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마련은 남자가 하는게 정상인가요??
1. 시민만세
'13.1.11 11:12 AM (183.99.xxx.219)시댁 문화가 뭔가요??
2. 반반
'13.1.11 11:12 AM (175.215.xxx.68)합의하여 반반.... 남자가 집 장만에 비중을 많이 둔다면 여자는 당연 살림 살이 등 등에 비슷한 비율의 부담을 하는게 원칙이죠.
아니면.....?3. ㅇㅇㅇ
'13.1.11 11:13 AM (59.10.xxx.139)정답이 있나요
양쪽 사정에 맞게 하는거죠
제 남동생은 아빠가 집해줬는데 전 안해줬어요
남편이 해왔네요
이러나 저러나 문제없이 행복하게 사니까 된거죠4. 음
'13.1.11 11:15 AM (211.246.xxx.186)집값+혼수 총금액 반반
양가 문화 평등
맞벌이시 가사 반반
이게 정답입니다
남자가 집해오능 걸 당연시하거나
여자는 시댁 무수리고 가사 도우미다
둘다 무개념5. 맞죠..
'13.1.11 11:16 AM (211.201.xxx.173)설마 집은 반반씩 마련하고, 시부모 예단이랑 혼수는 여자쪽이 하라는 건 아니죠?
집도 반반씩, 예단은 생략하고 살림도 반반씩 돈내서 준비하면 딱 좋죠~
그리고 명절에도 한번은 시가에 가고, 한번은 친정에 가고 가사분담도 반반씩 하고.
친정에서 사위 손님 대접 하듯이 시가에서 며느리도 손님 대접 해주면 딱 좋네요..6. 끗
'13.1.11 11:18 AM (218.51.xxx.220)집값이든 전세값이든 너무비싸서 일방적으로
남자가 다못해요
이십대 88만원세대니 어쩌구하는데 무슨집이요
이제 그런시대 끝났어요7. 꼭
'13.1.11 11:19 AM (118.216.xxx.135)반 해오는 여자에게 장가드시길! ^^
8. 시민만세
'13.1.11 11:19 AM (183.99.xxx.219)전 모든걸 공평하게 반반하기를 바라는데 제가 지나친 욕심인가여??
가사노동은 직장 안다니는 사람이 하거나 둘다 직장 계속 유지하면 서로 날짜 정해서 돌아가면서 하는걸 원해요.9. 흠
'13.1.11 11:22 AM (211.234.xxx.254)예단도 없애고 혼수라는 개념도 없애고 집 반반 부담에 둘이 맞벌이 집안일 반반 명절일하는것도 양가 반반 제사? 반반.... 이렇게만 되면 집값 반 내는거 싫어할 사람 있을까요.물론 난 집 받고 시집에 올인하련다..하는 사람 있으면 그런거 원하는 사람 만나 결혼하면 되구요..아남 내가 집이랑 뭐랑 다할테니 남자 너 우리집에만 올인해라 이런 사람도 있을수 있고... 그치만 우쨋든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니 그럴라면 너 집이라도 해 이런 마음 생기는거죠.
10. 시민만세
'13.1.11 11:24 AM (183.99.xxx.219)제사 준비는 왜 여자 혼자 하나여? 저도 남자인데 당연히 같이 옆에서 도와주고 준비해야죠.
11. 남자분이
'13.1.11 11:25 AM (211.234.xxx.254)요구하는거라면 일단 부모님에게 먼저 이야기하시고 결혼할 여자에게 상의하시길.. 부모님과 합의되지않은 상태에서 여자만 구슬러 시작했다가는 집안싸움남..
12. 제사안지내보셨군요
'13.1.11 11:27 AM (211.234.xxx.254)제사음식 대부분 여자들이 준비하고 여자들이 뒷처리합니다.달나라서 오셨나요..명절증후군이 왜 생겼는지도 모르시나보네요.
13. 맞아요..
'13.1.11 11:28 AM (211.201.xxx.173)집도 반반, 예단 생략, 예물 생략, 살림도 반반, 기타 모든 비용도 반반...
그리고 가사일도 반반에 명절에도 반반, 양가 부모님들께 하는 도리도 반반...
양가에서 사위와 며느리에게 하는 대우도 똑같이 이렇게만 되면 정말 좋죠.
며느리가 시가에서 설거지 하면, 남편은 처가에 가서 똑같이 하고 와야죠.
이건 양쪽 부모님 모두 허락을 하셔야 하는 일이에요. 양쪽 부모님 모두.
내 부모님 의견만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만약 내가 결혼할 사람과 내 부모
의견만 들어본다고 하면 애초부터 반반이라는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죠.
장인, 장모님 의견도 내 부모님 의견처럼 똑같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반반이죠.
