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성두피분들께 강추..

떡머리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3-01-10 16:50:56

아까 쓴글 제목수정하다 날라가서 다시씁니다..ㅎㅎㅎ

심한 지성 두피에요

그 어떤 샴푸로 머리를 감아도 매끄러운 뽀드득한 느낌을

가질수가 없었어요 .. 샴푸를 두번해도 , 비누로 감고 샴푸로 해도

계속 느껴지는 기름기..

그러다 며칠전 날도 추워죽겠는데 샴푸는 떨어졌지

머리는 가렵지 해서 그럼 비누로 라도 감자 싶어

욕실에 들어갔는데 눈에 띄는 바디 클렌져..

아무렴 뻑뻑한 비누보다 낫겠지 싶어

이걸로 감았는데...

이건 내가 찾던 그 느낌의 샴푸의 현신...ㅎㅎㅎㅎ

이거슨 유레카~~!!! 신세계~~!!!!

아니 어쩜그리 두피는 뽀드득하고 머리카락은 상쾌하게 매끄럽게도

잘 감겨집니까.. 바디클렌져 주제에요...ㅎㅎㅎ

그동안 내가 찾던 바로 그느낌..

감으면서 혼자 감탄하고 그러다

그래 그래봤자 말리면 개털된다.. 개털..

많은걸 바라지 말자.. 하고 말렸는데

이건뭐지???  샴푸한것 보다 더 매끄러워? 어찌 더 머리카락이 힘이 있어???

바디 클렌져 주제에??

게다가 그냥 바디 클렌져도 아니고 버블겸용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가족들용 샴푸 두통 사다 놓고도 혼자 주욱

바디 클렌져로 머리 감고 있어요..

오늘도 감으며 혼자 감탄..ㅎㅎㅎㅎ

 

IP : 58.236.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iing
    '13.1.10 4:54 PM (211.245.xxx.7)

    오~ 좋은정보 감사~^^

  • 2. 에이
    '13.1.10 5:12 PM (58.240.xxx.250)

    그렇지 않아요.

    저도 저주받은 지성두피라 머리감을 때 기본 세번 정도 샴푸해 줘야 하는 사람인지라..
    오래 전부터 그렇게 바디크렌저로 애벌(?)샴푸질하고, 두어번 더 샴푸로 감아주거든요.

    그런데, 바디클렌저는 물비누 개념이라 머리 감기에는 뻑뻑해 적당하지 않던 걸요?
    그 미끈거린다는 도브조차도요.

    원글님 바디크렌져만 그런 건지...무슨 바디클렌져를 쓰신 건지 궁금하네요.

  • 3. ...
    '13.1.10 5:13 PM (1.212.xxx.227)

    저는 예전에 향이 너무 좋은 바디클린저로 머리한번 감았다가
    뻣뻣하고 부시시해서 실패했었는데...
    보습기능이 잘되어 있는건 괜찮은가보네요?

  • 4. 원글
    '13.1.10 6:01 PM (58.236.xxx.20)

    네이ㅊ ㄿㅂㄹ 버블겸용 샤워젤이에요

  • 5. ...
    '13.1.10 11:35 PM (99.226.xxx.54)

    그 브랜드만 그런것 같아요.저도 감아봤는데 너무 뻣뻣해서 빗질하다가 머리카락 다 빠질뻔 했어요.결국 린스로 다시 헹궜네요.

  • 6. jjiing
    '13.1.11 12:31 AM (211.245.xxx.7)

    헉 그럼 울집껀 안돼는건가!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065 해독쥬스에 과일 뭐 넣으세요? 1 2013/04/08 832
239064 한국의 아사다 마오-- 손연재 31 ㅎㅎㅎ 2013/04/08 5,055
239063 금한돈시세 1 라임 2013/04/08 1,500
239062 보험설계사께 선물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봐.. 10 선물고민 2013/04/08 1,201
239061 혹시 스카이프 라는 화상전화 프로그램 이용하는 분 계신가요? 5 ... 2013/04/08 1,115
239060 영어 해석 좀 부탁 드려요... 3 원쩐시 2013/04/08 498
239059 평화로운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와, 유머 4 시골할매 2013/04/08 2,326
239058 집안 안살피는 남편 ᆞᆞ 2013/04/08 683
239057 6월연휴에 제주도여행가는데요 3 아침가득 2013/04/08 1,076
239056 과외비? 5 고딩엄마 2013/04/08 1,338
239055 아침부터 급질문드릴께요 (계약기간 못채우고 집나갈때) 3 123 2013/04/08 631
239054 4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8 369
239053 아이들 가르치는 일 4 .. 2013/04/08 785
239052 어제 EBS 바보들의 행진 재미 있게 봤어요. 시대상 2013/04/08 521
239051 아이들 학교보내고.. 마음이 참 힘드네요.. 32 .... 2013/04/08 8,478
239050 백년의 유산에서 최원영씨.. 19 jc6148.. 2013/04/08 4,082
239049 30대 중반 제2의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어떤게 있을까요 ? 1 인생2막 2013/04/08 3,242
239048 영어문법과외 3개월만에 끝내기 가능한가요? 7 딸래미 2013/04/08 2,034
239047 맛난 재래식 된장을 위해 6 애숭이 2013/04/08 1,183
239046 자식 이기는 부모 계신가요? 19 웬수 2013/04/08 6,050
239045 핸드폰 통화 내역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3 댓글요! 2013/04/08 8,604
239044 영화 웜바디스 4 초등학생 2013/04/08 950
239043 지금 손석희 시선집중의 안철수요.. 27 1113 2013/04/08 2,786
239042 4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08 563
239041 대저 짭짭이 토마토 샀어요 6 봄나들이 2013/04/08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