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거 임신인것 같다,,,하고 느끼신분 있으세요?

절대각선미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13-01-10 13:31:11

몇 주 지나고서 느낌 오는거 말고요,,

 

부부간에 강렬한 만남(?) 이후 하루나 이틀, 길면 삼사일 이후에요..

 

첫애때는 잘 몰랐는데요..

 

이거 느낌에 쎄해요 ㅜㅜ

 

아랫배가 묵직하니,,가끔 콕콕 쑤신다고 해야하나?

 

그동안 첫애땜에 따로 자다가 오랫만에 넘 강렬했던건지 ㅜㅜ

 

그냥 제 기분에 취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면 좋겠어요

 

제가 공부하는것도 있고 해서,,터울을 좀 두려고 했거든요..

 

 

남편한테 이틀정도 후에 이런 느낌이라고 어떡하냐고 했더니..

 

무슨 생각하는거냐며,,낳아야지 그래요..

 

예~생겼으면 낳아야지요,,당연한 얘기고 둘째니 더 예쁠거지만...

 

 

그냥 제 느낌이겠죠?

 

진짜로 이런 기분 느끼다가 임신 되신분 있을까요?

 

확인은 어떻게 해야 빨리 할 수 있을까요?

 

아~우 공부고 뭐고 암것도 못하겠어요 ~~엉~엉 ㅜㅜ

 

 

IP : 118.221.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0 1:37 PM (211.237.xxx.204)

    그렇게까지 가까이엔 모르겠고 ㅎㅎ
    관계 일주일 후쯤? 생리예정일 일주일전쯤에는
    알았어요..
    평소에 낮잠을 거의 안자는 편인데 나도모르게 든 낮잠에서 깨면서
    유두가 심하게 브래지어에 까슬거릴때?
    헉 임신이구나 했어요.. 첫임신이자 마지막 임신이였는데도
    알겠더라고요 ㅎㅎ

  • 2.
    '13.1.10 1:38 PM (119.71.xxx.74)

    관계때 절정이었을 때 임신인것같다 느꼈는데 첫아이 생겨 지금 18살이요

  • 3. ...
    '13.1.10 1:40 PM (1.247.xxx.41)

    확실한건 가슴이에요.
    가슴이 찌릿찌릿하고 전기가 와요. 점점 커지고요. 유두도 예민해지고요.

    아랫배 찌릿찌릿은 생리증상중에 하나라서 판단할수 없구요.

  • 4. 절대각선미
    '13.1.10 1:44 PM (118.221.xxx.224)

    생리 끝나는 날 그런거라,,,,
    아직도 생리하려면 한달 남았어요..아흑 ㅜㅜ

  • 5. ...
    '13.1.10 1:51 PM (1.244.xxx.166)

    보통은 나팔관에서 수정되어서
    아직 수정란이 자궁에 못온거 아닌가요?

    너무 일찍부터 걱정하지 마세요~~~

  • 6. 원래
    '13.1.10 1:57 PM (39.121.xxx.247)

    애는 계획대로 안되더군요..결혼 3년뒤 하나만 갖자했는데
    결혼 한달 뒤척..쌍둥이에다 잠시 루프뺸 사이..척 셋째..
    남들은 루프뺴고...반년은 지나야 임신이던데 한달도 안되 보름만에 가짐..

    태몽이 태몽이..꾸이더군요.

  • 7. 팜므 파탄
    '13.1.10 2:06 PM (183.97.xxx.104)

    첫 아이때 그랬어요.
    하룬가 이틀인가 지나서 괜히 심장이 뛰더라구요.
    조용히 앉아서 책보고 있었는데 심장이 이유없이 뛰길래 임신인가보다 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또 그런 증상은 없었구요.
    첫 아이 때는 확실히 감이 왔어요.

  • 8. 원래생각하는대로반응해요
    '13.1.10 2:45 PM (121.100.xxx.136)

    가슴 콕콕 찌릿하게 젖도는 느낌들고 배도 콕콕, 냄새에 민감,,생전 눈냄새에 둔감했는데 눈냄새가 비리게 느끼는등... 임신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ㅋ 꿈이 맞는거 같아요. 첫애는 정자랑 난자 세포가 만나는 순간이 꿈으로 재현되던데,,둘째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꿈은 누가 쳐들어오는데 막 걸어잠그고 도망다니는꿈, 결국 둘째임신 고대하는데 계속 안되데요.

