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인생이 너무 지옥같고 허무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도무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5,666
작성일 : 2013-01-10 21:13:49

아무리 다른일에 집중하려고 애써봐도, 제 인생이 너무 지옥같고 억울하고 허무해요.

저는 어릴때부터 자주 아팠어요. 자주 아파서 수술도 많이 했고, 지금도 여전히 아파요.

아프다보니까 살이 많이 쪘어요. 공부라도 잘해야지 싶어서 공부는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해요 지금도.

지금은 사회초년생이예요. 일하는거 좋아하는데도 몸이 안따라주니까 정말 헉헉대면서 다녀요.

살이 찌고 이쁘지도 않으니까 연애도 잘 안되고 맨날 차였어요.

하긴 살이 찌기 전에도 이쁘지는 않았어요. 살찌니까 더 미워진것 뿐이죠.

아무튼 차이고 차이고 또 차였어요.

살을 완벽하게 다 빼기전까지는 누구도 만나지 않겠다 다짐하고 살을 빼는 중이예요.

살을 빼야한다, 살이 찌니까 사람대접도 못받는구나 싶어서요. 무슨 주문같이 매일매일 저말을 외워요.

수술하고나서 체력이 많이 약해져서 조금만 운동해도 피곤해요.

그래도 벌써 1년동안 10키로나 뺐어요. 아무 도움도 안받고 저 혼자서요. 주변에서 대단하다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어요.

이제 딱 10키로 남았는데 그럼 정상체중인데 나머지가 잘 안빠져요.

저도 알아요. 식이조절은 더 이상 할 수 없고 (먹는걸 여기서 더 줄이니 어지럽더라구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기초체력이 너무 딸리니까 운동을 조금만 해도 너무너무 피곤하고

피곤하니 밤에 잘때 이를 갈고 (치과가서 맞추는 스플린트 요법도 저에게는 소용 없어요.

서울대 구강내과 선생님께서 저는 1000명에 한명 나올까말까한 특이환자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환자들은 이걸 끼면 이갈이가 완화가되는데, 저는 자는동안 스플린트 자체를 또 하나의 방해물이라고 인식해서 이

를 더 꽉물어서턱이 더 아파지는 케이스래요. 이 얘기 듣고 정말 좌절... ) 그래서 운동도 적극적으로 못해요.

운동해서 피곤하면 이를갈고, 이를갈면 다음날 아침 턱이 빠질듯이 아파요.

어쩔 수 없이 지치지 않는 근력운동이랑 유산소만 짧게 하는데...이러니 진도가 더뎌요.

살뺀다고 과연 제 삶이 나아질까요?

그때도 안 나아지면요?

도대체 제가 전생에 뭘 그리 잘못했길래 제 삶은 이렇게 가혹할까요.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었었어요. 저도 이렇게 아프고 싶지 않았었어요.

아팠었어도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었는데

아무도 저를 사랑안해요. 아무리 일하고 공부해도.... 사랑받지 못해서 생기는 외로움을 저 혼자 이겨내기가 너무 힘이들어

요. 그래서 매일매일 자기전에 울어요.

일주일전에 헤어진 전남자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참다가 문자 한통을 보내보았는데..답장이 없어요.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왜 전부 저에게서 등을 돌릴까요. 너무 보고싶어요. 미워야 하는데 밉지도 않고....

원망하면 안된다는 건 아는데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사회성도 없으니 저를 찾는 동성친구들도 별로 없어요. 저는 늘 혼자예요. 고아나 다름없어요.

이 수렁에서 어떻게 벗어나죠. 끝이 없는 기분이예요. 누군가가 자꾸 모래더미에서 나가려는 저를 밀어서 넘어뜨려요.

울지말자, 울면 몸 더 아프다, 아프면 또 수술해야 한다, 즐겁게 살자, 난 소중한 사람이다, 주문을 걸고 종교를 가지고

심리상담을 받아도 너무너무 외로워서 죽을 것 같아요.

