데 공부 생각이 나더군요.
님의 질문은 저도 궁금해했던건데...2. MandY
'13.1.11 8:28 PM (125.128.xxx.42)사이버대든 학점은행제든 학위로 취업하기는 힘들어요.
오랜동안 하시던 일이 있으시니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같은 곳에서 피아노지도사쪽으로 좀더 공부하시는 것도 좋을듯. - 비전공이 맘에 걸리신다 하시니 -
저희 큰얘 첫 피아노 선생님이 할머니 선생님이셨는데 아파트 1층 본인 댁에서 하셨어요.
학원보다 조금 저렴히 레슨비 받으시고 피아노 4대놓고 하셨는데 학생들 엄청 많았답니다.3. 응원
'13.1.11 9:03 PM (121.127.xxx.26)일단 공부하시 는건 응원해요
하지만 님이 원하시는 그 직업들 학사학위로 힘들어요4. ...
'13.1.12 12:15 AM (112.121.xxx.214)40대에 어떤 공부를 하셔도...남이 취업시켜 주기는 힘듭니다.
그냥 본인 능력껏 버는 일들 할 생각 하셔야해요...거기서 실력을 키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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