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수술하신분께 질문드려요

...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3-01-11 15:48:57
저도 아파서병원에 가면 선생님이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만 처방해줍니다
보시기에 심하지않으니 수술을 할정돈 ㄴ아니라고 하거든요
그럼 약 일주일치 먹고 바르면 괜찮아질때도있고 좀더 아플때도있고 그래요...
이럴경우 선생님은 수술 얘기가 없어도 제가 해야할거같아서 그냥 해도 괜찮을까요?
얼마전 티비에서 보니 그수술을 잘못해서 가스도 새고 여전히 불편하게 지낸다는 경험담을 들었거든요
제가 가는 병원은 송*병원이예요 유명한곳이잖아요
선생님이 심하지않다는대 전 왜이리 아프고 불편할까요?
수술을 하는게 답일까요?
괜찮더니 12월에 생겨서 끙끙대고 있네요...
좌욕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좋아지는 거 같은대 겨울만되면 이러니 수술을 해버려야하나싶고...
할정도는 아닌대 혹시해서 잘못되는건 아닌가 걱정도 돼고 그래요...
수술하신분들중 저처럼 할정도가 아니어도 하신분은 만족하시나요?
겁이많지만 나이를 한살더 먹어서 그런지 용감(?)해져서 수술도 한번 해볼까 싶어지네요...
IP : 211.20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질
    '13.1.11 3:57 PM (121.128.xxx.151)

    저도 송***에서 9년 전에 수술했어요. 하기 전에는 특히 겨울만 되면 그 부위가 차가워지니
    심해져서 피나고 아프고 좌욕으로도 안되어 수술하니 몇 년은 괜찮더니 재발이 되더라구요
    수술하기 전 보나는 심하진 않치만 치질이 재발이 잘 되요.
    님 경우 심하지 않으면 매일 (세수대야에 담그기 뜨거울 정도의 온도로 15-20분 정도 앉아 있어야 해요)
    좌욕 열심히 하고 특히 변비를 조심해야해요 그래도 심하면 수술이 답이긴 해요.

  • 2. ..
    '13.1.11 4:18 PM (121.130.xxx.101)

    송도병원 정도에서 괜찮다했으면 아직 안하셔도 될 듯 해요.
    수술후 고통도 심하고 재발도 잘되는거라 가능하면 보존요법으로 하시길..
    좌욕 꾸준히 하시고,증상심하면 병원가서 약 타오시고.
    수술할 정도 되면 의사가 권할거예요.그때 하세요.
    혹시 변비나 설사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니,음식 가려드시면서 장기능 개선하시는 게 좋아요.

  • 3. ...
    '13.1.11 10:20 PM (39.116.xxx.108)

    재발이 잘 되는데 했거든요
    다른 약도 써봤는데
    포스테리산 이거 좋아요
    제약회사는 안적을게요
    다른 회사꺼도 있지만 이게 좋아요
    좌욕도 좋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449 우울할때 4 다귀찮아 2013/01/12 958
206448 레미제라블을 보고,,,,,서양사에 해박하신 분들에게 36 알고싶어요 2013/01/12 4,818
206447 기초노령연금 내년부터 8만원서 20만원으로~~~ 이히~ 38 참맛 2013/01/12 9,883
206446 잠못자면...괜찮던 관절이나 삭신..치아가 아픈분들 없나요? 4 2013/01/12 2,596
206445 30개월 아이 어린이집 꼭 가야할까요? 6 ........ 2013/01/12 4,042
206444 성게알 통조림으로 초밥은 안되겠지요? .. 2013/01/12 2,415
206443 노후위해 꼬박꼬박낸 국민연금, 노인들 용돈으로? 1 ., 2013/01/12 1,567
206442 우리집 야옹이가 외출했는데 아직 안 들어오고 있어요 10 2013/01/12 1,728
206441 케이팝스타보시나요 라쿤보이즈 너무 잘하네요 6 *더쿤보이즈.. 2013/01/12 1,538
206440 남편이 저더러 대를 끊었답니다. 46 어이가없어서.. 2013/01/12 13,719
206439 셀리느백 5 ... 2013/01/12 2,222
206438 새빨간 파카 입고 전철 탔다가 봉변당했어요 12 보스포러스 2013/01/12 12,397
206437 부산 번개 소식은 아직 없는 건가요? 1 ... 2013/01/12 762
206436 빅마켓에서 뼈를사왔어요 2 야옹 2013/01/12 1,135
206435 시아버님과 같이 살기 참 힘드네요..힘들어... 11 이 한밤 넋.. 2013/01/12 5,454
206434 mbc 두남자의 만국 유람기 ㄹㄷ 2013/01/12 816
206433 전기료는 덤탱이 쓰고,국민연금은 강탈당하는 군요.. 10 bluebe.. 2013/01/12 2,398
206432 부산 연안 여객 터미널 근처에서 아침에 ... 2013/01/12 651
206431 혹시..또랑소님사건 기억나시는분.. 12 .. 2013/01/12 2,917
206430 미국 소도시에 사는 아이 얘기예요. 9 그냥 궁금 2013/01/11 3,714
206429 (급질) 곰국에는 마늘 안넣나요?? 6 컴앞대기 2013/01/11 1,732
206428 노후위해 꼬박꼬박낸 국민연금, 노인들 용돈으로? 27 이계덕/촛불.. 2013/01/11 4,208
206427 올겨울은 옷안샀네요 8 춥다 2013/01/11 2,351
206426 철제 선반 정리대 튼튼한 것 좀 알려 주세요. 6 정리 2013/01/11 2,113
206425 다이어트 10일째ㅡㅡ 3 갈매기갈매기.. 2013/01/11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