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화물차 배달중 브레이크밟았는데 미끄러져서 앞차를 살짝 받았나봐요
내려서 보니 아무 흔적없고 해서 명함 드리고 왔대요 몇일지났죠
그런데 오늘 전화와서는 위로차원에서 10만원 달라고 하더래요
연세있으신분이고요 이걸 어찌해야하는건가요 5만원이면 그냥 드리고 말텐데 10만원씩이나 달래니 괘씸하네요
그냥 보험처리해도 되나요 이럴경우 상대방이 입원같은것도 하나요 저런걸로됴 병원에서 입원시켜주나요
그냥 소액이니 보험처리가 나을거같은데
남편이 화물차 배달중 브레이크밟았는데 미끄러져서 앞차를 살짝 받았나봐요
내려서 보니 아무 흔적없고 해서 명함 드리고 왔대요 몇일지났죠
그런데 오늘 전화와서는 위로차원에서 10만원 달라고 하더래요
연세있으신분이고요 이걸 어찌해야하는건가요 5만원이면 그냥 드리고 말텐데 10만원씩이나 달래니 괘씸하네요
그냥 보험처리해도 되나요 이럴경우 상대방이 입원같은것도 하나요 저런걸로됴 병원에서 입원시켜주나요
그냥 소액이니 보험처리가 나을거같은데
보험회사 담당직원에게 연락하여 상대방 차를 확인케 함이 가장 최선입니다. 경험임..ㅋ
문의하세요.
예전에 전 20만원 현금 합의하고 계좌로 이체했더니
보험사에서 계좌이체 확인서 받고 바로 제 계좌로 다시 이체해 주더라구요.
현금 합의도 보험 처리 가능합니다.
몇년전에 저도 그렇게 부딪혔고 복잡한 곳이라 연락처만 나눠갖고 보험사에 신고하고 헤어졌는데
그때 사진도 둘다 찍고 했거든요
상대차가 정말 7-80년대에 나온것 같은 볼보였어요 ㅎㅎㅎㅎㅎ 역시 외제차라 굴러가나 햇었네요
범퍼만 살짝 부딪혔는데(라 쓰고 스쳤다라고 읽음) 정말 아무 흔적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간 타면서 생겼을법한 기스야 당연히 있는거구 ㅎㅎㅎ
근데 한달쯤 후에 보험사에서 전화왔어요 수리비 청구해서 해줫다고
ㅎㅎ 범퍼 교체비 100만원!
덕분에 보험료 좀 올랐고 ㅎㅎㅎㅎ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 생각했어요
그자리에서 한 오만원 건네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미 지난일이고 그냥 십만원 보내드리고 마세요.
화물차니까 상대분이 나이가 있으시다만 십만원 드리고 마는게 더 현명할껍니다.
그쪽에서 아무 이상이 없어도 병원에서 이삼주 버틸수 있고 그러면 병원비 포함해서 이백은 보험사에서 지불 될껍니다. 보험 수가 올릴 수 있어여.
그리고 부딪힌 사람 입장에서는 살짝이지만 받힌 사람 입장에서 환장합니다.
신호 대기 중 브레이크 놓친 뒷차에 박혔는데 정말 범퍼 조금 들어간 정도인데
저는 그 이후 고질적인 통증을 달고 삽니다.
이게 그리 아파 죽을 정도는 아닌데, 기분나쁜 불편함이라고 하나요?
그런게 없었는데 사고이후 1년 넘게 파스 부치면 안아프고,
파스 안부치면 아파 죽지는 않는데 불편한 통증달고 삽니다. 1년쨰요.
병원에서는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물리치료 계속해야지 그런 불편한 통증 안달고 산다는데
병원 왔다갔다 시간도 너무 많이 들고 해서 그만뒀는데
지금은 후회합니다.
가벼운 접촉사고에 합의금 요구를 하거나 시간이 지난 후 청구를 해서 분통터지는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 그 자쳬예요.
상대방이 나중에 말바꿔서 입원하거나 하지만 않는다면 10만원으로 끝내는게 훨씬 좋죠.
뒤에서 박았다면 100%보상해줘야 해요.
아무리 경미하다해도 상대방이 차 수리하고 병원가서 입원해도 다 보상해줘야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163 | 김남주의 황토현에 부치는 노래 2 | 삼일절 | 2013/03/01 | 1,280 |
225162 | (급)남영동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 맛집 | 2013/03/01 | 1,133 |
225161 | 분당 수지에 사시는분들 중 회무침 맛있게 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 먹구싶당 | 2013/03/01 | 1,006 |
225160 | 우리밀과 수입밀가루에 관한 궁금증 9 | sunnyr.. | 2013/03/01 | 1,455 |
225159 | 바람을 뚫고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문을 닫았어요.ㅠㅠ 22 | 딸아..미안.. | 2013/03/01 | 4,101 |
225158 | 외고 입학식에 학부모 참석하나요? 5 | ... | 2013/03/01 | 1,622 |
225157 | 속이 불편하고 목이 아픈데 감기인가요 ? 1 | 마음 | 2013/03/01 | 697 |
225156 | 롯데면세점에 쿠론이나 브루노말리 있나요?? 2 | 면세점 | 2013/03/01 | 2,967 |
225155 | 서울 근교에 일요일에 전통장 서는곳 있나요? 4 | 드드 | 2013/03/01 | 1,304 |
225154 | 판교는 국민임대가 무려 50%인데ㅎㄷㄷ 32 | 헤인즈 | 2013/03/01 | 8,162 |
225153 | 질염정밀검사 | ㄴㄴ | 2013/03/01 | 2,265 |
225152 | 주름패치 붙이면 정말 주름이 잘 펴질까요?? 3 | 주름 | 2013/03/01 | 4,765 |
225151 | 갑자기 감자전 먹고 싶은데... 3 | ... | 2013/03/01 | 1,105 |
225150 | 이거 피싱인가요? 2 | 피싱? | 2013/03/01 | 759 |
225149 | 이정희, 3·1절 기념식서 애국가 6 | 이계덕기자 | 2013/03/01 | 1,982 |
225148 | 중3.아이 | 후리지아향기.. | 2013/03/01 | 729 |
225147 | 확실히 82가 기혼여성들 사이트가 맞나보네요 12 | .. | 2013/03/01 | 3,044 |
225146 | 포항대게먹으러가는데요 2 | 고추잠자리 | 2013/03/01 | 1,571 |
225145 | 가스렌지 밑의 그릴용도 3 | 그릴 | 2013/03/01 | 1,481 |
225144 | 부페에서 생새우초밥을 가져와 새우만 걷어먹는 사람 어떤가요? 76 | 부페 | 2013/03/01 | 12,837 |
225143 | 어린이집 OT 후 맘에 안들떄 어떡하시나요? 20 | 어린이집 | 2013/03/01 | 5,195 |
225142 |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와요. 3 | --- | 2013/03/01 | 1,567 |
225141 | 오늘 내가 먹은것(쐬주 땡겨요) 2 | 쐬주반병 | 2013/03/01 | 935 |
225140 | 그 여자 너무 구려요 2 | 참 | 2013/03/01 | 2,251 |
225139 | 대학생 딸애가 처음으로 남자들과 콘도에서 합숙을 합니다. 11 | 신둥이 | 2013/03/01 | 4,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