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매매금지특별법 위헌제청

땡벌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3-01-10 18:48:16

성매매 금지특별법에 대해 법원에 위헌제청을 신청했는데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여 

헌법재판소 전원합의부로 넘겼다고 하네요.

 

지금 체널A에서 라이브로 김강자교수(전 종암경찰서장) 와  신청 변호사가 토론을 하고 있네요

IP : 218.152.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벌
    '13.1.10 7:06 PM (218.152.xxx.217)

    그 당시 날이 시퍼렇던 김강자 교수가 성매매 여성들을 범죄 전과자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엄청 우려를 하고 있네요.

  • 2. 잔잔한4월에
    '13.1.10 7:17 PM (175.193.xxx.15)

    성매매 금지특별법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졌죠
    (*오히려 성범죄관련 강력범죄가 더 급증하는 결과를 낳았죠)

    화장실이 냄새난다고 없애버리면
    자연생리현상때문에 어딘가는 배설하게 되어있지요.

    사람들의 가장 기초적이고 원초적인 욕구를
    즉흥적인 감성에 의해 일괄적으로 금지해버리면,
    그 부작용은 더 크게 발생되는것이지요.

    어차피 이런 -법-에 좌우되는것은 평범한 98%의 서민들이지
    2~3%의 노블리스들은 이런 -법-과는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들이지요.
    그러니까 하는 말이 있잖아요. 국회의원누구였더라? 우린 다른사람들이라고.

    범죄를 저질러도 2~3%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대하잖아요

    우선 성매매금지법으로 -해외원정성매매-가 판을 치게 됐지요.
    (*덕분에 청소년까지 해외원정성매매를 하는 결과를 낳게돼서 뉴스로나온바있지요)
    그리고 주택가 깊숙이까지 비허가 나가요방이 발생되었고,
    -유사성매매업소-가 우후죽순늘어나게되었고,
    -강력성범죄-가 우후죽순 늘어나게 되었지요.


    정말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보호하려한다면,
    성매매특별법으로 금지할것이 아니고,

    성매매업을 정상적인 직업으로 인정해주고, 4대보험적용이 되도록하는것이나
    기타 다른 직업을 찾을수 있는 각종 직업교육이나 지원을 해줘야하는것이지요.


    성매매특별법이 -여성의 권위와 권리-를 보호하려 하는 목적이었다면
    처음부터 상기 보험적용이나 기타 교육지원등이 이루어졌어야 하는겁니다.
    법을 만든 주류의 사람들이 모두 -기독교회-사람들이란 단점이 있지요.
    겉으로는 뭔가 -거룩한일-을 하는듯 행동하면서 뒤로는 딴짓하는...

    특히나 이런 사회저층을 담당하는 자들은
    경제적여유가 없는부류들이라, 결국 돈있는 자들은 해외원정성매매나,
    직접 불러서 혹은 세컨드를 두면서 즐기지만,
    없는자들의 -잠재적욕구불만-에 따른 -묻지마범죄-가 더 증가하는겁니다.

    결국 이러한 -묻지마범죄-의 희생자들은 저 돈있는 2~3%가 아닌
    98%의 일반 서민들이란것이지요.

  • 3. 땡벌
    '13.1.10 7:18 PM (218.152.xxx.217)

    만약 헌재에서 위헌 판결나면 그간에 범죄자 판결 받은 사람들은 어찌되나여?

  • 4. 종편
    '13.1.10 7:23 PM (223.62.xxx.19)

    채널A종편 뭐하러 보세요? 일부러 보라고 글올리신건 설마 아니겠죠?

  • 5. 땡벌
    '13.1.10 7:27 PM (218.152.xxx.217)

    아뇨 저는 다른 일하고 있다가 티비에서 나오길래 봤지요.
    그런데 그 채널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 6. 땡벌
    '13.1.10 7:28 PM (218.152.xxx.217)

    한 5,6분 대담하고 끝나던데요 글 올리고 금방 끝났습니다. 지금은 사노라면 프로 보고 있습니다.

  • 7. 잔잔한4월에
    '13.1.10 7:40 PM (175.193.xxx.15)

    그리고 보니 살기 더 어려워지면
    가난한집 자녀들이 돈많은 사람들의 놀이개가 되는 확률이 높아지죠.
    결국 이런 법하나하나에 경기도 어려운상황에서
    돈많은자들의 놀이개로 전락해버리는거죠.
    장자연사건이나 이런것하나 제대로 해결할 의지자체가 없지요.
    인간의 존엄성(!?) 개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56 온게임넷, 일베인증? 김캐리 해설위원 "민주화&quo.. 1 뉴스클리핑 2013/01/19 718
208155 탈모, 미치겠어요. 피나스테리드 제제가 여성에게 효과 있는지요?.. 11 ///// 2013/01/19 2,258
208154 더 임파서블----영화 볼만한가요? 7 영화 2013/01/19 1,507
208153 루이 비통 가방중에 제일 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 추천해주세요~~.. 8 .... 2013/01/19 2,751
208152 뼈가 굵은 분 있으신가요? 4 뼈가 굵은 .. 2013/01/19 4,169
208151 성격 무던하고 안정적인 사람이 넘 부러워요 12 어휘끝 2013/01/19 7,227
208150 별거 아니지만 자동차세 16 ... 2013/01/19 2,337
208149 대추 맛이 원래 알싸(?)한가요 8 진홍주 2013/01/19 885
208148 남편 자랑이에요 1 남편 2013/01/19 872
208147 아파트인데 음식물 쓰레기를 못버리고 있어요. 6 2013/01/19 2,468
208146 임신테스트기요.. 3 요리는 어려.. 2013/01/19 821
208145 부모님 푸켓 효도여행 패키지 추천해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3/01/19 2,512
208144 삐용이(고양이) 탐구하기. 7 삐용엄마 2013/01/19 1,285
208143 눈을뜨고 자서 손상이 왔어요 1 실눈 2013/01/19 1,256
208142 빙판에 넘어져 오른팔이 다쳐서 집안일을 못해요. 가사 도와 주실.. ... 2013/01/19 716
208141 이런 택배가 가능한가요? 7 빨라도 너무.. 2013/01/19 1,106
208140 전자렌지에 물데워서 커피탄다고 째려보던 동네엄마 75 ㅎㅎ 2013/01/19 24,536
208139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버릴때요 2 화초엄니 2013/01/19 4,136
208138 22개월 아기 밤에 깨서 30분정도 악 쓰면서 울어요 6 새옹 2013/01/19 3,524
208137 속상하지만 다시 한번 7 열심히살자 2013/01/19 1,697
208136 뽐뿌에서 번호이동만 갤3 15만원이네요 3 스맛폰 2013/01/19 2,134
208135 초등5 백과사전 사주셨나요? 5 백과사전 2013/01/19 856
208134 이렇게 꾸준히하면 살 확 빠지겠죠? 4 저녁굶기 2013/01/19 1,566
208133 이거 환불사유가 될까요? 그냥 2013/01/19 450
208132 너무하는 언니... 제가 잘못한건가요? 108 뀰쟁이 2013/01/19 18,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