돈만 반반이면 뭐하나요? 정신적, 육체적 부담은 여자쪽이 훨씬 더 지는데..14. 집도 반반하고..
'13.1.11 11:30 AM (14.37.xxx.125)며느리도 시가로부터 완전 독립해야죠..
제사도 할필요 없다고 봐요.15. 님같은
'13.1.11 11:30 AM (1.231.xxx.137)님처럼 모든지 반반이다 싶은사람이라면 반반이맞죠
가사도 반반 시댁문화 없어져 버리고요
거지같은 시댁문화... 명절전날 당일날은 시댁 마지막날 친정
시댁제사는 의무
친정제사는 이제 상관없음 어쩌고고 등등 시댁중심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면 반반16. 국수
'13.1.11 11:32 AM (119.71.xxx.9)당연히 남자가 해와야죠 100퍼센트 !!!!!
이렇게 말해야~~ 떡밥 덥석 무는거 맞죠~ ㅋㅋ
양가부모한테 안 기대고 반반 집값뿐 아니라 혼수나
예단따위는 없에야17. 님같은
'13.1.11 11:33 AM (1.231.xxx.137)결혼하고나니 솔직히 여자한테는.. 요구하는게 너무많더라고요..
18. 도와준다x
'13.1.11 11:33 AM (61.73.xxx.109)집 반반하는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 찾아서 결혼하면 돼요 일반적인거 물어볼 필요없구요
그리고 제사준비를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그거 자체가 시댁문화인거에요
제사는 시댁일이니까 시부모님과 남편이 메인으로 하셔야죠 여자가 하고 남자는 도와주는게 아니에요
같이 하는거죠
도와준다는 단어 자체를 머리에서 없애세요 그거 자체가 집안일, 제사준비는 여자일이라는 개념이 박혀있는거에요
시댁 제사에 불러서 일하려면 처가 제사에도 사위가 같이 가서 해야하고 명절제사도 시댁, 친정 먼저 가는거 돌아가면서 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해요
지금은 집은 반반하고 시댁 위주로 돌아가는 게 안바뀌고 있지만 점점 바뀌어야죠19. ..
'13.1.11 11:34 AM (175.214.xxx.123)일단 부모님이랑 상의 하세요 22222
집값 및 모든 부담 반반
명절 반씩 가기.
며느리를 사위처럼 대접하기
자기 부담만 부담스러워말고 전체적인 틀에서 볼 필요도 있어요.
집값을 남자 일방만 부담한다는 것은 아들 둔 처지로서 불합리하다고 봅니다만은
며느리 시댁관계가 아직은 여자들에게 많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죠.
결혼 당사자가 자신들 처지에 맞게 출발하는게 좋겠지만 상황이 많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니
일단은 개개 사정에 맞출수밖에 없겠죠.20. 도와준다x
'13.1.11 11:34 AM (61.73.xxx.109)집안일 깔끔하게 반반하고 시댁, 친정 공평하게 한다면 반대할 여자 별로 없어요
그러는데도 여친이 안생긴다면.....그건 반반을 원해서가 아니라
본인 사람 자체가 인기가 없는거일뿐.........21. ......
'13.1.11 11:35 AM (183.101.xxx.196)남자분이시라면 일단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도움 안받고 자력으로 결혼할테니 대신 예단이니 예물이니 일절없다고. 그동안 부모님께서도 일가친척들 결혼할때 알음알음 받으신게 있으실텐데 그건 알아서 처리하시라고.
그다음 우리힘으로 결혼하는거니깐 시댁위주로 돌아가는 일처리도 큰 기대마시라고.
도움안받으니깐 부모님한테 신경안쓰겠다는 뜻이아니라 며느리 들이는걸 일꾼하나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한다고
또한 명절이니 어버이날이니 무조건 시댁부터 가는 일정도 조절할테니 그것도 감안하시고........
충분히 대화하셔서 답변 받으신다음에 여자분 설득하세요.
너가 나랑 결혼해서 시댁일에 부담지는 일은 없을테니 모든 준비를 반반하자고 할때 남의 인생에
무임승차하길 좋아하는 염치없는 것들 빼곤 다 수락할겁니다.
단,위사항은 반드시 ㅅ지켜줘야합니다.
십여년전에 사촌언니 반은 커녕 오히러 더 해갔는데(그동안 둘이 벌은거 빡빡 긁어서 집사느라 예단할 돈도
없었음.) 상황 말씀드리고 어지간한건 다 생략했는데 십년지나고 그 시모말씀이
너네 친정은 어떻게 딸 시집보내면서 하나도 안해줄수있냐고--;;
자기는 자기딸 시집보낼때 바리바리해서 보냈는데 아무것도 받은게 없으니 속이 뒤틀린듯.
그 아들도 장가갈때 아무것도 해준거 없는건 생각도 안나나 봄.22. 에휴...
