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나이들어가면서 얼굴형태가..

...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3-01-10 22:40:32

저기 아래 어느님이 쓰신 글 보니 나이들어가면서 얼굴형태가 변한다고 하셔서 문득 저를 생각해보니..

 

저는 얼굴이 원래 약간 동글했던거 같아요.. 계란형에 가까운 동그란 형.. 친구들이 동안이 그런 형이라고 했었는데..

 

어느새 얼굴이 길어졌어요..  어머님이 얼마전에 이야기 끝에 내가 얼굴이 긴데 너도 길다 뭐 그런 말씀을..

 

그리고보니 정말 얼굴이 길어진거 같더라구요.. 저같은 분도 계신가요..?

 

얼굴형 before & after 어떻게 되세요..?

IP : 175.209.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3.1.10 10:45 PM (58.226.xxx.76)

    둥글고 넓은? 볼부분 살이 빠지면서 길어졌어요 ㅠㅜ

  • 2. ,,,,,,,
    '13.1.10 10:46 PM (101.235.xxx.63)

    더 갸름해지고 이뻐지고 좋네요.모.
    전 살때문에 동그래졌는데

  • 3. dma
    '13.1.10 10:55 PM (175.114.xxx.118)

    나이들면서 턱 근육이 발달하면서 네모되는 분들도 많아요.
    그냥 볼살만 빠진 게 낫죠. 영 싫으면 지방주입도 할 수 있고요;

  • 4. ..
    '13.1.10 10:58 PM (59.0.xxx.193)

    계란형이긴 한데.....저도 좀 더 길어 진 것 같아요.

    아마도...나이들면 살도 좀 빠져서 더 길어 보이는 건지...ㅠ.ㅠ

    얼굴이 자라는 건지.....뭔지.....;;;;;;;;;;;;;;;;;;;;;;;;;;;;;;

  • 5. 저는
    '13.1.10 11:00 PM (122.36.xxx.13)

    턱쪽이 더 발달되어서...넙대대해진 느낌 ㅠㅠ

  • 6. ㅇㅇ
    '13.1.10 11:01 PM (211.237.xxx.204)

    저는 살이 좀 쳐지는듯 ㅠㅠ
    얼굴살이 빠지면서 살이 쳐지니 원 ㅠㅠ

  • 7. ㅁㅁ
    '13.1.10 11:06 PM (115.22.xxx.114)

    전 어릴적 네모난 얼굴형이었는데
    삼십대인 지금은 둥근 얼굴이 되었어요.
    살 빠졌을 때는 갸름하니 괜찮았는데 지금은 살쪄서 아주 넙대대ㅠㅠ 보름달마냥...
    근데 귀밑 턱쪽이 제법 각이 져서 앞에서 봐도 티가 날만큼 네모였는데
    어째 이리 둥글어진지 모르겠네요.

  • 8. ..
    '13.1.10 11:19 PM (1.232.xxx.12)

    전 갸름한 편이였는데 지금은 얼굴 쳐져서 넙적해졌어요

  • 9. 주먹불끈
    '13.1.10 11:41 PM (1.217.xxx.27)

    저는 광대뼈 아래로 볼살 빠지면서 상대적으로 입이 튀어나온것 같아요.
    입튀ㅠ.ㅠ

  • 10. 후하
    '13.1.10 11:41 PM (1.177.xxx.33)

