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식 축의금

rosebud 조회수 : 7,796
작성일 : 2013-01-10 15:31:23

남동생 결혼식이 한두달 남았어요 .

 

원래 필요한 가전 있으면 사줄까 하다가 , 둘이 ( 예비 신부 ) 똑같이 돈모아 결혼준비 중이라고 해서 그냥 현금으로 줄까 합니다 .

 

둘이 상의해서 필요한곳에 쓰라고 , 한두달 남은 지금 시점에 같이 불러서 축의금으로 줄려고 하는데요 .

 

이렇게 결혼전에 미리 축의금으로 줘도 상관은 없을지 ...

그리고 미래 올케 입장에서는 시누이가 불러서 직접 주는게 생색 내는거 같고 부담스럽지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

 

그냥 나중에 결혼식장에서 신혼여행 떠나기 전에 신혼여행에서 쓰라고 줄까 하다가

미리 주는게 준비하는데 훨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

 

엄마는 그냥 보통 직접하지 않고 부모한테 하는거라고

본인달라고 하셔서 , T T 따로 부모님도 드릴려고 하고 있어요 .

IP : 128.134.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러서 줄 필요
    '13.1.10 3:34 PM (58.231.xxx.80)

    까지는 있을까 싶어요
    물론 원글님이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하면서 겸사 겸사 축하한다 주면 몰라도
    여친 형제들이 축의금 예비 제부 불러서 주고 하지는 않잖아요.
    남동생에게 주는데 왜 친정부모에게
    또 딸이 축의금 따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 2. 부모
    '13.1.10 3:38 PM (121.139.xxx.178)

    부모에게 드리기도 합니다
    저 결혼할때 오빠네는 부모님께 했구요
    저도 시동생 결혼때 시부모님께 보태라는 형식으로 드렸네요

  • 3. ...
    '13.1.10 3:39 PM (122.42.xxx.90)

    둘이 똑같이 돈 모아서 결혼하는데 왜 축의금을 부모님을 드려요. 그건 부모님이 결혼자금 대줄 때 이야기죠. 주지 마세욧. 축의금은 둘 있을 때 전하시고 신혼여행 전에 절값으로 금액 나눠서 봉투는 따로 준비하세요.

  • 4. ...
    '13.1.10 3:40 PM (121.186.xxx.144)

    전 남동생 직접 줬어요
    계좌로 보내줬어요
    부모님은 부모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
    시동생 결혼식때도 시동생 바로 줄 생각이예요

  • 5. ...
    '13.1.10 3:40 PM (61.73.xxx.109)

    부모+형제 부조금+자기가 모은돈 해서 내 결혼비용 보태는건데 생색 내고 싶거나 남동생이 예비신부에게 누나가 돈 줬다는 말 안하고 떼어먹을게 걱정되는 경우 혹은 밥 사주고 싶고 꼭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는 경우 그런게 아니면 그냥 남동생한테 주면 간단하죠 ㅜㅜ
    저도 그런 부조금은 그냥 여동생한테 줬지 제부 불러서 주진 않았거든요

  • 6. ???
    '13.1.10 3:43 PM (59.10.xxx.139)

    그냥 계좌로 주거나 신혼여행가서 쓰라고 결혼식날 주면 되지 뭘 또 불러서 줘요

  • 7. ...
    '13.1.10 3:54 PM (121.160.xxx.196)

    집도 신랑신부가 알아서 둘이 같이 하는건가요?

    보통은 부모님이 혼주되시니까 부모님을 드리긴하죠.

  • 8. 저 같으면 부모님 드리겠지만
    '13.1.10 3:55 PM (203.247.xxx.210)

    동생에게 한다면 계좌이체 하겠습니다

    불러서...라고하시니 제가 동생 처도 아닌데 긴장되네요...

