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라도 짜증을 안내는 날이 없고 급한 성격.. 이거 가정교육 탓이겠죠?

이런 성격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13-01-10 20:54:22

주위에 하루라도 짜증을 안내고 지나가는 날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본인 화나는 거 거침없이 얘기하고

아이씨~를 달고 살고...

참을성 없고 성격 급하구요.

 

본인도 자주 하는 실수 정도의 실수를

남이 하게되면 막 신경질 내고

심하게 뭐라뭐라 하고..

 

 

참고 사는거 없어서 암은 안걸리지 싶은데.

 

이런건 가정교육 탓일까요?

이렇게 짜증으르 자주 내는 사람은 처음 보거든요.

날마다라니...

 

이점만 빼면 밝고 붙임성 있는 사람인데 그러네요.

IP : 61.72.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0 9:07 PM (211.237.xxx.204)

    성격은 거의 타고나요.
    아주 학대받거나 방치당하는게 아닌한은요..

  • 2. ㅁㅁ
    '13.1.10 9:12 PM (49.1.xxx.38)

    본스스로 고치기 전까지는 못고쳐요...

  • 3. ...
    '13.1.10 9:20 PM (180.228.xxx.117)

    가정교육 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거의 100% 성격 탓이죠.
    그리고 성격은 절대 못 고치는 것이고요.마치 타고난 성씨를 못 바꾸듯이..
    누가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성격이 바뀐 게 아니고
    그 성격자가 그 성격이 나타나지 않도록 애써 자제 중인것이고요, 따라서 자제의 한계를
    넘기게 되면 어김없이 그 성격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죠.
    그런데 원글님 ,
    왜 그런 더러운(?) 성격자를 굳이 상대를 하십니까?
    상대 안하면 그만 아니겠어요?

  • 4. ...
    '13.1.10 9:22 PM (61.72.xxx.135)

    아예 안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일주일에 5일은 봐야 하는 사람이에요.
    뭐.. 상대할 가치도 없어서 신경 안쓰지만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정말 날마다 짜증 내는 사람은 생전 처음 봐요.

  • 5. 저도 주변에
    '13.1.10 11:26 PM (112.154.xxx.153)

    그런 사람 있었어요....

    아마도 타고난 성격이 불같은 편인데다가 그런 성격을 잘 조절할 수 있게 가정 환경이 뒷받침이
    안되었겠죠... 보살핌이 별로 없었다던가 가정 자체가 다들 자식들을 사랑으로 케어 하기 보다는
    그렇게 성격이 발현 되게 내모는 타입이었겠지요

    부모 중에 누군가가 성격이 불같고 호되게 야단치고 때리거나 그런 것들이 있었을 꺼에요
    어렸을 때 부터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아무래도 온화함 과는 거리가 멀게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095 위내시경받은날 저녁식사 여쭤봐요 3 내시경 2013/03/26 1,308
234094 여행 계획인데 남편이 좀 껄끄러워 하니 마음이 좀 상하네요. 18 이경우 2013/03/26 3,016
234093 프리랜서분들...연말정산 공제 & 의료보험 문의드.. 5 궁금 2013/03/26 1,627
234092 이거 아시나요 10 -.- 2013/03/26 3,263
234091 기적의 야채수프.. 이거 효과 있나요? 6 .. 2013/03/26 2,501
234090 요즘 유행하는 cc크림 써보신분들~~ 15 ... 2013/03/26 4,747
234089 초고추장맛이 많이 부족해요 11 모니 2013/03/26 1,419
234088 환불할 수 있을까요? 12 조언 좀 주.. 2013/03/26 1,741
234087 언어폭력당한 중1 딸아이... 30 슬프다 2013/03/26 4,386
234086 유방암 강남성모 vs 삼성의료원 2 유방암 2013/03/26 3,785
234085 비타민C 17 벚꽃 2013/03/26 3,697
234084 서울시 '다자녀 양육수당' 지급 중단 홍보부족 1 세우실 2013/03/26 848
234083 화장실가서 모처럼 거울봤는데 어쩜 이렇게 못생겼을수가 있나요.... 8 거울 외면한.. 2013/03/26 1,859
234082 초등학교 2학년이 부를만한 영어동요 뭐 있을까요? 학부모 2013/03/26 356
234081 키큰 아이들 , 통뼈 아이들 ! 5 깐네님 2013/03/26 1,341
234080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7 써니큐 2013/03/26 1,431
234079 피부가 남아날까요? 너무 과한가요? 12 피부걱정님추.. 2013/03/26 3,002
234078 저희가족 첫 해외여행 도와주세요.바다에 풍덩 컨셉이예요.. 16 아들첫해외여.. 2013/03/26 1,780
234077 혹시 설간구구 보다 더 좋은 약이 있을까요? 3 ... 2013/03/26 2,623
234076 마흔 넘어 처음으로 피부관리 2 피부관리 후.. 2013/03/26 1,710
234075 주말에 놀이기구타다 부딪혀는데 어느병원으로 가나요? 3 병원 2013/03/26 600
234074 남중학생 교복 보통 몇벌씩 맞추나요? 14 공동구매 2013/03/26 2,264
234073 해독주스랑 쑥이랑 했더니 피부가 장난아니네요. 12 머리결갑부 2013/03/26 6,918
234072 임의가입 해약하셨어요? 3 국민연금 2013/03/26 1,107
234071 요 몇달사이 구내염이 너무 자주 생기네요. 10 ... 2013/03/26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