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입원경력이 있는 내게
아무런 보험도 없는걸 우연히 지인을 통해알게 되었네요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음)
정신병이란게 주위 환경이나 인물에 영향을 받는것인데
우리 남편은 정녕 아무 책임 없는 것일까요?
정서적으로 아무 통함이 없는 남편
그러나 일열심히 하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남자....
하지만, 산다는게 밥만 먹고 사는게 아니지않는가요?
그것만이 진짜 생일런지요....
이 세상에 다양한 이유로 정신적으로 붕괴오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런 이유들로 이상하게 생각되는 사람이 어디 비단 나 혼자란 말인가요?
정신적으로 문제있다고 보험에서 제외되는건 부당한 일임에 틀림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