    얼굴이 커지는건 맞는듭..
    제가 고딩때 우리남동생이 누나 멀리서 걸어오면 얼굴이 안보인다 그랬거든요.
    그땐 소두개념도 없었을때라..이게 욕인지 뭔지도 몰랐던 시절.
    그때 얼굴작은게 메리트인줄도 몰랐어요.
    저는 엄마가 항상 역삼각형 얼굴인걸 힐난했기때문에..제 기억으로는 거의 힐난 수준이였음.
    그게 넘 듣기 싫고 그랬었어요.
    고3때 공부한다고 신경쓰니깐 얼굴이 더 실종되고.하체는 튼실해지고.암튼 희한한 체형으로 되더라구요.
    거기다 턱쪽에 살이 넘 없어서리..
    암튼 우리엄마 말로는 제가 22살때까지 고 3때 고생한게 얼굴에 티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쭉 인생 살다가..요즘 제가 지하철로 계속 뭘 배우러 다녀요..
    오전에 사람많을때요..
    그땐 학생.노인 일하러나가는 주부들 ..암튼 무진장 많아요.세대별로요.
    그때 지하철 유리에 비친 사람들 쭈루룩 있는 사이에 제 얼굴을 보면 제 주위로 이십대가 쭉 있음 제 얼굴이 작은게 아니더라구요.그냥 보통의 얼굴.
    분명 이십대 대학생일떄 지하철 타면 얼굴이 조막만했던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이제 평균치가 되었더라구요.
    그렇게 따지면 무진장 커진거더라구요.
    그렇게나 역삼각형이라 고민했던 얼굴도 이제 달갈형.? 밑부분이 좀 더 동그란 그런형태가 된거 보면
    ..누가 예전에 내가 역삼각형 얼굴인지 상상이나 하겠어요?
    근데 전 이렇게 살집이 밑으로 쳐진게 그때보단 낫다 생각하면서 살아요
    그래도 지하철 유리면에 비친 .이제 조금씩 쳐짐이 보이는 얼굴이 슬프긴 하네요.

  • 11. 저 삼십대에 접어드니
    '13.1.11 12:05 AM (220.119.xxx.40)

    예전엔 이목구비는 비루해도 얼핏 계란형이라 얼굴은 작고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볼살이 빠지니 돌출입 같아보여요;;

  • 12.
    '13.1.11 11:04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뾰족한 형이었는데 길어짐 ㅠㅠ

  • 13. 그래도
    '13.1.11 10:54 PM (119.149.xxx.181)

    볼이 너무 통통? 지방이식해서 통통해진거 보면 주름은 없어졌지만 느낌이 심술맞아 보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577 피부과에서 여드름에 하는 치료가 뭔가요? 5 애엄마 2013/02/22 1,635
222576 퓨플 이라는 화장품 아세요?? (참존 , 콜마) 1 좋을까? 2013/02/22 1,253
222575 이런경우 부양의무자로 올릴까요? 2013/02/22 563
222574 에트로VS셀린느 13 추천부탁해요.. 2013/02/22 3,422
222573 초등생 학교안심 서비스 4 .. 2013/02/22 1,037
222572 지금도 오리털 입으시나요? 21 날씨 2013/02/22 3,526
222571 색조화장 필수품 뭐가 있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11 ..... 2013/02/22 2,617
222570 첫장만했던 집이 팔렸어요 4 시원섭섭 2013/02/22 2,088
222569 실 리프팅이 진리인가요? 4 뮤~ 2013/02/22 3,388
222568 남편의 유흥문화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어리석은 여.. 2013/02/22 4,623
222567 스마트폰을 없애려구요. 1 휴대폰 폴더.. 2013/02/22 1,834
222566 너무 마른 아이 바지 어떻게 구입하세요? 11 ㅇㅇ 2013/02/22 1,638
222565 닥터 자일리톨 버스 신청해보세요 치과치료 어려운 이웃 있으면요 .. v양파v 2013/02/22 587
222564 한홍구 "조웅 조금 이상한사람" 이계덕기자 2013/02/22 911
222563 벼룩할때 1 밝음이네 2013/02/22 598
222562 유익했던 글이 사라지고 없네요. 1 사라진 글 2013/02/22 1,194
222561 핵심 공약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 부담' 사실상 포기 4 구라돌이 2013/02/22 887
222560 이 하트모양 상자는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3 rei 2013/02/22 1,035
222559 소방관 100여명을 취임식 의자 닦기에 동원시켰다니.. 12 ... 2013/02/22 1,978
222558 日 위생병의 증언‥"일본군, 위안부 직접관리".. 2 샬랄라 2013/02/22 1,031
222557 남자들은 어떤 호칭듣는거 4 2013/02/22 1,335
222556 잠원동 살기 많이 좋은가요?^^ 7 .... 2013/02/22 4,647
222555 어린이집 생일 선물 어느 정도로나 보내시나요? 10 당황해서.... 2013/02/22 1,746
222554 현오석,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때 '예산운용 부적절' 감사원 지.. 세우실 2013/02/22 521
222553 영어 잘하는 82님 궁금한게 있어요 19 .... 2013/02/22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