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인데 공부 시작하려고요 조언 절실합니다

진로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3-01-11 17:33:00
전문대를 졸업하고 20년 동안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어요 전공은 아니구요 늘 비전공이라는게 마음에 걸렸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근데 나이가 40이 넘어가니 미래가 불안하네요 저는 5~60대에도 직업을 갖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 하는 일은 학원을 경영하지 않는 이상 오래는 못할거 같구요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나 상담교사 돌보미 교사등이 전망이 좋다고 해서 그쪽으로 공부를 해볼카 하구요 사이버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이 있는대요 아동학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민되는 부분은 이 니이에 학위를 취득한다고 취업이 될까 하는 부분이예요 만약 취업이 어렵다면 굳이 학위를 딸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요 또 만약 공부를 시작한다면 사이버대가 나을까요 아님 학점은행제가 좋을까요? 어느 쪽이 취업이 더 잘 될까요?
IP : 218.144.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iing
    '13.1.11 6:39 PM (211.245.xxx.7)

    저도 40대 접어들었는데 공부 생각이 나더군요.
    님의 질문은 저도 궁금해했던건데...

  • 2. MandY
    '13.1.11 8:28 PM (125.128.xxx.42)

    사이버대든 학점은행제든 학위로 취업하기는 힘들어요.
    오랜동안 하시던 일이 있으시니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같은 곳에서 피아노지도사쪽으로 좀더 공부하시는 것도 좋을듯. - 비전공이 맘에 걸리신다 하시니 -
    저희 큰얘 첫 피아노 선생님이 할머니 선생님이셨는데 아파트 1층 본인 댁에서 하셨어요.
    학원보다 조금 저렴히 레슨비 받으시고 피아노 4대놓고 하셨는데 학생들 엄청 많았답니다.

  • 3. 응원
    '13.1.11 9:03 PM (121.127.xxx.26)

    일단 공부하시 는건 응원해요
    하지만 님이 원하시는 그 직업들 학사학위로 힘들어요

  • 4. ...
    '13.1.12 12:15 AM (112.121.xxx.214)

    40대에 어떤 공부를 하셔도...남이 취업시켜 주기는 힘듭니다.
    그냥 본인 능력껏 버는 일들 할 생각 하셔야해요...거기서 실력을 키우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179 30초반인데 70대 노인에게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반말하면 .. 4 fff 2013/04/02 2,406
237178 믹스 커피로 커피 우유 만들기... 11 ^^ 2013/04/02 9,173
237177 쉐보레가 국산차에요? 6 하니 2013/04/02 2,049
237176 뭔 알바...뭔 일 터졌나?했는데 5 --- 2013/04/02 1,281
237175 저 지금 전기 만들어요. 9 나거티브 2013/04/02 1,474
237174 직장의 신 러브라인이 뒤바뀌었네요. 2 파견의품격 2013/04/02 3,349
237173 직장의 신 - 재밌는데요. 4 ^^ 2013/04/02 2,294
237172 야왕 진짜 만화도 아니고 6 2013/04/02 3,035
237171 아직도 난방 틀고 패딩 입어요 13 아직도 2013/04/02 2,862
237170 아파트매매 2가지중에 선택해주세요 6 맘맘 2013/04/02 1,509
237169 15개월 아기 심한 잠투정 고칠 방법 9 도와주세요 2013/04/02 11,878
237168 하류 속터지네요ㅡㅡ 11 o 2013/04/02 2,728
237167 요새 제철음식 뭔가요? 3 제철음시 2013/04/02 1,613
237166 어디한번 밑바닥까지 가보자... 7 중2아들 2013/04/02 2,390
237165 민감하신분들 쉐어버터 얼굴에 바른후 어떠셨나요 6 피부 2013/04/02 1,753
237164 보세요!! 법륜스님 이렇게 설교 잘하시는데 목사들 하는말이 5 호박덩쿨 2013/04/02 1,693
237163 공정위원장 내정자 2억여원 소득 미신고…즉시 납부하겠다? ㅋㅋ 3 참맛 2013/04/02 639
237162 카페에서 파는 커피를 선물차원에서 가지고 갈때...어떻게 하면 .. 5 커피선물 2013/04/02 1,320
237161 샤브향 3 ........ 2013/04/02 1,359
237160 해외 계신분들 중 LG L7 이나 L9 쓰시는분께 여쭤요 2 마스코트 2013/04/02 442
237159 아침 드라마 연기 레전드 2 건새우볶음 2013/04/02 1,771
237158 지금 너무 행복해요. 언젠간 죽는게 잊는다는게 견딜수 없네요. 21 기우 2013/04/02 10,727
237157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각남면 xx리 3 마을이름 2013/04/02 1,726
237156 김경호는 항상 겸손하고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8 내나이42 2013/04/02 3,292
237155 남동생때문에 죽고 싶습니다 ㅠ 40 고통 2013/04/02 18,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