  • 9. 그냥
    '13.1.10 4:03 PM (58.143.xxx.202)

    동생에게 직접 주세요
    결혼전에 필요한거 있으면 둘이 알아서 사겠죠
    원래는 혼주인 부모님깨 드리는게 순서입니다

  • 10. ㅇㅇㅇ
    '13.1.10 4:06 PM (117.111.xxx.85)

    동생한테직접주세요
    시동생때 그렇게할껄 괜히 시어머니줬어요
    후회

  • 11. ㅁㅁ
    '13.1.10 5:01 PM (58.226.xxx.146)

    동생에게 주는건, 결혼 당일 폐백 받을 때 주세요~
    님친정어머니는 뭘 또 따로 받으시겠다고 ㅡ_ㅡ;; 시어머니도 아니신데 왜 그러신데요.

  • 12. 그냥
    '13.1.10 7:50 PM (121.134.xxx.102)

    부모님과 남동생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남동생에게 건네주세요.
    부모님한테 드려야 할 돈이라면,남동생이 그 자리에서 다시 엄마한테 건네줄겁니다.

    부모님이 챙기든,
    남동생이 챙기든,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받아서,,알아서 결정하게끔 하시면 고민 해결 됩니다.

  • 13. 요리는 어려워
    '13.1.11 2:09 AM (125.180.xxx.206)

    축의금은부모님드리고..
    폐백받을때절값주면되요..
    동생을많이주고싶으면..
    축의금을조금주고 절값을많이주면되구요..

  • 14. 근데 윗님
    '13.1.11 11:14 AM (121.134.xxx.102)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폐백 받을 때,형제지간은
    절을 받는게 아니고, 맞절 하는 거 아닌가요?
    당연히 절값을 주는 거 아니구요..

    세배때도,
    형제 자매 지간의 경우에는,
    서로 맞절을 하는 관계이지,
    누나한테 남동생이 세배하고 세배돈 받는 거 아니듯이요.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절 받고 절값 주는거지,
    항렬이 같은 사람들은 서로 맞절 하는 관계인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003 30중반 미혼인데..회사 짤렸어요.. 13 ,,, 2013/02/26 5,924
223002 오늘 마트에 갔는데~~ 2 짜파구리 2013/02/26 1,469
223001 No 노무현 시대에 알아할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2 ... 2013/02/26 534
223000 에듀플랙스라는 자기주도학습 5 예비중맘 2013/02/26 3,116
222999 뒤늦게 아이 패딩 사려는데 어디서? 도와주셈 2013/02/26 426
222998 부산역 근처 저녁식사 할 만한 곳... 7 여행 2013/02/26 4,405
222997 장애등급 받을 수 있을까요? 5 장애등급 2013/02/26 1,451
222996 중국 시안 자유여행 하기 어떤가요? 4 여행 2013/02/26 7,647
222995 20개월 아기 한약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5 봄비 2013/02/26 5,423
222994 고려시대는 혼욕하지 않았나요?지금 한국은 조선 4 푸른보석 2013/02/26 1,819
222993 제가느낀 유럽에서 안타까운 한국인들 23 2013/02/26 6,916
222992 중학교 입학하는 여자아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 2013/02/26 1,405
222991 쌍용건설 2 부도면 2013/02/26 1,249
222990 쉐보레 크루즈 어떤가요? 2 k3 2013/02/26 1,734
222989 EMR 4 전문직 2013/02/26 710
222988 서울고에자녀보내신분들학원은어디로... 6 선배어머님 2013/02/26 3,510
222987 저 자랑 좀 할께요.. 17 언제나 다이.. 2013/02/26 4,172
222986 브랜드 지갑 얼마나 하나요? 1 . 2013/02/26 826
222985 예물문의 4 joo 2013/02/26 1,054
222984 프라다폰을 기본료 15000원에 해준다는데... 4 궁금 2013/02/26 1,189
222983 모자 한 가운데 큰 별이 있는 옷은 어디껀가요? 1 궁금해요 2013/02/26 970
222982 이어캔들링 아세요? 말레이샤 2013/02/26 2,869
222981 김원일작가가 쓴 <푸른혼>이란 소설 읽어보세요 2 점셋 2013/02/26 1,302
222980 날씨는 한겨울에 비하면 많이 풀렸는데요..사람을 아프게 하네요 8 봄추위 2013/02/26 3,046
222979 가방이 눈이 어른거리는데요 1 ㅠㅠ 2013/02/2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