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진학할 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3-01-11 01:21:10
제 나이 올해로 45세, 초등 아이만 세명인 엄마입니다. 늘 머리속에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았는데, 최근 공부에 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근처에 대학도 마침 있고, 대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울까요? 대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그 생활이 어떠할지 모르겠고, 아이들 키우는 일과 병행할 수 있을지, 또 현실적으로 대학원에서 오라고나 할 지 등등 걱정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잠도 안오네요. 무모할까요? 애들 더 키우고 나면 제가 훨씬 더 늙어 있을테고, 뭐 지금도 절대 젊진 않네요...
IP : 110.9.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짧게
'13.1.11 1:33 AM (59.7.xxx.246)전공이 뭔지 왜 대학원에 가고 싶은건지 (그 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 학부는 어떤지도 말씀해주셔야죠.
그리고 45살에 석사 대학원 가는건 뽑아주지도 않고 나와도 할 일 없어요.
공부가 하고 싶으시면 다른 코스를 알아보세요2. ...........
'13.1.11 1:39 AM (121.162.xxx.31)전공 뭐하실건가요? 나이가 많다고 안뽑아주진 않아요. 저도 나이가 님보다 더 많을 때 석사과정입학했어요. 일반대학원요. 그방면에선 워나비인 곳이죠. 집에서 판판이 놀다 들어와 공부하니 신선하고 좋았어요. 뭘하실지 모르지만 도전하세요.
3. 원글..
'13.1.11 1:58 AM (110.9.xxx.156)학부 역사전공했구요, 문헌정보학과 내에 있는 기록관리학 하고 싶어졌어요. 근데 나와서 뭐할지는 저도 물음표.
4. 경제력이 관견
'13.1.11 2:19 AM (58.127.xxx.175)경제력이 되신다면 자기계발 차원에서는 좋죠. 너무 좋은 직업만 찾는 것이 아니라면 꾸준히 하다보면기회는 주어져요.
5. 근데
'13.1.11 3:48 AM (14.52.xxx.59)저 전공을 살려서 취업이나 학교에 남기엔 연령이 좀 많으세요
순수학문하고도 좀 거리가 있어서 대학원 가는 목적을 잘 생각해보심 답이 나올것 같아요
그냥 좋아서 하는거라면 몰라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7577 | 울집에 놀러오는 아들 친구들......... 2 | 날씨 좋다... | 2013/05/26 | 2,090 |
257576 | 집에 있던 팔찌와 목걸이 찾느라 하루가 다가네요ㅜㅜ 1 | 팔찌 | 2013/05/26 | 1,057 |
257575 | 왜 여자한테만 걸x라고 하는지... 26 | 보아 | 2013/05/26 | 6,960 |
257574 | 80년대 컴퓨터 공학과 2 | ... | 2013/05/26 | 1,439 |
257573 | 국물없이 식사 못하시는분 계세요? 13 | 여름 | 2013/05/26 | 2,444 |
257572 | 방금 본 대잠금 | 샬랄라 | 2013/05/26 | 654 |
257571 | 후궁견환전에서 가장 무섭고 독한애가,, 7 | 코코넛향기 | 2013/05/26 | 3,519 |
257570 | 이름이 없는 나라 2 | ㅇㅇ | 2013/05/26 | 749 |
257569 | 책 추천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 | .. | 2013/05/26 | 1,589 |
257568 | 허리를 다쳤어요.. 1 | 허리 | 2013/05/26 | 675 |
257567 | 오이지 담으셨어요? 3 | ,, | 2013/05/26 | 1,429 |
257566 | 이 린넨조끼 어때요? 9 | .... | 2013/05/26 | 2,393 |
257565 | 성유리 연기 많이 늘었네요 1 | 연기 | 2013/05/26 | 1,075 |
257564 | 스위스-남프랑스 프로방스 신혼여행 19 | 알프스 | 2013/05/26 | 4,702 |
257563 | 사는게 뭔지요 | 궁금맘 | 2013/05/26 | 783 |
257562 | 초1 여자아이와 엄마 둘이서 여행하기좋은 해외추천부탁드려요 7 | 화창한 날 | 2013/05/26 | 1,347 |
257561 | 난 왜 참기름이 먹고 싶지 .. 3 | 이상한건지 | 2013/05/26 | 1,151 |
257560 | 엄마가 꼭 제게 올것만 같아요 | 아직도 | 2013/05/26 | 1,610 |
257559 | 엄정화스탈로 입는단게 뭔가요? 7 | 음 | 2013/05/26 | 2,108 |
257558 | 10년만에 첨 본 토익....4만2천원이면 멋진 식사를 할수 있.. 8 | 10년만 | 2013/05/26 | 2,534 |
257557 | 어제 그것이알고 싶다 너무 충격이라 잠도 못잤어요. 10 | ㅇㅇㅇ | 2013/05/26 | 5,805 |
257556 | 진짜 우리나라는 돈만 있으면 되는 나라 였군요 11 | ... | 2013/05/26 | 3,462 |
257555 | 엄하게 키운 자식이 효도 or 성공한다 4 | 자식 | 2013/05/26 | 2,674 |
257554 | 차곡차곡 쌓여온 기억들. 9 | 아우성 | 2013/05/26 | 1,814 |
257553 | 흐뭇한 청년들 | 아름다운것들.. | 2013/05/26 | 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