왜 아무도 저를 찾아주거나 사랑해주지 않는걸까요. 세시간 내내 울었더니 앞이 안보이고 몸이 덜덜 떨려요.

제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다시 설정해야 할까요. 전 언제까지 이렇게 주저앉아서 울면서 살아야 하는건지 너무

슬프고 답답합니다.

저도 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조건도 이유도 없이 내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걸 알아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구박받고 사랑받지 못하고 외면당했던 과거가 자꾸 저를 괴롭혀요.

떠올리고 싶지 않은데 함께 생각나요. 미칠 것 같아요.

딱 서른까지만 살고 그만하고싶어요.

IP : 1.240.xxx.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3.1.10 9:25 PM (49.1.xxx.171)

    내가 울동네 극락교회 목목사 만나면
    기도해달라고 부탁할게요. 힘내요.

  • 2. Commontest
    '13.1.10 9:31 PM (175.253.xxx.199)

    혹시 어느 틀 안에 자신의 모습을 넣고
    그거에 맞추려는건 아닌가요?
    스스로 완전무결하다 생각하는 인물을
    정해놓고 그걸 현실로 만들려고 하는거요

  • 3. 힘내시구요
    '13.1.10 9:38 PM (218.55.xxx.16)

    원글님 종교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생얘기가 나와서 제가 불자라서 생각나는 곳이 있어서요.
    법왕정사 검색해보시고 한 번 가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거기에 청견스님이 절수행으로 유명하신데 '부처님 감사합니다.' 염불수행도 같이 하고요.
    사이트 가셔서 한 번 구경해보세요.
    저는 그 곳 신도는 아니지만 지인에게 이 염불 수행을 배워서 효과도 봤답니다.

  • 4. 참~~
    '13.1.10 9:38 PM (203.226.xxx.121)

    뭐라 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렇게 힘드시다니 얼굴도 모르는분이지만 읽는 내내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님~~ 저 아는 분중에 그러신 분이 계세요~연세는 60대 이신데 몸도 굉장히 약하시고 남편과도 평생 데면데면 하시고 두 따님과도 그냥 그저 그러세요~~ 늘 서운해하시고 좌절스러하시고 슬퍼하시고 부정적이시고 딱~우울증 증세이시더라구요~~아마 몸이 아프시고 안따라주시는게 제일 커 보이더라구요~~ 님도 한번 우울증 치료를받아보세요~~님 보다 더 좌절스럽고 끝이 안보이는사람 얼마나 많겠어요~~ 우울증은 일단은 그런상황을 떠나서 뇌의병이라잖아요~~ 우울증이라는 소리 또 그소리야? 하시며 듣기 싫으실수도 있으신데 현실이 그런거 같아요~~마음의 치료요~~ 꼭 이겨내시기를 바랄께요~ 아니시면 혹시 신앙생활은 어떠세요? 일단 교회라는곳 자체가 누군가 처음 오면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호의스럽게 대해주시잖아요? 그런 가운데 위로받고 관심받고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저 아는 어떤 엄마도 남편이나 시댁문제등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증세까지 왔었는데 나이에 비해 속병앓아서 얼굴에 기미도 심했었구요~그런데 교회 생활 일년정도 지나면서 정말 표정이 바뀄어요~~ 얼굴이 그렇게 어둡더니 혈색도 밝아지고 웃음기도 생기고요~~ 그전 사진보면 자기도 놀랜데요~~ 신앙생활도 권해봅니다~~ 눈을 들어 찾아보시면 얼마든지 님을 사랑하고 친구가 될 사람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꼭 희망과 용기를 내시고 이겨 내시길 빕니다~~ 저도 신앙생활을 하는데요~~오늘 하루밤은 님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 5. 힘내시구요
    '13.1.10 9:43 PM (112.170.xxx.205)

    제가 지금 법왕정사 사이트를 가보니 마침 건강 얘기도 많이 올라와있네요.

