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보다 성과급을 적게 받았어요...ㅠㅠ

위로가 필요해...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13-01-11 07:25:4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위로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제 자신이 못나 보입니다...(꺼이꺼이ㅠ)

작년에도 좀 안좋게 나왔길래 올해는 더 노력했고

객관적인 성과도 좋았습니다.

맡은 업무의 난이도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뭘까요...

후배는 최상, 전 최하위...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윗분들에게 인정을 못받는 것같아요...

함께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별관에 있거든요..

결재만 왔다리갔다리 하는정도예요..

아놔...

정말 슬프네요..

저 애교 없습니다.

그래도 전... 한번도 그분들을 싫어한 적없고

나름 존경스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뭘까요...

아  출근하기 싫어서

컴 앞에 앉아 있어요.. ㅠㅠ

충고도 좋습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ㅠ

IP : 39.121.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1 7:29 AM (211.36.xxx.241)

    회사는 일도 일이지만 윗사람에게 잘보이는사람이 출세 하더라구요 저도 일만 열심히 하는사람 입니다 ㅜㅜ

  • 2. ...
    '13.1.11 7:55 AM (203.247.xxx.20)

    원글님께 위로가 되지 않는 말씀이라 죄송합니다만,
    후배보다 성과급 적게 받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성과급이니까요. 입사 년차로 주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그 후배와 업무처리 같이 했는데 윗선에 밑보여 적게 받았다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관리자에게 잘 보이고 못 보이고가 사회에서 약간의 영향력이 있을 수 있어도
    최상과 최하로 갈릴만큼은 아닙니다.
    최상과 최하로 갈렸다면 성과측면에서 분명 차이가 있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빨리 내가 어디가 문제였나 개선하지 않으면 다음 성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 3. ㅇㅇ
    '13.1.11 7:58 AM (211.246.xxx.161)

    섭섭하겠지만 애교부린다고 잘보인다고 더주고 덜주고 하겠어요? ^^;;

  • 4. ㅇㅇㅇ
    '13.1.11 8:44 AM (211.36.xxx.221)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커뮤니케이션도 스킬이에요.

  • 5.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6.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무슨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고싶다라고 상담해보세요.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799 봄동으로 김장김치 담가도 되지 않을까요? 4 ... 2013/01/17 1,779
207798 경복궁근처 서머셋 레지던스호텔 어떠셨어요? 8 여행 2013/01/17 4,692
207797 보고싶다 해피엔딩은 좋은데 아쉬워요. 6 옹알이 2013/01/17 2,028
207796 엄마와 떨어져 큰 경우 성인되서 대화 어떻게 하세요? 키다리아가씨.. 2013/01/17 670
207795 나는 괜찮습니다...두번째.... 7 나는...... 2013/01/17 2,122
207794 서울에서 부산 놀러가요,가는 도중 거칠만한 좋은 명소 없나요? 5 촌아줌마 2013/01/17 858
207793 돌출입 교정 성공하신 분들- 10 입툭튀 2013/01/17 3,633
207792 맛있는 군만두... 8 Estell.. 2013/01/17 1,893
207791 아들키우기 9 ^^ 2013/01/17 1,742
207790 장미천사라는 칼세트 2 홈쇼핑에서파.. 2013/01/17 1,448
207789 장터 가격은 어떻게? 6 ... 2013/01/17 769
207788 토니모리 스킨로션 교환하고 써봄 ㅎㅎ 2 Ciracl.. 2013/01/17 1,336
207787 원글 펑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14 한숨 2013/01/17 11,512
207786 조회수 순식간에 끌어올려서 부정선거 관련 글들 관심밖으로 밀려 .. 11 분별해요 2013/01/17 1,173
207785 핸폰문의드려요 1 고민맘 2013/01/17 402
207784 안정감 있는 사람 2 문득 2013/01/17 2,025
207783 전기세 2만원 아래로 나와요... 13 시작 2013/01/17 3,906
207782 5년전에 산 다이아 팔땐 얼마에??? 3 다이아 2013/01/17 2,231
207781 보고싶다-짜증이 확 나네요 22 드라마 2013/01/17 4,106
207780 조카가 어찌하면 상처를 안 받을 수 있을까요??? 120 이런경우~ 2013/01/17 15,427
207779 콩나물밥이 남았어요...내일 먹으려면 어떻게 보관하면 좋아요? 5 콩나물밥 2013/01/17 3,417
207778 연말정산 소득공제 3 ........ 2013/01/17 838
207777 신대방역 근처 살기 어떤가요? 1 신대방 2013/01/17 1,666
207776 남자들은 참 영리? 영악한거 같아요 13 아야야 2013/01/17 6,533
207775 정말 한글이 힘든 아이가 있나요 3 힘듬 2013/01/1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