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소기업 과장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연봉 협상 관련)

질문 조회수 : 30,852
작성일 : 2013-01-11 00:21:02
대기업 9년 경력 있구요. 퇴사한지는 3년 가까이 되었어요.
재취업하려고 중소기업(규모가 작아요. 총 직원수 30명 정도)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인터뷰 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연봉 협상시 제가 어느 정도 금액을 제시해야 해야 적당할까요?
(직급은 이전 직장에서 대리 말년이였기 때문에 과장으로 제시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전 직장 연봉은 성과금을 제외하고 4,800만원 정도였어요.
경력이 3년이나 단절된 상황에서의 재취업이라 예전 연봉을 다 받을 수는 없겠지만, 터무니없이 제 몸값(?)을 낮추면서까지 입사하고 싶진 않거든요.
관련된 정보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222.119.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회사
    '13.1.11 1:00 AM (211.36.xxx.241)

    직원50여명 4000~4500정도 해요

  • 2. 대기업 경력
    '13.1.11 8:09 AM (223.62.xxx.47)

    대기업 경력 14년 과장 1년차에서 육아 때문에 쉬다가 작년에 120명 정도 되는 중소업체에 연봉 4200정도에 들어 갔네요
    대기업때보다 연봉은 훨씬 줄었지만 나이에 경력 단절이라
    그정도도 어디나 싶었네요
    제 업무가 1~2년만 쉬어도 뒤쳐진다는 소리를 듣는 분야라.

    회사분들보니까 과장 급여가 다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 3. ..
    '13.1.11 8:54 AM (121.157.xxx.2)

    직종마다 조금씩 다르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10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에 과장 연봉5천 이상이였구요..
    일반적으로 그보다 영세한 사업장은 4천에서 4천오백선에서.

  • 4. . . .
    '13.1.11 10:35 AM (183.96.xxx.27)

    4천받으면 잘받는거죠.

  • 5. 원글
    '13.1.11 10:49 AM (222.119.xxx.16)

    덧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육아 때문에 잘 다니던 직장을 관뒀는데.. 막상 전업으로 사는 것도 어렵고 힘들더라구요.
    잘 나가고 있는 입사 동기 소식에 자괴감도 들면서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요.
    이번이 저에게는 사회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어쩌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려구요. 어찌 되었든 아이들을 남의 손에 맡겨야하는 기회비용도 생각해야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906 MBC 김재철 결국 무혐의, 역시 초지일관 4 알콜소년 2013/01/16 843
207905 승무원 되고싶어요 9 .. 2013/01/16 2,855
207904 이혜원씨 정말 내조의 여왕이네요 15 캬바 2013/01/16 15,855
207903 컴을 끄면 와이파이표시는 되는데 핸폰으로 인터넷연걸이 안돼요 2 와이파이 2013/01/16 1,077
207902 中 스마트폰 기술이 한국의 삼성전자를 추월 한 이유? 7 호박덩쿨 2013/01/16 1,224
207901 bearpaw, emu, ugg,... 비교해 주실 분 없으실까.. 17 어그부츠 2013/01/16 2,712
207900 백수시절.. 언제 끝날까요 ㅠㅠ 10 지겹다 2013/01/16 2,930
207899 강변이나 광장동쪽에 혜어 메이크업 해주는곳 아세요? 화장 2013/01/16 875
207898 코트를 사려는데... 인터넷쇼핑몰 질문요~ 1 .. 2013/01/16 4,352
207897 초등 제자와 관계가진 선생이 다른 학생과도 그랬다는군요 11 이럴수가 2013/01/16 4,219
207896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7 음식 2013/01/16 5,099
207895 좀전에 김현희가 통진당 이정희씨 남편 까네요... 13 .. 2013/01/15 3,694
207894 288597번 글쓴이 귤e 남편입니다. 43 여롭다 2013/01/15 5,175
207893 또 지웠네요. 헐~~ .. 2013/01/15 1,263
207892 미즈컨테이너 샐러드파스타? 소스 궁금해서요~ 1 키치 2013/01/15 2,820
207891 컴퓨터바탕화면 아이콘이 다 날아갔어요 7 먹구름 2013/01/15 898
207890 애기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9 갓난애기 2013/01/15 1,201
207889 몸 따뜻하게 하는것 중 최고봉은 뭘까요? 14 자궁에 좋고.. 2013/01/15 4,426
207888 밍크사이즈 2 ^^ 2013/01/15 1,240
207887 7살된 딸램...초등학교입학전 1년동안 꼭 준비해야할것이 뭐가있.. 5 택이처 2013/01/15 1,472
207886 갑자기 개가 짖어도 개 키우시는 분들은 안놀라실까요? 4 ㅇㅇ 2013/01/15 963
207885 대전에 용한 점집 있을까요? 청주 천안이라도 5 2013/01/15 2,937
207884 아프고 외로울때 이겨내는 팁 하나씩만 공유해주세요~^^ 20 ㅇㅇ 2013/01/15 3,459
207883 소고기는 어디서들 사세요? 4 마스코트 2013/01/15 1,127
207882 지금 안정환 부부 인간미 있어보여요^^ 2 재미있네요 2013/01/15 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