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높은이자 싫어서 아파트 급매로 팔고 전세대신 빌라 구입하시는 분..
1. ㅁㅁㅁ
'13.1.10 5:05 PM (58.226.xxx.146)글쎄요..
저는 빌라는 사는순간 돈 버리는거라고 보고 살아와서..
아파트 전세 자금으로 빌라를 사지는 않을건데, 그런 분들이 많은가요?
전세금 올려줄거 생각하면 자가에 사는게 좋겠지만,
집 사면 세금도 내야하고 이리저리 들어가는게 전세 살 때와는 다를텐데.
제가 딱 요즘 !! 시류를 읽지 못해서 그런가는 몰라도
저는 빌라는 매매해서 살 생각이 없어요.2. 빌라나름
'13.1.10 5:09 PM (1.236.xxx.67)서울쪽 빌라는 몰라도 경기도쪽은 빌라촌이라고 해서 거의 아파트 수준이거든요.
그냥 저층 아파트같은 느낌이라 아파트 팔고 빌라로 이사 간 이웃이 있는데
그러려니해요.
오히려 아파트는 고층이라 재건축도 어려운데 빌라는 저층이니 나중에 재건축이라도
노려볼수 있지 않느냐고 하기도 하구요.
물론 빌라가 대단지일때 이야기에요.3. 정말
'13.1.10 5:30 PM (58.240.xxx.250)빌라 나름이란 얘기는 맞지만...
아파트 전세값으로 빌라 사신다는 걸 보면, 원글님 말씀하시는 건 저렴한 빌라 말씀하시나 봅니다.
정말 괜찮은 빌라는 아파트 매매가는 우스울 정도로 고가이니까요.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런 빌라가 저렴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정확히 얘기하면, 빌라가 아니라 다세대인 곳이 거의 대부분이라 그렇습니다.
요즘이 아니라, 꽤 오래 전부터 빌라가 많아지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중간한 땅 사서 다세대 올려 분양하면 수익이 훨씬 좋아지니까 그렇게들 한 지 오래 됐어요.
소위 집장사들이 예전에는 단독을 날림으로 지어 팔고 또 팔고 했는데, 그게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로 흐름이 넘어간 거지요.
잘 고르면 다세대 빌라도 좋아요.
아파트 보다 실평수 넓고, 싸게 사서 잘 살다가 이사갈 일 있으면 나도 싸게 판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면요.
부동산 경기가 바닥이지만, 그래도 투자 개념으로 접근하시려면, 재개발 지구내 다세대 빌라를 사시면 그나마 나을 듯 싶더군요.
재개발 지역이라고 낡고 오래된 집만 있는 건 아니고, 신축빌라도 많더군요.
저 아는 분이 아파트 팔고 송파뉴타운 지역에 신축빌라 사서 가셨는데, 집도 넓고 좋고, 공기도 좋고 해서 저도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신 일반 동네들보다 다세대빌라 매매가가 비싸긴 하더군요.4. ㅓㅓ
'13.1.10 9:36 PM (183.98.xxx.3)서울 역세권 빌라는 서울에 좋은 지역에 땅을 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내가 안고 있는 땅의 지분이지요.
땅값은 아파트가 그 난리를 쳐도 한번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5. .........
'13.1.10 9:43 PM (118.219.xxx.196)앞으로 주택이나 빌라가 아파트보다 나을거예요 아파트는 재건축할려면 엄청 돈이 드니까 요즘처럼 양극화되는 시기에 중산층이 점점 없어지니 예전처럼 재건축하기 힘들어요 돈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점점 아파트는 슬럼화되고 빌라나 단독주택은 괜찮고 그럴거예요 일본도 땅은 여전히 비싸요 근데 집값만 싸지는거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5872 | 채식주의 외국인 초대 요리 쉬운거 추천해 주세요:) 15 | 보라채식 | 2013/01/11 | 2,893 |
205871 | 케이준 파우더 뭐뭐 만들까요? 3 | 지지지 | 2013/01/11 | 2,123 |
205870 | 화장이 들뜨는 피부.. 9 | 대체 왜? | 2013/01/11 | 2,812 |
205869 | 드라마'보고싶다' 궁금점 6 | 밍밍 | 2013/01/11 | 2,165 |
205868 | 정신과에 다닌다고 아무런 보험을 못들다니... 5 | 해와달 | 2013/01/11 | 1,843 |
205867 | 테솔 자격증으로.. 동네 어린이집처럼.. 6 | 음.. | 2013/01/11 | 2,524 |
205866 | 고양이로 유명한 카페 알려주세요~ 6 | ... | 2013/01/11 | 743 |
205865 | 숙주 데칠 때 냄비 뚜껑 열고 데쳐도 될까요? 5 | 모르겠어요 | 2013/01/11 | 1,978 |
205864 | 냉기차단하는 최고의 방법좀 알려주세요 8 | 넘 추워요 | 2013/01/11 | 3,129 |
205863 | 새아파트 입주이사 궁금해요. 4 | 레몬이 | 2013/01/11 | 1,338 |
205862 | 자꾸만 입꼬리가 내려가는것처럼 느껴져요 6 | .. | 2013/01/11 | 2,026 |
205861 | 저희아이 영재맞을까요 50 | 호반아줌마 | 2013/01/11 | 10,996 |
205860 | 울고싶어요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요 2 | ㅠㅠ | 2013/01/11 | 2,763 |
205859 | 특급정보 넘쳐나니 보안도 '특급'…골머리 앓는 인수위 2 | 세우실 | 2013/01/11 | 663 |
205858 | 자녀에 대한 ADHD로 고민중이신분들께 1 | 잔잔한4월에.. | 2013/01/11 | 1,559 |
205857 | 아르바이트, 얼마 드리는게 적당할까요? 17 | 이런 | 2013/01/11 | 1,879 |
205856 | 새누리가 주장하는 FIU법 양날의 칼이네요. 6 | ... | 2013/01/11 | 782 |
205855 | 절친한 친구가 집을 3~6채 정도 상속 받는답니다. 13 | 대박 | 2013/01/11 | 4,819 |
205854 | 노래방 노래 추천~~ 1 | 쉬운 노래 .. | 2013/01/11 | 1,593 |
205853 | 피자값이 이렇게 비쌋나요?? 13 | 파자마 | 2013/01/11 | 3,263 |
205852 | 전주다녀왔어요~ 4 | ㅇㅇ | 2013/01/11 | 1,397 |
205851 | 심리는 뭘까요? 2 | 이 아이의.. | 2013/01/11 | 590 |
205850 | 올케 산후조리 해주고 싶어요 17 | ...ㅇ | 2013/01/11 | 2,944 |
205849 | '화'가 날때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4 | 못참아 | 2013/01/11 | 1,273 |
205848 | 질정 사용법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3 | 야옹 | 2013/01/11 | 6,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