  • 9. 절대각선미
    '13.1.10 2:57 PM (118.221.xxx.224)

    아~며칠만에 느낌 온 분도 있으시군요..
    확인은 다음 생리일 즈음해서 해야 할텐데..
    앞으로 한달이나 기다려야 하고요,,
    첫째 젖 끊은지 이제 2주 되었다고 그날 너무 과음했나봐요
    제발,,제발 그냥 제 느낌만 그러길 바래봅니다 ㅜㅜ

  • 10. ....
    '13.1.10 2:59 PM (222.121.xxx.183)

    그런 느낌에 임신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는 잊고 말지만 임신인 경우는 내 느낌이 맞았어 이렇게 느껴지죠..
    저는 아닌 경우를 많이 겪어서 이젠 안 믿어요^^

  • 11. ㅇㅇㅇ
    '13.1.10 4:18 PM (125.152.xxx.8)

    저도 닷새만에 알았어요 --
    미리 설레발치기 싫어서 생리 예정일까지 꼬박 기다렸다 찍어봤더니
    빙고

  • 12.
    '13.1.10 7:31 PM (211.216.xxx.183)

    두 아이 다 언제 생겼는지... 느낌이 딱 오던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76 (컴앞대기중)돌반지 가격은 금시세 더하기 얼마인가요? 6 돌반지 2013/01/16 2,873
208175 82하는 여자 블펜하는 남자- 싱글 마니또 17 ㅇㅇ 2013/01/16 2,590
208174 도미노 피자 사려는데요... 4 피자 2013/01/16 1,400
208173 퀼트 하시는 분들...미국에서 사고 싶으신 거 있으세요? 3 퀼트 2013/01/16 1,200
208172 에스티로더나 시슬리 화장품 면세점이랑 백화점이랑 .. 2013/01/16 802
208171 이제 일본 여행은 물건너 간거겠죠..? 10 ........ 2013/01/16 2,875
208170 만나기 싫은 친구 어떻게 피하죠? 14 ;;; 2013/01/16 16,844
208169 관료·보수 저항에 위기 부딪힌 ‘박근혜 복지’ 세우실 2013/01/16 654
208168 저처럼 발 시려우신 분 계신가요? 13 발이동동 2013/01/16 8,256
208167 색상이름 살색 딴 이름으로 바뀌었나요? 15 베이브 2013/01/16 2,914
208166 진짜 기자들 82에 상주하나봐요 4 @@ 2013/01/16 2,667
208165 아는 분이 전화하셔서 안타까워 하시네요. 1 82 2013/01/16 1,904
208164 준비된 여성 대통령 박근혜 성매매 권유한 "이동흡&qu.. 주붕 2013/01/16 769
208163 보온죽통 입구 사이즈 3 2013/01/16 1,442
208162 골절에 좋은것 좀 알려주세요 2 골절에 2013/01/16 1,359
208161 전 암은 스트레스가 90이라고 봐요. 22 ... 2013/01/16 5,580
208160 여러분에게 82는 무엇인가요? 29 고백 2013/01/16 1,522
208159 마포구 공덕역 주변 동네 중 살기 편리한 동네는 어디일까요? 6 동네이름 추.. 2013/01/16 2,700
208158 더쌤 화장품 어떤지요 3 별이별이 2013/01/16 3,224
208157 절약 즐기는 분은 없으신가요? 개인적인 경험담 10 절약녀 2013/01/16 4,631
208156 유치원 추첨에 떨어지신 분들 4 난감 2013/01/16 1,322
208155 장터 사기?실수? 22 올리브 2013/01/16 2,545
208154 필리핀여행시 정확한 옷차림 좀 알려주세요. 4 해외여행 2013/01/16 4,190
208153 외식 잘 안하는데 암걸리기도 하나요? 26 궁금이 2013/01/16 4,401
208152 법원등기콜센타는 일하기 어떨까요? 2 ,. 2013/01/16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