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인지 상전인지

ᆞᆞ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3-01-10 22:20:16
사춘기 아이들 ㅈ딱 그래요 참고 인내해주는건 모르고

말 안듣고 꽥꽥대고 꼭 지같은 자식들 꼭 낳아 키워보길

으그 ㅇ왠수들아! 말좀 잘들으렴
IP : 218.38.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0 10:26 PM (211.237.xxx.204)

    저도 고딩 딸이 있지만..
    만약 너같은 자식 낳아봐라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면..
    속썩이는 사춘기 자녀 둔 부모들은
    그 부모님에게 그런소리 들어서 그런 자녀 둔걸까요?

    ㅎㅎ
    저도 가끔 자식 눈치 보게 될때 있긴 한데
    그래도 겉으론 씩씩하게 안아준답니다.
    욕하고 싶을때마다 한번씩 안아주기..;;

  • 2. .....
    '13.1.10 10:32 PM (121.165.xxx.220)

    욕이 절로 나와요ㅠ눈에선 레이저가 나오고ㅠ윗님처럼 욕하고 싶을때 안아주기가 안되서 요즘 죽겠어요ㅠ
    제 아들 12살이에요ㅠ갈길이 넘 멀어요~

  • 3. ````
    '13.1.10 10:38 PM (210.205.xxx.124)

    고3 올라가는딸 상전 이 따로 없어요

    힘들어하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에휴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네요

  • 4. ᆞᆞ
    '13.1.10 10:42 PM (218.38.xxx.203)

    그러게요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네요 아직 초5 중2라

    대학가려면 몇년을 이리 내야되나 생각하니 우울하네요
    -_-;

  • 5. .....
    '13.1.10 10:42 PM (175.223.xxx.57)

    에고 그러시면 안되요.
    예전에 꼭 너같은 딸 낳으라던 엄마가 그 손녀 봐준다는 글 있었잖아요.
    릴렉스 하시고요
    우리도 모두 그랬을겁니다.
    제나이 오십이어도 그때 나름 지롤했어요.
    상전노릇 했답니다. 그래서 더 애틋한 엄마지요.
    내새끼도 나같으려니하고 봐줬잡니다.

  • 6. ...
    '13.1.10 10:45 PM (180.64.xxx.34)

    엄마가 저보고 꼭 너 같은 딸 낳아라 했는데
    저보다 한술 더 떠요.

  • 7. 유지니맘
    '13.1.10 11:03 PM (61.77.xxx.105)

    제가 울 딸에게 딱 그렇게 너 같은 딸 하나만 낳아봐라 이랬더니
    싫다네요
    힘들어서

    어쩌라고 ...;;^^

  • 8. 저도
    '13.1.10 11:14 PM (119.67.xxx.168)

    울 아들에게 딱 그렇게 너 같은 아들 하나만 낳아봐라 이랬더니 세상 참 좋아지겠네 하네요.
    근자감 쩝니다.

  • 9. ^^
    '13.1.11 12:15 AM (125.133.xxx.30)

    서른이 코앞인데 아직도 상전노릇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제는 상전도 하다가
    엄마컨디션 나쁘면 무수리도 하다가
    멀티플레이네요ㅎㅎ

    쪼끔만 더 지나시면
    누가 뭐래도 세상 내편인 친구가 될 자식이니
    쪼끔만 더 참으셔용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186 학교에서 정해준 권장도서 다 사시나요? 5 학부모 2013/04/08 780
239185 현대 캠핑카의 본색 2 헐 이게 뭐.. 2013/04/08 2,433
239184 얼굴만 돼지 8 흠.. 2013/04/08 1,442
239183 개념과 유형 개념 2013/04/08 553
239182 168정도 키에 57키로 10 몸무게 2013/04/08 4,206
239181 알리오 올리오 잘해먹는데요.. 항상 면이 뭉쳐요. 5 밀크 2013/04/08 1,378
239180 엄마가 자기 딸한테 "머리 좀 잘라라" 5 고집 2013/04/08 1,587
239179 페이스북 쓰시는 분.. 1 .. 2013/04/08 999
239178 아베나 홀리스터 싸게 사는 방법 알려주세요 1 2013/04/08 816
239177 요즘은 채소라는 말을 주로 쓰나봐요? 11 야채? 2013/04/08 2,301
239176 가죽공예 vs 도예 .. 뭐가 더 배우고 싶으세요?? 8 포에버앤에버.. 2013/04/08 1,822
239175 저도 평일낮에 우아하게 백화점 거닐고 싶네요. 12 ㅇㅇ 2013/04/08 3,727
239174 유치원생 아이가 이웃집 토토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6 도나리 2013/04/08 1,185
239173 38주 접어들어요 애기 잘 내려오게 하는 방법?? 4 운동 2013/04/08 1,365
239172 맛있는 맥주음료.... 4 봄바람 2013/04/08 885
239171 출근하지 말라 한다고.... 7 두괭이..... 2013/04/08 1,358
239170 오늘의 점심 메뉴 - 부제:누가 밥 맛 없다 그랬어? 6 *^^* 2013/04/08 1,560
239169 구두굽 완전히 다른모양으로 바꾸는 것 가능한가요? 2 조언해주세요.. 2013/04/08 1,045
239168 유난히 가게나 음식점 가서 너무 무례한 사람요.. 8 음식점 2013/04/08 1,723
239167 분당 율동공원 건너편에 주차편한 커피샵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3/04/08 1,385
239166 다시 태어나면 어느 나라 소속이었으면 좋겠나요? 25 ... 2013/04/08 2,315
239165 이 영화 어떤지 한번 봐주시면 안될까요? 2 ... 2013/04/08 1,303
239164 인절미 800g에 14000원이면 비싼거죠? 방앗간에서 떡 맞추.. 1 ... 2013/04/08 2,164
239163 채주 라는 행정용어 2 스노피 2013/04/08 8,937
239162 두타에 7살 여자아이 옷이나 신발 예쁜거 파는데 있나요? 1 택이처 2013/04/08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