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구 양재고등학교 개표 관람오셨던 분 찾습니다.

눈부신날싱아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3-01-11 12:53:28

2층에서 일반관람하셨던 미권스까페 회원이시기도 한 분

이 글 보시면, 연락 좀 부탁드려요.

 

조금전 선관위 직원과 통화후 아고라에 올린 글입니다.

 

조금전 서초구선관위 부재중 전화와, 혼표 관련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며

오후에 방문이나, 연락을 해달라는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고

조금전 전화를 걸었습니다.

왜 저라고 생각하고 연락하셨느냐고 하니

김소연 후보 참관인이 두사람밖에 없었고 1시 넘어서 있었던 사람은

저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당시에 이의제기를 했을 때는, 선관위 위원이고 직원이고

구경이나 하듯이 가만히 있었고, 나중에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말도 못꺼내게 해놓고는 왜 이제서 저한테 설명을 해주겠다는 거냐 물으니

이의제기를 했었냐고 되물으면서, 아무도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개표원들에게 연락해보셨냐고 하니, 심사집계부 개표원들에게도 모두 연락을 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전자개표기가 아니라, 단순한 분류만을 하는 기계라며

그렇게 혼표가 발생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먼저 선관위 측에서 나서서 어떻게 발생한 상황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아놓고, 여기서 다 걸러지지 않느냐고만 해놓고는

지금 와서는 분류기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면

더더욱 그 날, 선관위에서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는거 아녔나요?

별 것 아닌 것 쯤으로 넘어가놓고서는

지금 와서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선관위 직원 누구도 기억을 못한다? 개표원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

제가 찍은 사진만으로는 그게 박근혜묶음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가 없대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심사집계부 어떤 테이블였는지는 알 수가 있었고

그래서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6명인가한테는 모두 알아봤답니다.

그럼, 심사집계부에서 왜 문재인표를 그렇게 따로 두었을까요?

거기서는 한묶음씩 배분을 받아서, 100장이 맞는지 확인하고

다시 고무줄로 묶는 역할을 하는데, 왜 문재인표 100장도 아닌

문재인표 열장만 따로 나와 있었을까요?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개표원들과 그 날 그 자리의 선관위 직원들.

너무 기가 막히네요. 심장이 떨립니다.

민주당참관인과 2층 일반개표 관람하신 분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까딱하면 허위유포 하는 사람으로 만들 기세네요.

IP : 112.144.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1:14 PM (211.202.xxx.192)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선관위의 뒷북도 좀 이상하고요.

  • 2. ...
    '13.1.11 1:23 PM (211.202.xxx.192)

    며칠지났다고 기억을 못한다는 사람들도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네요.

  • 3. ...
    '13.1.11 1:35 PM (125.187.xxx.13)

    어서 그 자리에 계셨던 목격자들이 나타나서 님 증언에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 4. ......
    '13.1.11 1:48 PM (211.176.xxx.105)

    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같이 계시던 분 연락 곧 올거예요..

    그쪽에서 뭔가 험악하게 나오면 게시판에 바로 올리셔서 조언 얻으시구요..

  • 5. 내가
    '13.1.11 2:3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잘못봤다....이런말 들으려고 원글님을 쪼이는건가요.
    얼른 같이 목격하신분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네요.

  • 6.
    '13.1.11 3:40 PM (180.69.xxx.105)

    이제 협박으로 일관하려 하는가 보네요
    현장에서 혼자 의의제기 하지 마시고 증인을 세울 걸 그랬네요
    저것들은 똘똘 뭉쳐서 아니라고 할테니
    목격하신 분이 꼭 나타나시길 바래요
    저는 이런 생각도 나더라구요
    야권측 참관인으로 똥누리 지지하는 것들이 꽤 참여 많이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워낙 꼼꼼하니까
    민주당 측에서 미리 참관인 해달라고 많이 광고도 하고 전화도 하고 해서 미리미리 참사를 막았어야하는데
    너무 손 놓고 방관하지 않았나 싶어서 더 화가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712 이짐승보다 뭇한 악마를... 4 .. 2013/02/23 2,836
221711 7급공무원 재방 보는데 주원커플 왜이리 달달한가요 2 로맨스가 좋.. 2013/02/23 1,805
221710 일본 여행시 궁금한 점 8 SPARK 2013/02/23 1,729
221709 나이들수록 없던 변비증세도 더해지나요? 3 지송해여 2013/02/23 972
221708 위안부 양심선언 일본인 - 부끄러운 한국인 3 참맛 2013/02/23 887
221707 전주음식 추천부탁 2 야름 2013/02/23 872
221706 실비보험 질문 좀요 5 ... 2013/02/23 707
221705 이사전에 준비할것 생각나는거 말씀 좀 주세요.. 4 ... 2013/02/23 1,090
221704 아들의 여자친구 이후 8 AAD 2013/02/23 3,927
221703 분당 수내동 수선집 추천해 주신 회원님..... 5 나무 2013/02/23 3,919
221702 요즘 하나로에 절임배추 파나요? 2 ... 2013/02/23 870
221701 돈을 쓰면 죄책감이 들어요. 8 좀... 2013/02/23 4,311
221700 변비때문에 피났는데.. 아직도 조금 힘들어요..(더러우니 패스하.. 2 .. 2013/02/23 1,016
221699 속초사시는분 속초 날씨 어떤가요? 2 살빼자^^ 2013/02/23 810
221698 액정깨진게 뭘 말하는건가요? 4 존빈 2013/02/23 879
221697 강용석 김구라만큼 웃겨요 21 강용석 2013/02/23 3,739
221696 새 구두 밑창에 덧대어 신나요? 4 블루 2013/02/23 5,310
221695 사랑과 전쟁이 실화라네요 5 멘붕 2013/02/23 4,738
221694 주택 담보 대출 받아야 하는데요... 1 대출 2013/02/23 855
221693 명품가방세탁 맡겨 보신분 또는 세탁해보신분 - 팁 좀 부탁드려요.. 2 가방세탁 2013/02/23 3,005
221692 여자는 나이들수록 머리숱 많은게 갑인거 같아요 25 ㅜ.ㅜ 2013/02/23 18,098
221691 요즘 애들은 책도 공부하듯읽나봐요 5 ㅎ ㅎ 2013/02/23 1,346
221690 경찰, 성폭행당한 10대女에게 "가해자 성기크기는?&q.. 3 이계덕기자 2013/02/23 2,787
221689 샤시에 시트지 붙여도 될까요?? 2 샤시에 2013/02/23 5,899
221688 초음파 피부관리기 효과는? 2 모공 2013/02/23 4,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