  • 6. ㅠㅠ
    '13.1.10 9:45 PM (110.70.xxx.63)

    저랑 딱 상황이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허무하고 너무 외롭고 ..그만 살고 싶어요

  • 7. ...
    '13.1.10 10:24 PM (128.103.xxx.44)

    종교 얘기는 모두 광고성 글로 보이는군요. 사실 평범한 사람들도 차이거나 친구가 연락이 없거나 할 때 안절부절하고 의기소침하고 우울해 합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비참합니다. 어떻게든 혼자서 인생을 즐겨보자 하죠... 별로 도움이 될만한 얘기는 없지만 전 개인적으로 심리학 책을 많이 읽습니다. 요즘은 심리학이 무슨 치료니 이런 것이 아니고 과학입니다. 제가 보는 건 Scientific American Mind...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한다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과학적으로 이해를 하다보면 좀 자유로와 집니다. 우리 사람이 살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있어서가 아니고 우리가 지구라는 환경에 잘 적응을 했기 때문... 그 게 답니다. 우리가 열심히 사는 이유는 그런 유전자가 살아남았기 때문...

  • 8. 힘내시구요
    '13.1.10 10:41 PM (218.55.xxx.16)

    광고글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쓴 것입니다.

  • 9. 요리초보인생초보
    '13.1.10 10:50 PM (121.130.xxx.119)

    원글님의 장점 말씀해 드릴게요.
    1. 사회초년생이예요- 오, 직장인이시네요. 저 구직중이에요. 흑흑.
    2. 공부는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해요 지금도. - 직장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지런하고 자기개발 잘하고 계시네요.
    3. 1년동안 10키로나 뺐어요. 아무 도움도 안받고 저 혼자서요. - 부지런2 혼자서라니 인내심과 계획성도 좋으신가 봐요.

    본인에게 장점이 많으신데 그건 보지 못하시고 아직 이루지 못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자학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원글님과지만 자신을 칭찬 많이 해주셨으면 해요.

    주변에서 대단하다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어요.
    ------------
    이거 동성이나 이성이 해준 거 아닌가요? 그 사람들부터 친해져보세요. 그리고 인간관계는 누가 날 찾아주지 않으면 내가 찾아가야 하더군요.
    제가 주기적으로 문자보내는 사람이 11,12명 있습니다. 누가 다정다감한 내용이라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독특해요. 그런데 자발적으로 문자 오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 건 정도입니다. 지난 주말에 문자 한 통 없어서 실망했어요.
    그래도 평소에 잘 하니까 모임에 안 나가면 보고 싶어는 하더라고요.

    살을 완벽하게 다 빼기전까지는 누구도 만나지 않겠다 다짐하고 살을 빼는 중이예요.
    울지말자, 울면 몸 더 아프다, 아프면 또 수술해야 한다, 즐겁게 살자, 난 소중한 사람이다, 주문을 걸고
    -------------
    완벽주의 성격에 뭔가 도식적으로 해내야 한다는 게 있으신가 봐요. 그런게 뭔가 일에 대한 성취는 높이지만 사람은 밀어내게 되는 것 같아요.

    하루 이틀 전인가 이십 후반에 취직 못했다는 글로 괴롭다고 쓴 거 있더라고요. 직장인이시고 혼자 살도 많이 빼셨고, 살빼기 전에 누군가 안 만나기보다는 빼면서 기회가 닿으면 남친 사귄다 그러세요.

    그러고 상담가는 뭐라고 하던가요. 그 내용도 첨부되어 있었다면 구체적인 조언을 얻으실 수도 있으셨을 텐데.