'13.1.11 11:37 AM (121.175.xxx.61)이런 글 올리는 사람이 어떨지 뻔하지만...
제사를 `돕는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남자 조상 제사는 남자가 알아서 지내고 여자 조상 제사는 여자가 알아서 지내고 그래야죠.
부부가 됐고 아이들 조상이니 상대방을 좀 도와주는 정도면 몰라도...
왜 남자쪽의 조상 제사를 여자가 준비해야 하나요.
그리고 부모님 노후 준비는 충분히 되셨나요. 다수의 서민 가정이 그렇지가 못해서 결국 아들이 각자 분담할 수 밖에 없죠.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집값으로 5천에서 1억 정도 받게 되는걸 안받고 부모님 노후 책임 안져도 되는게 이득이에요.
그래서 남자가 전세값 부담하는 풍조인데도 여자가 손해라고 생각해서 결혼 안하려는 여자들이 많아졌죠.23. ^^
'13.1.11 11:39 AM (124.136.xxx.21)좋죠~ 대신 예단이니 예물 다 없애야지요. 그리고 명절도 공평하게 번갈아 가야죠. ㅎㅎ 시댁가서 부인이 부엌에 있다면, 남편도 친정가서 부엌일 해 줘야 하고요. 그렇담 전 환영이예요. ^^;
참, 전 제가 집하고 남편이 몸만 와서 살아요. 돈도 제가 2배 더 벌어요. ^^; 그래도 남편은 저보다 집안일 안해요. 이건 어떡하죠?24. 음...
'13.1.11 11:40 AM (211.33.xxx.88)그럼 댓글님들 말씀처럼이라면
남자가 집 사운 경우에는 부인은 시댁 문화에 대해서 불평 불만을 애기하면 안되는거네요.25. 당연하죠...
'13.1.11 11:43 AM (121.175.xxx.61)남자가 집 사올 정도면 시댁이 그만큼 부유하다는 소린데 당연히 유산 생각해서라도 잘 합니다.
그 상황에서 불평하면서 미움 산다면 시부모가 아들을 잘못 키웠거나 며느리가 생각이 얕은 거죠.
재벌집 정도의 부자들 보면 며느리 친정도 당연히 장난 아니지만 시부모에게 꼼짝 못한다더군요.26. 명절
'13.1.11 11:44 AM (39.117.xxx.11)명절 안가도 되는지
그리고 제사도 안가도 되는지...
제사때 반반이 중요한게 아니고
아얘 안가도 되는지 입니다.
안가도 되는데 가는거랑 다르죠
직장생활해보면 제사때 못갈수도 있는데
그게 죄송할일이 아니어야죠27. 그런데...
'13.1.11 11:47 AM (211.201.xxx.173)닉네임도 그렇고, 달랑 한줄짜리 성의없는 원글도 그렇고 뭔가 냄새가 풍기는데
이렇게 친절하고 긴 답변 달아주는 우리들이 모두 참 착한 거 같아요.. ㅎㅎㅎ28. ...
'13.1.11 11:52 AM (1.244.xxx.166)반반하기 싫은 여자 잡아다 놓고 반반해서 결혼하자 할필요없어요.
원하는 여성상이 아닌데...
반반해서 결혼할 여자도 많으니 그중에서 만나요.
이왕이면 돈벌어서 친가,처가에 손벌이지말고
둘이 알아서 결혼도 할 생각하고요.29. 요즘 같아선
'13.1.11 12:03 PM (118.216.xxx.135)집 받고 깨갱하고 사는게 남는거 같아요.
사는게 퍽퍽해서~
원글님 반반해올 여자 찾지 말고 부지런히 돈벌어 집 마련하고 큰소리 땅땅 치며 사세요! ㅎㅎ30. 당연히
'13.1.11 12:34 PM (175.196.xxx.147)시댁 문화만 없어진다면 반반 찬성입니다. 남성 중심의 유교사상이나 제사도 많이 변화되어야 하고요. 명절에도 무조건 시댁 우선인것도 바뀌어야 하고 시댁 중심에서 부부중심으로 생각이 전환되어야 되는데 과도기인듯 싶어요. 남자가 집 안해와도 시댁 문화에는 변화가 없는게 문제죠.
31. ..
'13.1.11 12:34 PM (110.14.xxx.164)형편따라 다르죠
좀더 여유있는 쪽에서 더 내는데..
근데 반반 했어도 아니 제가 더 했어도 시가 중심인건 마찬가지였어요32. 늦봄
'13.1.11 12:43 PM (183.104.xxx.85)친정가서 남편하는대로 시댁가서 며느리가 해도 된다면 50%- 대찬성일세!!
맞벌이하는아내 당연하다면 밑반찬만들고 애똥기저귀가는남편 당연하다면 나도 찬성일세!
