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구 양재고등학교 개표 관람오셨던 분 찾습니다.

눈부신날싱아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3-01-11 12:53:28

2층에서 일반관람하셨던 미권스까페 회원이시기도 한 분

이 글 보시면, 연락 좀 부탁드려요.

 

조금전 선관위 직원과 통화후 아고라에 올린 글입니다.

 

조금전 서초구선관위 부재중 전화와, 혼표 관련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며

오후에 방문이나, 연락을 해달라는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고

조금전 전화를 걸었습니다.

왜 저라고 생각하고 연락하셨느냐고 하니

김소연 후보 참관인이 두사람밖에 없었고 1시 넘어서 있었던 사람은

저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당시에 이의제기를 했을 때는, 선관위 위원이고 직원이고

구경이나 하듯이 가만히 있었고, 나중에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말도 못꺼내게 해놓고는 왜 이제서 저한테 설명을 해주겠다는 거냐 물으니

이의제기를 했었냐고 되물으면서, 아무도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개표원들에게 연락해보셨냐고 하니, 심사집계부 개표원들에게도 모두 연락을 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전자개표기가 아니라, 단순한 분류만을 하는 기계라며

그렇게 혼표가 발생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먼저 선관위 측에서 나서서 어떻게 발생한 상황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아놓고, 여기서 다 걸러지지 않느냐고만 해놓고는

지금 와서는 분류기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면

더더욱 그 날, 선관위에서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는거 아녔나요?

별 것 아닌 것 쯤으로 넘어가놓고서는

지금 와서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선관위 직원 누구도 기억을 못한다? 개표원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

제가 찍은 사진만으로는 그게 박근혜묶음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가 없대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심사집계부 어떤 테이블였는지는 알 수가 있었고

그래서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6명인가한테는 모두 알아봤답니다.

그럼, 심사집계부에서 왜 문재인표를 그렇게 따로 두었을까요?

거기서는 한묶음씩 배분을 받아서, 100장이 맞는지 확인하고

다시 고무줄로 묶는 역할을 하는데, 왜 문재인표 100장도 아닌

문재인표 열장만 따로 나와 있었을까요?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개표원들과 그 날 그 자리의 선관위 직원들.

너무 기가 막히네요. 심장이 떨립니다.

민주당참관인과 2층 일반개표 관람하신 분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까딱하면 허위유포 하는 사람으로 만들 기세네요.

IP : 112.144.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1:14 PM (211.202.xxx.192)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선관위의 뒷북도 좀 이상하고요.

  • 2. ...
    '13.1.11 1:23 PM (211.202.xxx.192)

    며칠지났다고 기억을 못한다는 사람들도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네요.

  • 3. ...
    '13.1.11 1:35 PM (125.187.xxx.13)

    어서 그 자리에 계셨던 목격자들이 나타나서 님 증언에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 4. ......
    '13.1.11 1:48 PM (211.176.xxx.105)

    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같이 계시던 분 연락 곧 올거예요..

    그쪽에서 뭔가 험악하게 나오면 게시판에 바로 올리셔서 조언 얻으시구요..

  • 5. 내가
    '13.1.11 2:3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잘못봤다....이런말 들으려고 원글님을 쪼이는건가요.
    얼른 같이 목격하신분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네요.

  • 6.
    '13.1.11 3:40 PM (180.69.xxx.105)

    이제 협박으로 일관하려 하는가 보네요
    현장에서 혼자 의의제기 하지 마시고 증인을 세울 걸 그랬네요
    저것들은 똘똘 뭉쳐서 아니라고 할테니
    목격하신 분이 꼭 나타나시길 바래요
    저는 이런 생각도 나더라구요
    야권측 참관인으로 똥누리 지지하는 것들이 꽤 참여 많이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워낙 꼼꼼하니까
    민주당 측에서 미리 참관인 해달라고 많이 광고도 하고 전화도 하고 해서 미리미리 참사를 막았어야하는데
    너무 손 놓고 방관하지 않았나 싶어서 더 화가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95 중1딸 영어를 너무 싫어해요. 도움부탁드려요 1 여니 2013/01/11 910
206194 얻그제 작년 전과 링크타고 2 2013/01/11 473
206193 요새 길가 눈있으니 걷기하려면 모자라도 써야겠죠? 8 ᆞᆞ 2013/01/11 1,262
206192 (입냄새 얘기가 나와서) 자기 입냄새 정확히 아는 방법? 8 금요일 2013/01/11 8,677
206191 매달리고 모욕당하고 , 견디고 1 상담 2013/01/11 1,173
206190 인수위 '주40시간제' 내실화 추진…근로시간 단축 1 세우실 2013/01/11 774
206189 채식주의 외국인 초대 요리 쉬운거 추천해 주세요:) 15 보라채식 2013/01/11 2,913
206188 케이준 파우더 뭐뭐 만들까요? 3 지지지 2013/01/11 2,159
206187 화장이 들뜨는 피부.. 9 대체 왜? 2013/01/11 2,833
206186 드라마'보고싶다' 궁금점 6 밍밍 2013/01/11 2,190
206185 정신과에 다닌다고 아무런 보험을 못들다니... 5 해와달 2013/01/11 1,872
206184 테솔 자격증으로.. 동네 어린이집처럼.. 6 음.. 2013/01/11 2,544
206183 고양이로 유명한 카페 알려주세요~ 6 ... 2013/01/11 768
206182 숙주 데칠 때 냄비 뚜껑 열고 데쳐도 될까요? 5 모르겠어요 2013/01/11 2,012
206181 냉기차단하는 최고의 방법좀 알려주세요 8 넘 추워요 2013/01/11 3,163
206180 새아파트 입주이사 궁금해요. 4 레몬이 2013/01/11 1,373
206179 자꾸만 입꼬리가 내려가는것처럼 느껴져요 6 .. 2013/01/11 2,062
206178 저희아이 영재맞을까요 50 호반아줌마 2013/01/11 11,044
206177 울고싶어요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요 2 ㅠㅠ 2013/01/11 2,795
206176 특급정보 넘쳐나니 보안도 '특급'…골머리 앓는 인수위 2 세우실 2013/01/11 697
206175 자녀에 대한 ADHD로 고민중이신분들께 1 잔잔한4월에.. 2013/01/11 1,592
206174 아르바이트, 얼마 드리는게 적당할까요? 17 이런 2013/01/11 1,906
206173 새누리가 주장하는 FIU법 양날의 칼이네요. 6 ... 2013/01/11 807
206172 절친한 친구가 집을 3~6채 정도 상속 받는답니다. 13 대박 2013/01/11 4,842
206171 노래방 노래 추천~~ 1 쉬운 노래 .. 2013/01/11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