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진학할 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3-01-11 01:21:10
제 나이 올해로 45세, 초등 아이만 세명인 엄마입니다.  늘 머리속에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았는데, 최근 공부에 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근처에 대학도 마침 있고, 대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울까요?  대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그 생활이 어떠할지 모르겠고, 아이들 키우는 일과 병행할 수 있을지, 또 현실적으로 대학원에서 오라고나 할 지 등등 걱정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잠도 안오네요.  무모할까요?  애들 더 키우고 나면 제가 훨씬 더 늙어 있을테고, 뭐 지금도 절대 젊진 않네요... 
IP : 110.9.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짧게
    '13.1.11 1:33 AM (59.7.xxx.246)

    전공이 뭔지 왜 대학원에 가고 싶은건지 (그 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 학부는 어떤지도 말씀해주셔야죠.
    그리고 45살에 석사 대학원 가는건 뽑아주지도 않고 나와도 할 일 없어요.
    공부가 하고 싶으시면 다른 코스를 알아보세요

  • 2. ...........
    '13.1.11 1:39 AM (121.162.xxx.31)

    전공 뭐하실건가요? 나이가 많다고 안뽑아주진 않아요. 저도 나이가 님보다 더 많을 때 석사과정입학했어요. 일반대학원요. 그방면에선 워나비인 곳이죠. 집에서 판판이 놀다 들어와 공부하니 신선하고 좋았어요. 뭘하실지 모르지만 도전하세요.

  • 3. 원글..
    '13.1.11 1:58 AM (110.9.xxx.156)

    학부 역사전공했구요, 문헌정보학과 내에 있는 기록관리학 하고 싶어졌어요. 근데 나와서 뭐할지는 저도 물음표.

  • 4. 경제력이 관견
    '13.1.11 2:19 AM (58.127.xxx.175)

    경제력이 되신다면 자기계발 차원에서는 좋죠. 너무 좋은 직업만 찾는 것이 아니라면 꾸준히 하다보면기회는 주어져요.

  • 5. 근데
    '13.1.11 3:48 AM (14.52.xxx.59)

    저 전공을 살려서 취업이나 학교에 남기엔 연령이 좀 많으세요
    순수학문하고도 좀 거리가 있어서 대학원 가는 목적을 잘 생각해보심 답이 나올것 같아요
    그냥 좋아서 하는거라면 몰라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889 요즘 아이들 키우기 힘드시죠? 앨빈토플러 2013/01/18 500
208888 인터넷면세점에서 DSLR 렌즈를 사려는데.. 6 여행준비 2013/01/18 3,498
208887 생리끝날무렵 우울해요 17 --;; 2013/01/18 7,917
208886 강아지가 아파요 9 달빛아래 2013/01/18 3,153
208885 아까 황금어장 유준상씨가 한 얘기 중 7 냉정한 세상.. 2013/01/18 4,031
208884 엄마.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6 인생사 2013/01/18 1,137
208883 '손으로 뜯어먹는 식빵' 아세요? 10 다이어터 2013/01/18 4,227
208882 요즘 제 눈에 가장 이쁜 여배우는 박신혜입니다. 46 시내야 2013/01/18 7,005
208881 임대소득 2 천사 2013/01/18 1,156
208880 교수님뵈러갈때 빈손.. 8 풍요로운오늘.. 2013/01/18 1,922
208879 시댁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92 괴로워 2013/01/18 17,568
208878 대구 모 중학교 여교사, '박정희는 친일파' 동영상 수업 3 참맛 2013/01/18 2,024
208877 목욕탕에서 도둑 맞았어요ㅠㅠ 8 슬픈 세상 2013/01/18 3,551
208876 택시 총 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9 진홍주 2013/01/18 1,158
208875 선진국 여자들은 자국 남자들하고 결혼 안하면? 2 ---- 2013/01/18 1,535
208874 새로 갈 일터가 두려워요.. 2 이 나이에... 2013/01/18 1,012
208873 멜론 어학 들으시는 분들 계세요 1 ㅇㅇ 2013/01/18 1,407
208872 마음이 괴로워요.. 2 나도엄마 2013/01/18 1,046
208871 외국인 연말정산 궁금한점.. 6 궁금 2013/01/18 688
208870 아래 글보고.. 요즘 유부남 만나는 젊은 여자들이요.. 12 불편한진실 2013/01/18 5,477
208869 인권위 "동성애 차별금지 광고 유해매체물 아니다&quo.. 뉴스클리핑 2013/01/17 552
208868 공기가 삶의질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줄까요? 15 나는애엄마 2013/01/17 2,278
208867 승진에서 밀린 남편때문에 9 ** 2013/01/17 2,776
208866 유연성이 부족하면 살이 찔까요 3 kelley.. 2013/01/17 1,264
208865 책추천해주세요..꼭.. 1 부담.. 2013/01/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