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얼굴형도 변하나요?

아침햇살 조회수 : 4,175
작성일 : 2013-01-10 19:47:18
아직 삼십대 중반인데요.

점점 피부 탄력도 많이 떨어지고 갈수록

얼굴형이 변하네요.

표현하기 힘든데 피부가 무너져내리는 느낌.ㅠㅠ

얼굴형도 점점 사각형이 되는것 같고요.

한순간에 훅 가는 기분이에요.

그동안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건조한 피부에

주름도 많이 생기고 어떤 관리라도 해야할까요?

얼굴형도 자꾸 변하니 속상해요.
IP : 175.196.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얼굴형 ㅠㅠ
    '13.1.10 7:49 PM (122.36.xxx.13)

    안습이에요 ㅠㅠ 관리 받으러 다닐 형편도 안되요 ㅠㅠ

  • 2. 35이후로
    '13.1.10 7:55 PM (61.76.xxx.52)

    진짜 격하게 동감해요 나름 늘 외모에 자신감있게 이쁜줄 알고 살았는데..

    관리따윈 안해도 쭈욱 이쁠줄 알았어요 ㅠㅠ

    불과 2년전만 해도 그럭저럭 봐줄만 했는데..36 딱 들어오니 진짜 이건 뭐 꾸며도 테도 안나고

    늙은테가 줄줄 진짜 한순간에 훅 가는 느낌이에요.. 작년부터 피부과 시술 해봤는데..


    이것 역시 부지런하고 인내가 필요해요(돈+ 시간+ 사후관리+ 고통+ 간지러움등등) 아휴 진짜 짜증나고

    언제쯤 편히 늙음을 인정할수 있을지요..ㅠㅠ

    유세윤이 그러는데 나이 먹는다는 거는 인정해가는 거래요..ㅠㅠ 한살 한살 먹는걸 인정하는거..

    그치만 인정할수 없어요 ㅠㅠ

    그나마 부지런히 마사지 다니고 보톡스 맞고 또 살이 빠지면 더 늙더라구요..

    살이찌면 옷태가 안나고 살이빠지면 얼굴태가 안나고 진짜 딜레마 입니다..

    연예인들 보면 나이 먹는거 인정 못하고 여기저기 시술하는거 공감 백배 입니다.. ㅠㅠ

  • 3. ....
    '13.1.10 7:59 PM (175.223.xxx.197)

    운동 꾸준히 하면 그나마 좀 나아요 ..탄력떨어져 피부가 쳐지고 늘어지니 사각 네모 얼굴 되는거죠...

  • 4. ...
    '13.1.10 8:20 PM (211.177.xxx.70)

    맞아요 35에서 확 가더라구요..꾸며도 화장해도 나이든티가 나더라구요.ㅠㅠ 피부도 훅 가고 돌아오는데까지 돈 쳐발쳐발해야 된다는.... 40대,50대는 이쁜건 소용없어요..얼마나 돈들였냐가 관건이죠... 그저 피부좋고 좀 덜 쳐지고 그래야 봐줄만 하다는..

  • 5. 잔잔한4월에
    '13.1.10 8:57 PM (175.193.xxx.15)

    하악근인가? 하여튼 고기좋아하고 단단한음식을 좋아하면
    하악근이 발달되서 얼굴이 커진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피부탄력은 떨어지고 내려앉죠.
    늙는건 자연스러운겁니다. 연예인도 아닌데 뭘...

  • 6. ........
    '13.1.10 9:39 PM (118.219.xxx.196)

    광대가 30대 40대에도 자란대요 과학자들이 그랬어요 그러니 한가인같은 배우도 점점 나이드니까 광대뼈가 많이 돌출되더라구요 일반인도 마찬가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607 연락 한 번 없다가 결혼 날짜만 통보하는 친구들 16 친구? 2013/02/20 5,033
221606 e마트에서 일해보신분 계실까요? 2 보날 2013/02/20 1,295
221605 2007년 기사인데.. 이명박 쪽에서도 수첩공주에 대해 뭔가 알.. 5 ㅡㅡ 2013/02/20 1,246
221604 남편은 거지 같이 입는데, 부인은 잘 차려입는 거 어떤가요?ㅠㅠ.. 22 ... 2013/02/20 5,302
221603 우리생협은 어떤가요? 2 이사후 2013/02/20 1,964
221602 공무원 남동생이 의사 여친을 데리고 왔는데 66 -- 2013/02/20 28,006
221601 이동필 이어…허태열도 폐결핵으로 병역면제 2 세우실 2013/02/20 869
221600 앗,오늘 인성씨 만나는 날! 1 그겨울 2013/02/20 505
221599 수입 유기농 밀가루 건강에 좋을까요? 1 아리아 2013/02/20 706
221598 삐용이(고양이) 컵라면 넥카라 후기. 8 삐용엄마 2013/02/20 3,280
221597 수영장에도 남자아이 데려오는군요. 7 ... 2013/02/20 2,134
221596 결로현상으로 곰팡이 핀 집 과산화수소+식초 몇번 뿌려야 깨끗해 .. 11 ... 2013/02/20 4,765
221595 유리제품 배송해주는 택배사 어디 있을까요..?^^ 1 ... 2013/02/20 1,082
221594 아마존은 왜 배송료가 비싼가요? 3 아마존은 2013/02/20 1,086
221593 6살 피아노학원 어떤가요? 2 ~~ 2013/02/20 1,566
221592 (제발) 이사하고 나서 거주 청소.. 청소업체에 맡길까요, 도우.. 7 이사 2013/02/20 1,866
221591 주부님들 속옷에 물 배는거... 1 요술공주 2013/02/20 1,464
221590 서울대와 카톨릭대 15 진짜? 2013/02/20 3,639
221589 애플 단말기 사용자들 iOS 6.1.2 업글하세요 1 우리는 2013/02/20 754
221588 졸업앨범에 사진이 빠졌대요.. 7 황당함 2013/02/20 1,917
221587 [질문] 노령견 사료 질문입니다 1 .. 2013/02/20 749
221586 아이친구한테 김밥주면 실망인가요? 32 ........ 2013/02/20 4,411
221585 엄마에게 전해 줄 행동강령 ? (한가지씩 딸의 마음으로 알려주세.. 1 2013/02/20 525
221584 대한민국에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남자도 엄청많습니다. 15 ~.. 2013/02/20 2,864
221583 요새 목욕탕에 혼자가면요.. 14 - 2013/02/20 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