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끼리 서로 맞물려 이사할때...이사날짜 어찌 정하시나요?

이사날짜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13-01-10 16:16:06
저희가 집주인인데 이제 전세 놓고 전세로 가려고 합니다.
집 보러 오신 분이, 자신들은 이사날짜가 정해졌으니 그 날짜에 꼭 맞춰줄 수 있냐고 그래서
저희도 이제 살 집을 찾아봐야 하는데 맞춰보려 노력은 해보겠지만 벌써 확답을 드릴 수는 없다고 했어요.

보통 이런 경우 계약서를 쓰더라도 날짜는 전후 며칠 정도 유도리를 두지 않나요?
물론 저희도 딱 맞는 날 이사 가능한 집을 구하면 제일 좋겠지만 
아직 계약도 안 한 분들과의 이사 날짜를 맞추기 위해 혹여 더 마음에 드는 집을 두고 이사날짜 맞는 집을 택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전세끼리 맞물리는 경우 이사날짜 잡기는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보통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계약서 쓸때 이사 날짜를 확정해서 적고 변동 생기면 안되는 건지...
아니면 계약서에  정해진 날짜가 있어도 서로 합의 되면 며칠 당기고 미룰 수 있나요?
IP : 125.187.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룬5
    '13.1.10 4:21 PM (112.152.xxx.35)

    저희는 저희가 들어갈 집 전세를 먼저 구했구요, 그 날짜에 맞춰서 세입자를 구했어요

  • 2. ...
    '13.1.10 4:35 PM (222.121.xxx.183)

    서로 합의 되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계약서 써 있는 날이 우선이예요..

  • 3. ...
    '13.1.10 4:35 PM (222.121.xxx.183)

    정 날짜 안맞으면 보관이사 하기도 한대요..

  • 4. aaa
    '13.1.10 4:36 PM (58.226.xxx.146)

    저희 집 오겠다는 사람 먼저 찾았고, 계약서 써놓고 저희가 이사할 집 찾아서 이사했는데,
    저희 집 오겠다는 사람하고 계약한 날짜보다 1주일정도 먼저 이사 오고 가게 됐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계약서 써놓고 그 앞뒤로 며칠은 합의되면 옮길 수있어요.
    원글님네 이사올 사람은 그 집에 올 사람이 정해졌다니까 그 이후 날짜로는 절대 안되겠고,
    며칠 빨리 오는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런 경우에는 또 잔금 받아서 님네 넘기는게 복잡할 수도 있고요.

  • 5. ...
    '13.1.10 5:47 PM (110.14.xxx.164)

    맘에 드는 집 있으면 그쪽에 몇일날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조절하죠
    보통은 그쪽에서 맞춰주고 또 맞는 집을 구하고요

  • 6.
    '13.1.10 5:50 PM (125.187.xxx.175)

    밀크앤퍼니님 처럼, 저희가 이제껏 그렇게 이사를 해왔어요.
    새 아파트에 신혼부부 전세로 들어가기
    직장에서 나오는 관사 들어가기
    그리고 관사에서 내 집 미리 사놓고 이사오기...
    그래서 집 청소도 미리 여유있게 해두고 올 수 있었거든요.
    그러다 이렇게 전세 꼬리물기를 하려니 어느것 먼저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들어올집 먼저 정해놓고 내 집 구하는게 안전하긴 하지만 그럼 내집 구할 시간이 너무 빠듯하고
    내 집부터 구하고 전세 들이자니 혹시 계약 틀어져 덤터기 쓸까 겁나고.

    참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990 조금 웃긴 얘기. 우리 아들이 친구 생각하는 마음^^ 27 런치박스 2013/01/23 5,203
210989 나무로된 건식족욕기 골라주세요~ 7 ,, 2013/01/23 2,225
210988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894
210987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383
210986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62
210985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50
210984 Iphone으로 미국에서 문자보냅니다 법 2 Cute 2013/01/23 2,214
210983 방사능갈등카툰/일본원전이 또다시 위험하다 녹색 2013/01/23 699
210982 인켈오디오 다시 고장인데 요즘은 오디오 잘 구매 안하시나요? 1 채민이 2013/01/23 1,086
210981 조국교수 "다시 시작이다" 12 쿡쿡쿡 2013/01/23 1,956
210980 재취업))영어강사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 2013/01/23 1,869
210979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497
210978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438
210977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74
210976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626
210975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90
210974 아이들 농구 몇학년까지 시키시나요? 2 5학년 2013/01/23 1,223
210973 아이라이크 펫이나 해피팡팡 수제사료 먹이시는 분 1 강아지 2013/01/23 1,284
210972 경찰간부가 이웃주민 차 고의로 긁어 뉴스클리핑 2013/01/23 486
210971 무서운 꿈..무슨 꿈일까요? 1 ㅠㅠ 2013/01/23 1,123
210970 2박 3일 여유가 생겨서 국내 절(사찰) 구경하려고해요. 추천좀.. 12 또 물어봐요.. 2013/01/23 1,691
210969 샤워하거나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 흘려보내시나요? 7 젤싫어요 2013/01/23 2,522
210968 잘사는거 속였다가 결혼직전에 알게 하는 남자어떠세요? 50 이런남자 2013/01/23 18,842
210967 40~50대 재테크 노하우, 한개씩 같이 공유해요 16 공유 2013/01/23 6,543
210966 전부치기 좋은 전기 그릴팬 추천좀 해주세요 명절 2013/01/2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