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적에 전자렌지를 구해와서.. 냉동실에 갓 지어서 식힌 밥 얼려두고, 그때그때 덥혀서 먹으니 좋았답니다.
그런데, 이제 전자렌지가 없어요.
다시 사는 게 나을까요.
밥통을 꺼두면, 밥이 금방 상한다고 남편이 질색을 해서 늘 보온으로 해둡니다. (정말 그런가요??;;)
세살짜리 아들램이 언제 기습적으로(;;) 밥을 찾을지 몰라서.. 밥은 늘 있구요.
맞벌이라서.. 밥을 매일 하긴 좀 그렇구요.
전자렌지가 없으신 분들은, 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데우시는지.. 대안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