시댁에서 제사할때 며느리가아니라 남편들이 음식하고 설겆이하고 대청소한다면 나도 찬성일세!
시어른 병구완하는 며느리가 당연하다고 장인장모 병구완하는 사위가 당연히 있다면 나도 찬성일세!!
며느리 일찍죽어 그장례식에서 재혼 논하는 시어른들이 있다며 남편 장례식장에서 며느리 소개팅 시켜주는시어른 있다면 나도 찬성일세!!
짐승도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느라 이쁘게단장하고 먹이갖다주고 암컷에게 아양떠는데 그조차 싫다고 하는인간이면 혼자살아야지 별수있는가!33. 앞으로
'13.1.11 12:48 PM (211.207.xxx.11)반반하는게 추세겠죠. 아직까지는 남자쪽이 더 부담하는 걸 당연시 하구요.
34. 붕어
'13.1.11 12:51 PM (14.32.xxx.64)제사는 며느리가 하는게 정상인가
성을 남자성 물려주는게 당연한게 정상인가
명절에 남자쪽집 먼저가는게 정상인가35. 붕어
'13.1.11 12:52 PM (14.32.xxx.64)시어른 병간호는 며느리가 하는게 정상인가
36. 저도몇번
'13.1.11 1:08 PM (211.234.xxx.254)글올리고 다시 와보니 이사람 참..분쟁을 만들려고 그랬던건지...요즘 계속 이런 문제 들고오는 남자들있는데 같은 사람인건지..
37. ㅇㅇ
'13.1.11 1:13 PM (182.218.xxx.224)지네집 제사 마누라가 하는데 '도와준다'고 하고 자빠진거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남자가 집해와요. 마누라는 좀 '도와주면' 되겠네.
그러니까 이런애들은 당장 집값 해올 능력이 안되니까 요즘여자들 어쩌구 하면서 부르르 떨줄만 알았지
그 후에 지가 뭘 어찌한다는 생각이 없다니까요. 아니 없는 건 아닌데 되게 막연해요.
도와주면 되겠지~ 그게 뭐 어렵다고~
근데 실제로 지들이 나물 하나를 무칠 줄 알까요
마누라 출근한다고 지들이 블라우스 하나를 다려줄 줄 알까요? 개뿔이나.
그러니까 결국 등드립에 넘어가서 집값 반반해간 여자만 억울하게 되는거예요.
아, 전 반반보다 내가 더해간 사람이니까 나한테 태클은 반사요. ㅋ
이미 그저껜가 찌질이 총각이랑 밤새 한판 해서 피곤해요.38. 왜
'13.1.11 2:43 PM (112.202.xxx.64)남자쪽이 재화를 부담하는 이런 문화가 생겨났을까요?
옛날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런 문화가 생겨났을때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지금도 부족 국가에선 처가에 돈을 주고 아내를 데려오죠.
재화(돈) = 권력인거죠.
남자 중심 사회를 이어나가기 위해 여성의 권리를 제한하고
더불어 여성의 노동을 정당하게 요구하기 위한 시스템인거죠.
결혼 후 출산과 육아, 가사 노동, 시부모 부양 등 여성이 가정내에서 해야할 노동량이
남성에 비해 현저히 많기에 남자는 재화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던건데(이래야 결혼이란걸 하죠)
시대가 변하면서 핵가족화되고 고학력 여성들이 증가하고
여성들이 남녀불평등에 대해 목소리를 내게되자
이제 님같은 남자들이 하나둘씩 재화도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하고 있죠.
근데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곤 있지만 가정내에서 여성의 노동량은 아직까진 평등하지 않거든요.
님의 주장이 아주 합리적이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겁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아직 법과 제도도 시댁 중심 문화도 어느 하나 따라오지 못했구요.
아직 남녀 평등한 제도와 법, 국민 의식이 미비한데
님 말대로하면 현실적으론 결혼시 남자랑 재화는 공평하게 부담하고
용역은 더 서비스하고(맞벌이 + 가사 노동+ 양육)
재화를 공평하게 부담했던 시댁엔 노력 봉사하고 친정은 나몰라라 하고
이혼시 훨씬 여성이 불평등한 조건에서 이혼하는겁니다.
결혼 생활한 부부에게 물어봤더니 결혼 만족도가 여성보다 남성이 높은건
결혼 생활 내에서 여성들이 부당하게 참고 사는 이유가 더 많은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것도 남성이 주로 재화를 담당했던 기성 세대들의 설문에서 조차 말이죠.
안그래도 결혼에 부정적인 미혼 여성들이 증가하는데
님처럼 그런 요구를 당당하게 하면 결혼하려는 미혼 여성들이 대폭 줄어들겁니다.
그러니 외면적 현상만 바라보지 마시고 내면도 좀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