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방학 지겨워져요

ᆞᆞ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3-01-10 14:16:39
작은애는 이주 큰애는 삼주남았는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큰애 밥상 여러번 차리게하니 짜증나고 하루종일 핸드폰 붙들고 게임 하는작은놈 과 싸우려니 지겨워요 밥세끼 해대기도

지겹구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IP : 218.3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0 2:19 PM (122.40.xxx.41)

    외동이라 그런가 너무 좋은거 있죠.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 밥먹고 오전에 할것들 좀 하고
    오후에는 태권도 갔다와서 친구도 데려와서 놀거나 얘도 놀러가고
    집에와서 저랑 영화도 보고 책도보고 그러니
    아주 좋아죽어요

    저도 편하고요. 그냥 이대로 쭉~ 방학이었음 좋겠다를 노래부르는 딸이네요

  • 2. ...
    '13.1.10 2:20 PM (119.201.xxx.197)

    제가 지난 방학에 시껍을 하고 이번에는 캠프를 보내버렸어요~~

  • 3.
    '13.1.10 2:20 PM (223.62.xxx.18)

    윗님 아이가 하나시니 그래요;;
    둘만 돼도 사실 방학나기 힘들죠~~~

  • 4. ᆞᆞ
    '13.1.10 2:20 PM (218.38.xxx.203)

    신랑밥은 안주시나요? 어차피 신랑땜에 전 일어나는게 똑같은데

  • 5. 에효~
    '13.1.10 2:38 PM (182.209.xxx.113)

    정신 산만해 죽겠어요~ 아들 두넘이 하루죙일 장난질하고 까불어대서..ㅠㅠㅠㅠ

  • 6. ...
    '13.1.10 4:41 PM (112.121.xxx.214)

    초등 중등 딸2인데요...
    작년까지는 방학때 학원 보내면서 밥해주고 도시락 싸주면 땡~ 이었거든요...
    그래도 학원 안가는 시간에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는거 보면 혈압이 오르긴 했죠...
    요번엔 학원 끊고 제가 공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방학 하루 하루 가는게 아깝네요...ㅠㅠ..진도가 밀리고 있는데..

  • 7. ...
    '13.1.10 6:20 PM (110.14.xxx.164)

    외동도 방학 싫어요 ㅜ
    학원 다 그만두다보니 종일 둘만 있고요 늦잠자는거, 빈둥대는거. 티비보는거
    다 거슬리고 세끼 밥에 간식 힘들고요

  • 8. 중3중2아들둘
    '13.1.10 7:16 PM (175.197.xxx.154)

    전너무도좋아요.

    물론밥반찬때문에 조금힘든건사실이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웃게만들어요 아들둘이 번갈아가며..

    전정말 아들들인데두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엄마한테 태어나서 항상 더많은것을 주는듯해요 우리아들들은요.

    학원을안다니기에 규칙적인게 조금은힘들지만 그래도 같이 삼시새끼 밥먹을날이

    주어진거에 감사하구 아이들이커가면서 군대도갈거구 제곁에서 서서히멀어진다는

    생각에 시간이 많이 남지않았다생각하구있으니 방학두 그렇구 학교다닐때두그렇구

    가는시간에 충실히 지내려해요. 그리구 너무도 순진한아들때문에 오히려 제가

    재충전받는느낌두들구요. 하여간 전많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58 이런 유치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유치원 2013/04/29 2,014
247657 남편이 저한테 체크카드를 줬어요 40 카드 2013/04/29 11,364
247656 먹다 만 약 환불? 5 가능한건가요.. 2013/04/29 1,366
247655 요즘엔 수학여행을 이렇게 가나요? 11 정말 2013/04/29 2,705
247654 EBS달라졌어요...여자가 너무 무서워요.. 16 2013/04/29 14,498
247653 일머리없고..건망증 심해서 힘듭니다.. 6 어쩌면 좋아.. 2013/04/29 2,286
247652 125만원짜리 샤넬 지갑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75 ... 2013/04/29 36,851
247651 우리 친정엄마 3 5월로 가자.. 2013/04/29 1,618
247650 19금) 섹스의 경제적 가치 8 후덜덜 2013/04/29 7,272
247649 암신중인데 궁금한게 있어요 3 하나코 2013/04/29 890
247648 혹시 와이셔츠 새하얗게 해 준다는 ... 2013/04/29 898
247647 안철수 비판 댓글 100만원짜리 십정단조력자들이라네요. 5 원세훈매국노.. 2013/04/29 1,203
247646 반찬가게 후기글. 5 기침 2013/04/29 3,584
247645 아이둘 보낼때 카드 어떤걸로 결제하시나요? 1 영어학원 2013/04/29 717
247644 애기는 날힘들게하고 외롭네요 23 2013/04/29 3,543
247643 보통 직장에서 받는 건강검진은 공단직장검진인가요? ;; 2013/04/29 870
247642 일그만두고 요즘 TV를 붙들고 사는데요.. 3 ㅇㅇㅇ 2013/04/29 1,338
247641 -- 대공황기의 30가지 생존전략 -- 21 장사가 넘 .. 2013/04/29 5,346
247640 출생의 비밀 재미있어요 4 ........ 2013/04/29 1,710
247639 초등생 게임 마인크래프트 라는 유료앱... 6 ... 2013/04/29 1,381
247638 abcd로 성적이 표시되면 등수는 모르나요? 2 중학생 2013/04/29 998
247637 명치가 아파요 3 아프다 2013/04/29 1,717
247636 리코타치즈 만들기 2 질문 2013/04/29 1,542
247635 요즘은 쌍꺼풀 없는게 더 세련된 것 같아요 23 .. 2013/04/29 10,868
247634 존재감이 부족해요~ 존재감 지수 높이는 방법 있을까요? 존재감.. 2013/04/29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