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보다 성과급을 적게 받았어요...ㅠㅠ

위로가 필요해...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3-01-11 07:25:4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위로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제 자신이 못나 보입니다...(꺼이꺼이ㅠ)

작년에도 좀 안좋게 나왔길래 올해는 더 노력했고

객관적인 성과도 좋았습니다.

맡은 업무의 난이도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뭘까요...

후배는 최상, 전 최하위...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윗분들에게 인정을 못받는 것같아요...

함께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별관에 있거든요..

결재만 왔다리갔다리 하는정도예요..

아놔...

정말 슬프네요..

저 애교 없습니다.

그래도 전... 한번도 그분들을 싫어한 적없고

나름 존경스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뭘까요...

아  출근하기 싫어서

컴 앞에 앉아 있어요.. ㅠㅠ

충고도 좋습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ㅠ

IP : 39.121.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1 7:29 AM (211.36.xxx.241)

    회사는 일도 일이지만 윗사람에게 잘보이는사람이 출세 하더라구요 저도 일만 열심히 하는사람 입니다 ㅜㅜ

  • 2. ...
    '13.1.11 7:55 AM (203.247.xxx.20)

    원글님께 위로가 되지 않는 말씀이라 죄송합니다만,
    후배보다 성과급 적게 받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성과급이니까요. 입사 년차로 주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그 후배와 업무처리 같이 했는데 윗선에 밑보여 적게 받았다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관리자에게 잘 보이고 못 보이고가 사회에서 약간의 영향력이 있을 수 있어도
    최상과 최하로 갈릴만큼은 아닙니다.
    최상과 최하로 갈렸다면 성과측면에서 분명 차이가 있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빨리 내가 어디가 문제였나 개선하지 않으면 다음 성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 3. ㅇㅇ
    '13.1.11 7:58 AM (211.246.xxx.161)

    섭섭하겠지만 애교부린다고 잘보인다고 더주고 덜주고 하겠어요? ^^;;

  • 4. ㅇㅇㅇ
    '13.1.11 8:44 AM (211.36.xxx.221)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커뮤니케이션도 스킬이에요.

  • 5.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6.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무슨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고싶다라고 상담해보세요.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390 옅은 회색 청바지에 커피얼룩 제거가능할까요? 4 2013/05/12 10,705
252389 아들보고 싶어요.ㅠㅠ 35 111 2013/05/12 12,526
252388 혹시 아이있는 이혼남이랑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4 쩝... 2013/05/12 19,916
252387 지금 40대 여성분들중에 4 ㅈㅈㅈ 2013/05/12 2,407
252386 동의생모 사용 1 밍크 2013/05/12 1,427
252385 제비꽃 먹을수 있나요? 3 커피 2013/05/12 1,492
252384 朴 방미 기간동안 일부 수행원도 '진상짓'...또다른 논란 일듯.. 5 샬랄라 2013/05/12 2,067
252383 게스트하우스 2 .... 2013/05/12 1,175
252382 새로 입사한 회사 직원들이 도시락을 싸와요... 9 ... 2013/05/12 4,289
252381 롯데닷컴 이용에 지장 없으신가요? 2 꼬모 2013/05/12 750
252380 늙은 세대로서 인턴 분들께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만 2 notsci.. 2013/05/12 1,341
252379 중1인데 영어과외 시키려고해요. 커리큘럼을 물어봐야 하나요 30 영어과외 2013/05/12 6,685
252378 주말이면 터지는 빵폭식 저만 이런거 아니죠?--): 12 네모네모 2013/05/12 6,052
252377 나이40을 넘어서보니 7 불혹 2013/05/12 3,846
252376 하나로마트에 햇마늘 나왔나요? 1 2013/05/12 841
252375 변희재 ”윤창중, 친노종북 세력에 당했다” 31 세우실 2013/05/12 3,098
252374 데코라는 브랜드요 14 예쁜옷 2013/05/12 3,772
252373 드디어 시작하네요.. 류현진 4승도전경기 ㅠㅠ 3 제발부탁 2013/05/12 953
252372 시험을 앞둔 사람이 마음 다스릴 때 읽을 만한 글귀 있을까요??.. 아줌마 2013/05/12 793
252371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2 걱정말아요 2013/05/12 1,767
252370 전주 풍년제과 몇시에 가면 ..... 7 ... 2013/05/12 2,858
252369 철케이스(?) 쿠키세트... 15 그때살껄 2013/05/12 2,610
252368 어린이집 선물과 관련하여 여쭤요. 16 나나 2013/05/12 2,105
252367 미용실 선결제 ...과소비인지 봐주세요 24 궁금 2013/05/12 5,856
252366 계시판이 운세창으로 바뀐것 같네요. 2 mm 2013/05/12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