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진학할 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3-01-11 01:21:10
제 나이 올해로 45세, 초등 아이만 세명인 엄마입니다.  늘 머리속에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았는데, 최근 공부에 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근처에 대학도 마침 있고, 대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울까요?  대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그 생활이 어떠할지 모르겠고, 아이들 키우는 일과 병행할 수 있을지, 또 현실적으로 대학원에서 오라고나 할 지 등등 걱정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잠도 안오네요.  무모할까요?  애들 더 키우고 나면 제가 훨씬 더 늙어 있을테고, 뭐 지금도 절대 젊진 않네요... 
IP : 110.9.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짧게
    '13.1.11 1:33 AM (59.7.xxx.246)

    전공이 뭔지 왜 대학원에 가고 싶은건지 (그 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 학부는 어떤지도 말씀해주셔야죠.
    그리고 45살에 석사 대학원 가는건 뽑아주지도 않고 나와도 할 일 없어요.
    공부가 하고 싶으시면 다른 코스를 알아보세요

  • 2. ...........
    '13.1.11 1:39 AM (121.162.xxx.31)

    전공 뭐하실건가요? 나이가 많다고 안뽑아주진 않아요. 저도 나이가 님보다 더 많을 때 석사과정입학했어요. 일반대학원요. 그방면에선 워나비인 곳이죠. 집에서 판판이 놀다 들어와 공부하니 신선하고 좋았어요. 뭘하실지 모르지만 도전하세요.

  • 3. 원글..
    '13.1.11 1:58 AM (110.9.xxx.156)

    학부 역사전공했구요, 문헌정보학과 내에 있는 기록관리학 하고 싶어졌어요. 근데 나와서 뭐할지는 저도 물음표.

  • 4. 경제력이 관견
    '13.1.11 2:19 AM (58.127.xxx.175)

    경제력이 되신다면 자기계발 차원에서는 좋죠. 너무 좋은 직업만 찾는 것이 아니라면 꾸준히 하다보면기회는 주어져요.

  • 5. 근데
    '13.1.11 3:48 AM (14.52.xxx.59)

    저 전공을 살려서 취업이나 학교에 남기엔 연령이 좀 많으세요
    순수학문하고도 좀 거리가 있어서 대학원 가는 목적을 잘 생각해보심 답이 나올것 같아요
    그냥 좋아서 하는거라면 몰라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429 가래로 잠을 못자겠어요 ㅡ 산후병동이예요 2 도움 절실 2013/01/12 1,263
206428 출장요리 추천해주세요 2013/01/12 688
206427 우울할때 4 다귀찮아 2013/01/12 945
206426 레미제라블을 보고,,,,,서양사에 해박하신 분들에게 36 알고싶어요 2013/01/12 4,808
206425 기초노령연금 내년부터 8만원서 20만원으로~~~ 이히~ 38 참맛 2013/01/12 9,873
206424 잠못자면...괜찮던 관절이나 삭신..치아가 아픈분들 없나요? 4 2013/01/12 2,583
206423 30개월 아이 어린이집 꼭 가야할까요? 6 ........ 2013/01/12 4,032
206422 성게알 통조림으로 초밥은 안되겠지요? .. 2013/01/12 2,408
206421 노후위해 꼬박꼬박낸 국민연금, 노인들 용돈으로? 1 ., 2013/01/12 1,562
206420 우리집 야옹이가 외출했는데 아직 안 들어오고 있어요 10 2013/01/12 1,722
206419 케이팝스타보시나요 라쿤보이즈 너무 잘하네요 6 *더쿤보이즈.. 2013/01/12 1,530
206418 남편이 저더러 대를 끊었답니다. 46 어이가없어서.. 2013/01/12 13,704
206417 셀리느백 5 ... 2013/01/12 2,211
206416 새빨간 파카 입고 전철 탔다가 봉변당했어요 12 보스포러스 2013/01/12 12,386
206415 부산 번개 소식은 아직 없는 건가요? 1 ... 2013/01/12 755
206414 빅마켓에서 뼈를사왔어요 2 야옹 2013/01/12 1,125
206413 시아버님과 같이 살기 참 힘드네요..힘들어... 11 이 한밤 넋.. 2013/01/12 5,447
206412 mbc 두남자의 만국 유람기 ㄹㄷ 2013/01/12 805
206411 전기료는 덤탱이 쓰고,국민연금은 강탈당하는 군요.. 10 bluebe.. 2013/01/12 2,390
206410 부산 연안 여객 터미널 근처에서 아침에 ... 2013/01/12 640
206409 혹시..또랑소님사건 기억나시는분.. 12 .. 2013/01/12 2,903
206408 미국 소도시에 사는 아이 얘기예요. 9 그냥 궁금 2013/01/11 3,702
206407 (급질) 곰국에는 마늘 안넣나요?? 6 컴앞대기 2013/01/11 1,719
206406 노후위해 꼬박꼬박낸 국민연금, 노인들 용돈으로? 27 이계덕/촛불.. 2013/01/11 4,197
206405 올겨울은 옷안샀네요 8 춥다 2013/01/11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