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를 해야하는데 엄마들 무리에서 빠지는 게 섭섭해요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3-01-10 14:17:47
준비를 해야할 일이 있어 도서관도 가고
바쁘게 지내야하는데

친한엄마들 저까지 5명이 있거든요ㅇ
유치원 등원 시켜놓고 마트도가고
맛집도 가고 차도 마시는 거의 매일 만나는 엄마들인데
마음이 섭섭하네요.

한편으론 내가 이럴때가 아닌데 공부해야지 싶어
오히려 잘됐다 싶기도하고요. . .

인간관계라는 게 참 어렵네요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행동하면 좋을까요?
IP : 223.62.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머지 네명이
    '13.1.10 2:24 PM (122.203.xxx.42)

    님 본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심 되죠..
    절대 소외감 같은거 느끼지 마시고 시간될 때만 만나세요..
    제가 아이키우는 엄마들끼리 십여년 도끼자루 썪는줄 모르고 살았더니
    그땐 재밌었지만 지나고보니 후회막심..
    한살이라도 젊을때 자격증도 따고 공부많이 해서 준비해 놓아야
    아이들 컸을때 기회도 잡을 수 있고요..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 2.
    '13.1.10 2:27 PM (223.62.xxx.18)

    정말 그럴까요?TT
    전 아직 고딩소녀같아요
    서운하고 나만 왕따될 거같고. . .
    30대줌마가 왜이런지 참. .

    다른 분들도 첨엔 저처럼 서운하셨죠??TT

  • 3. 짱구엄마
    '13.1.10 2:30 PM (202.171.xxx.239)

    저는 그런 시간이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아까웠어요.
    나를 너무 방치하는 느낌이랄까...허무한 소비...뒤돌아보면 추억밖에 크게 남는 것 없는...
    미련 버리고 새롭게 맘 다잡으세요. 누구도 내인생을 대신 살아줄순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95 자살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6 ㅎㅎ 2013/03/07 2,649
227394 주방보조 일에 취직했어요 8 취직 2013/03/07 12,143
227393 의사실수로 아기 귀안쪽에서 피가나는데요 9 알면서도 2013/03/07 2,031
227392 시어진 무말랭이 무침 어찌하오리까? 4 구제될까요?.. 2013/03/07 870
227391 운전연수 강사하는 분 중에 손등 꼬집는다는 분? 9 ... 2013/03/07 1,652
227390 고등학생중 윤선생영어 하는분 있나요 윤선생 2013/03/07 917
227389 홍차버섯 먹어보려는데 구입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과라나쥬스 2013/03/07 2,671
227388 영양사 규정 질문 7 영양사분들 2013/03/07 1,726
227387 아이 낳으면 예쁘고 사랑스럽나요? 16 궁금해요 2013/03/07 2,631
227386 어린이집차량기사님께 선물은 뭐가 좋을지 4 ... 2013/03/07 1,992
227385 전세 내놓고 얼마만에 계약들 하셨나요? 3 전세어렵다 2013/03/07 1,334
227384 자게 운영 규칙대로 신고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리나인버스 2013/03/07 726
227383 유치원생의 한글 교육 반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23 한글 2013/03/07 2,441
227382 중학생 반장 부반장이 될 경우... 8 반장 부반장.. 2013/03/07 4,456
227381 오늘 벨리댄스학원에서.. 2 dhsmf 2013/03/07 1,572
227380 34요금제 쓰시는분들 데이터 얼마나 주나요? 16 스마트폰 2013/03/07 6,690
227379 이건 뭐 거의 사기수준 이네요 ㄷㄷㄷ 1 사랑하는별이.. 2013/03/07 2,190
227378 너무 웃기는 초보 운전 문구.. 48 이런 것.... 2013/03/07 18,813
227377 치매시 국가 보조금 받을수 있나요? 3 .... 2013/03/07 2,939
227376 한달만에 운전하기.. 2 ... 2013/03/07 1,210
227375 우체국 실비보험 궁금해요 13 궁금 2013/03/07 2,728
227374 직장내에서 여자의 적이 왜 여자인지 분석한 기사 8 이런 이유일.. 2013/03/07 2,686
227373 신발 고르기가 젤 힘들어요.. 10 고민고민 2013/03/07 2,010
227372 공존하는방법..아시는분? 1 광야의소리 2013/03/07 594
227371 파스퇴르우유 맛이 진짜 변했네요 6 노떼우유 2013/03/07 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