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밖 어디엔가 길고양이가 있는데
어젯밤에도 그러더니 오늘 새벽에도 울부짖네요...
너무 춥고 배고파서 그러는지... 왜 그러는 걸까요......
저야 길고양이 가여워서 먹이 챙겨주고하는 사람이니 안타깝고 불쌍하다 여기지만
주민들 민원이라도 들어가면
고양이가 해꼬지 당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어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아파트 베란다밖 어디엔가 길고양이가 있는데
어젯밤에도 그러더니 오늘 새벽에도 울부짖네요...
너무 춥고 배고파서 그러는지... 왜 그러는 걸까요......
저야 길고양이 가여워서 먹이 챙겨주고하는 사람이니 안타깝고 불쌍하다 여기지만
주민들 민원이라도 들어가면
고양이가 해꼬지 당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어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고양이사료와 물....담요를 주세요.
물은 잘 어니까 봐주시구요.
사료가 없으리면 소세지나 참치캔이라도...근데 그건 짜서요.
발정난거같아요
아기냥이가 우는거말고 어른길냥이는 계속 울지않거든요
아파도 숨으면 숨었지 울지않는 애들이에요
어떤지요? 뭔가 부르는 것처럼 끊임없이 울면 발정이고요, 위협하듯이 우렁차고 날카로우면 제 영역 지키려고 싸우는 거예요. 아직 발정기 돌 땐 아닌 것 같은데..안 그래도 힘들텐데 그 냥이 딱해서 어쩌나요.
그나마 겨울이라 다들 문 꼭꼭 닫고 살아 소리가 그렇게 거슬리진 않을 거라 혼자 위로해 봅니다.
겨울 동안만 끓는 물에 우려낸 멸치든, 뭐든 좋으니 안 짠 걸로 밥들 좀 주시면 좋겠어요. 물도요. 꽁꽁 언 물그릇 갈아주려다 열심히 핥아서 얼음이 언덕처럼 파인 걸 보고 얼마나 짠했는지 몰라요.ㅜㅜ
원글인데요...
처음엔 사람아기가 울부짖는 소리인 줄 알고... 아기들이 많이 놀라거나 열이 오르거나
아플 때 악을 쓰고 우는 것같은 그런 소리였어요.
아까 글올리고나서 나가서 세군데 정도 사료랑 강아지용 시저캔 놔두고 왔는데
다시 나가보니 단지내 청소아저씨가 싹 치우셨는지 그릇째 없어졌네요. ㅠㅠ...
지하주차장에도 살짝살짝 사료랑 물 놔주고 있는데
그 고양이가 같은 고양이였음 좋겠네요... 어디서라도 한 군데는 먹었으려니싶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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