  • 10. 저두
    '13.1.10 10:51 PM (1.127.xxx.78)

    고아나 마찬가지에요, 늘 혼자~ 두 손 홀홀 털어보세요 맘도 가벼워 저요
    그리고 예쁘고 날씬해도 남자친구만들기 싶지 않네요, 서른 넘어 그런가~
    지구에 사랑하고 행복한 추억만들기위해 여행왔다 생각해봐요, 인생 뭐 있어요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거지. 마음에서 다ㅡ내려놓고 명상 추천해요

  • 11. 저두
    '13.1.10 10:55 PM (1.127.xxx.78)

    요즘 읽는 책이 불교스님 호주사람 이 쓴 재미난 책인데
    애인생각하는 미국 스님보고 태국인? 큰스님이 그랬답니다
    미국에 두고온 애인이 생각나면 똥 좀 보내달라그래서
    생각날 때 마다 그 향기 맡아보라고요. 전 밤이 너무너무 외로웠는 데
    이거 이야기 읽고 쫌 웃다 보니 그런 성적인 잡생각이 많이 가셨네요 신기하게도요.
    남자품이 너무 그리웠는 데 맘에서 내려놓으니 홀가분 하네요

  • 12.
    '13.1.10 10:58 PM (211.196.xxx.20)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20대 후반에 원글님처럼 외로워서 매일매일 밤마다 울었어요
    몸도 좀 아팠고... 제가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좋은 남편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물론 이렇게 된 건 남편의 사랑 덕이 크지만...
    저는 지금 제가 예쁜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제 20대 때 사진을 찾아봤는데...
    세상에... 예쁘더라고요 ㅠㅠ
    저는 20대 때 예뻤어요
    그래서 막 울었어요
    내가 나를 너무 구박한 거 같아서...

    물론... 객관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저는 예쁘지 않은데요

    내가 나를 보는 마음의 눈이... 그랬던 거에요
    그래서 너무너무 더 힘들고 밤마다 울었던 거예요
    님은 그래도 연애라도 하셨네요
    저는 남편 만나기 전까지 연애도 못해서 매일매일 혼자 몰래 울었어요
    짝사랑하다가 데리고 노는 거나 당하고...

    진짜 힘들었는데
    지나가더라고요
    진짜에요 다 지나가요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지 해도 사실 힘들긴 할거예요
    스스로 힘든데 어떻게 스스로 헤쳐나가나요
    그래도 열심히는 살았어요
    어떻게든 발버둥치면서...

    그러니까 사세요
    웃을 날이 올거예요
    그리고 지금도 예쁘실 거예요 님은
    저는 몰랐거든요 내가 예쁘다는 걸
    그때 거울 속의 나는 너무 못생겼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20대의 빛남을 가지고 있었더라고요 제가요

    원글님 지금도 충분히 예쁘세요

  • 13. 마음을 바꾸어야 해요
    '13.1.10 11:18 PM (121.175.xxx.222)

    직장도 있고, 살은 쪘지만, 특별한 지병은 없는 거죠?

    공부하는 것 좋아하시는 것 같고...

    원글님의 문제는 원글님의 인생이 누군가에게(남자에게) 사랑을 받으면 나아질 거라는 착각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님을 사랑해야 님이 가치가 있고 의미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님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님 자신 뿐입니다.

    꿈을 꾸세요.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그딴 꿈 말고요.

    절세미인도 자기 맘에 드는 남자가 안나타나면 혼자 살 수 밖에 없는 거니까요.

    그러니 오로지 님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꿈을 꾸세요.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열심히 나아가세요.

    작년에 10킬로나 빼셨다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입니다.

    홀로 설 수 있어야, 그리고 혼자서 행복해 질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을 만나도 행복을 유지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마세요.

