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라도 짜증을 안내는 날이 없고 급한 성격.. 이거 가정교육 탓이겠죠?

이런 성격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3-01-10 20:54:22

주위에 하루라도 짜증을 안내고 지나가는 날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본인 화나는 거 거침없이 얘기하고

아이씨~를 달고 살고...

참을성 없고 성격 급하구요.

 

본인도 자주 하는 실수 정도의 실수를

남이 하게되면 막 신경질 내고

심하게 뭐라뭐라 하고..

 

 

참고 사는거 없어서 암은 안걸리지 싶은데.

 

이런건 가정교육 탓일까요?

이렇게 짜증으르 자주 내는 사람은 처음 보거든요.

날마다라니...

 

이점만 빼면 밝고 붙임성 있는 사람인데 그러네요.

IP : 61.72.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0 9:07 PM (211.237.xxx.204)

    성격은 거의 타고나요.
    아주 학대받거나 방치당하는게 아닌한은요..

  • 2. ㅁㅁ
    '13.1.10 9:12 PM (49.1.xxx.38)

    본스스로 고치기 전까지는 못고쳐요...

  • 3. ...
    '13.1.10 9:20 PM (180.228.xxx.117)

    가정교육 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거의 100% 성격 탓이죠.
    그리고 성격은 절대 못 고치는 것이고요.마치 타고난 성씨를 못 바꾸듯이..
    누가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성격이 바뀐 게 아니고
    그 성격자가 그 성격이 나타나지 않도록 애써 자제 중인것이고요, 따라서 자제의 한계를
    넘기게 되면 어김없이 그 성격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죠.
    그런데 원글님 ,
    왜 그런 더러운(?) 성격자를 굳이 상대를 하십니까?
    상대 안하면 그만 아니겠어요?

  • 4. ...
    '13.1.10 9:22 PM (61.72.xxx.135)

    아예 안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일주일에 5일은 봐야 하는 사람이에요.
    뭐.. 상대할 가치도 없어서 신경 안쓰지만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정말 날마다 짜증 내는 사람은 생전 처음 봐요.

  • 5. 저도 주변에
    '13.1.10 11:26 PM (112.154.xxx.153)

    그런 사람 있었어요....

    아마도 타고난 성격이 불같은 편인데다가 그런 성격을 잘 조절할 수 있게 가정 환경이 뒷받침이
    안되었겠죠... 보살핌이 별로 없었다던가 가정 자체가 다들 자식들을 사랑으로 케어 하기 보다는
    그렇게 성격이 발현 되게 내모는 타입이었겠지요

    부모 중에 누군가가 성격이 불같고 호되게 야단치고 때리거나 그런 것들이 있었을 꺼에요
    어렸을 때 부터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아무래도 온화함 과는 거리가 멀게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914 안정환이 가장 기술이 좋았던 것 같아요. 2 ㅡㅡㅡ 2013/01/16 1,931
207913 음식이나 베이킹 배우는거요... 과연 도움이 될까요? 9 문화센터에서.. 2013/01/16 1,965
207912 안정환 어머니와는 교류가 있나요? 2 ... 2013/01/16 4,485
207911 언제 내가 자라난 가족에 다시 내 인생에 등장하나? 9 가족 2013/01/16 1,899
207910 연말정산 카드값 1억넘게 나왔습니다.... 2 ... 2013/01/16 4,437
207909 결국 길냥이 사료 끊었습니다 7 2013/01/16 18,752
207908 이마트직원 사찰 - 사찰은 유행인가요 10 뒷북 2013/01/16 2,022
207907 나 내일 아침 안먹는다. 6 ... 2013/01/16 2,055
207906 교복비 연말정산 6 연말정산 2013/01/16 6,634
207905 내조의 여왕이 필요한 운동선수들 6 솔직한찌질이.. 2013/01/16 3,660
207904 장애인도우미일 그만두어아하는데 너무양심없다욕먹을까봐 못그.. 3 속상해 2013/01/16 1,807
207903 저 결국 오늘 파혼하자고 얘기하고 왔습니다. 145 도로로로 2013/01/16 29,967
207902 월세입자의 편의는 어디까지 봐줘야할까요? 3 행복 2013/01/16 1,136
207901 올해 수능만점자 연세대수시에 떨어졌네요 12 진홍주 2013/01/16 6,584
207900 다들 누워서 하셨나요? 43 ᆞㅅᆞ 2013/01/16 8,389
207899 외고에서 이과 지원하는거 조언좀요.... 4 ㅇㅇ 2013/01/16 1,376
207898 누렇고 쉬어빠진 파김치 어디에 쓰죠? 7 파김치 2013/01/16 1,704
207897 요리 잘하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 5 ........ 2013/01/16 1,789
207896 MBC 김재철 결국 무혐의, 역시 초지일관 4 알콜소년 2013/01/16 843
207895 승무원 되고싶어요 9 .. 2013/01/16 2,855
207894 이혜원씨 정말 내조의 여왕이네요 15 캬바 2013/01/16 15,855
207893 컴을 끄면 와이파이표시는 되는데 핸폰으로 인터넷연걸이 안돼요 2 와이파이 2013/01/16 1,077
207892 中 스마트폰 기술이 한국의 삼성전자를 추월 한 이유? 7 호박덩쿨 2013/01/16 1,224
207891 bearpaw, emu, ugg,... 비교해 주실 분 없으실까.. 17 어그부츠 2013/01/16 2,712
207890 백수시절.. 언제 끝날까요 ㅠㅠ 10 지겹다 2013/01/16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