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일반관람하셨던 미권스까페 회원이시기도 한 분
이 글 보시면, 연락 좀 부탁드려요.
조금전 선관위 직원과 통화후 아고라에 올린 글입니다.
조금전 서초구선관위 부재중 전화와, 혼표 관련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며
오후에 방문이나, 연락을 해달라는 문자메세지를 확인하고
조금전 전화를 걸었습니다.
왜 저라고 생각하고 연락하셨느냐고 하니
김소연 후보 참관인이 두사람밖에 없었고 1시 넘어서 있었던 사람은
저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당시에 이의제기를 했을 때는, 선관위 위원이고 직원이고
구경이나 하듯이 가만히 있었고, 나중에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말도 못꺼내게 해놓고는 왜 이제서 저한테 설명을 해주겠다는 거냐 물으니
이의제기를 했었냐고 되물으면서, 아무도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개표원들에게 연락해보셨냐고 하니, 심사집계부 개표원들에게도 모두 연락을 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전자개표기가 아니라, 단순한 분류만을 하는 기계라며
그렇게 혼표가 발생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당시 먼저 선관위 측에서 나서서 어떻게 발생한 상황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아놓고, 여기서 다 걸러지지 않느냐고만 해놓고는
지금 와서는 분류기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면
더더욱 그 날, 선관위에서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는거 아녔나요?
별 것 아닌 것 쯤으로 넘어가놓고서는
지금 와서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
선관위 직원 누구도 기억을 못한다? 개표원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
제가 찍은 사진만으로는 그게 박근혜묶음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가 없대요.
제가 찍은 사진으로, 심사집계부 어떤 테이블였는지는 알 수가 있었고
그래서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6명인가한테는 모두 알아봤답니다.
그럼, 심사집계부에서 왜 문재인표를 그렇게 따로 두었을까요?
거기서는 한묶음씩 배분을 받아서, 100장이 맞는지 확인하고
다시 고무줄로 묶는 역할을 하는데, 왜 문재인표 100장도 아닌
문재인표 열장만 따로 나와 있었을까요?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개표원들과 그 날 그 자리의 선관위 직원들.
너무 기가 막히네요. 심장이 떨립니다.
민주당참관인과 2층 일반개표 관람하신 분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까딱하면 허위유포 하는 사람으로 만들 기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