    그런 깨달음이 없이는 어떤 사랑도 님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 14. 정말
    '13.1.11 12:03 AM (211.215.xxx.78)

    외모에 자신없으면 현대의학 부분적으로 도움을 받아봐요.
    엄청나 재력에 인기를 얻는 미모로 어필하는
    김남주등 많은 연예인들도 실제는 보통 이하였어요
    그 용기가 남다른것이죠.
    팔자를 바꿨잖아요.
    요즘시댄 외모로 그러는건 아니에요.
    힘내세요

  • 15. 물고기
    '13.1.11 12:07 AM (220.93.xxx.191)

    원글님은 일단
    자신감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배우셔야될듯해요

  • 16. 항항
    '13.1.11 11:21 AM (121.88.xxx.212)

    살 뺄 생각 잠시 접으시고,

    '마음의 건강'(힘, power)을 위해 어지러운 생각들을 멈추는 연습을 하면, 편안해지고 고요해지는 내 마음의 상태가 나타납니다.

    1. 편안해야, 일이 이루어집니다.
    2. 편안해야, 내가 건강합니다.
    3. 편안해야, 주변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마음을 주변(일? 스트레스?)에 휩쓸리지 마시고, 큰스승님 만나 보기를 마음에 염원하세요. 인연이 위중할수록 옆에 잠시 있는 것만으로 담박에 편안한 마음자리를 바로 잡아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항항.

  • 17. 항항
    '13.1.11 11:58 AM (121.88.xxx.212)

    주의, 미신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곧바로, ...확연무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622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개구리... 2 오늘도웃는다.. 2013/02/18 1,240
219621 이번 학년 마치고 담임선생님께 문자 한 통 하신 분 계신가요? 31 거울 2013/02/18 15,411
219620 조카 결혼식에서 이모 차림 6 결혼식의이모.. 2013/02/18 3,049
219619 초4 생일초대 선물좀요. 집에서 식사하고 눈 썰매장 데려간답니다.. 5 생일선물 2013/02/18 1,274
219618 저는 엄마에게 쌓인게 너무 많은데.. 이제 풀수 조차 없는건지... 12 고민 2013/02/18 3,355
219617 돈이 과연 행복의 절대조건일까요?? 어제 남편과... 65 뭐가 정답일.. 2013/02/18 12,415
219616 산적용고기는 어떻게 먹어요? 1 먹거리 2013/02/18 1,646
219615 초6 영어샘 봐주세요.. 9 영어학원 2013/02/18 1,195
219614 자동차,찌그러지고 긁힌거 어디서 수리할까요? 2 찌그러지고 .. 2013/02/18 1,354
219613 치매 초기 증상이 궁금해요. 6 ㄹㄹ 2013/02/18 2,306
219612 이사시 집터 보시는 법 좀 알려주세요~~^^ 미신이지만서.. 2013/02/18 1,599
219611 아는언니가 점보고와서 극찬을하네요 4 고민되네 2013/02/18 2,748
219610 그냥 내가 사는 삶 3 오늘은안읽어.. 2013/02/18 1,706
219609 대전 사시는 분들~!! 대전역에서 가까운 좋은 아파트.. 18 대전 2013/02/18 4,468
219608 혹시 에스코 오븐 공구하는곳 어디 없을까요? 맛나 2013/02/18 1,011
219607 전과목 두개틀렸는데 6 -- 2013/02/18 2,201
219606 경찰들 근무지 어디에 전화함 알수있나요? 1 궁금 2013/02/18 776
219605 링크한 사진이 안뜨고 쇼핑몰 홈페이지 뜰때 6 사진안뜰때요.. 2013/02/18 929
219604 생리방수팬티 질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3 딸내미 2013/02/18 1,653
219603 갓난아이 마당에 생매장 시키려던 엄마 검거 10 진홍주 2013/02/18 3,727
219602 관악구 푸르지오아파트 근처 대형수학학원 추천해주세요. 1 헬프미 2013/02/18 1,176
219601 급 도움 요청 - 강남 근방 고급 레스토랑 6 레이첼 2013/02/18 890
219600 삼생이?? 2 ... 2013/02/18 1,332
219599 한림대의대 어떤가요? 15 의대 2013/02/18 7,222
219598 약 성분좀 알려주세요. 2 ... 2013/02/18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