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거 임신인것 같다,,,하고 느끼신분 있으세요?

절대각선미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3-01-10 13:31:11

몇 주 지나고서 느낌 오는거 말고요,,

 

부부간에 강렬한 만남(?) 이후 하루나 이틀, 길면 삼사일 이후에요..

 

첫애때는 잘 몰랐는데요..

 

이거 느낌에 쎄해요 ㅜㅜ

 

아랫배가 묵직하니,,가끔 콕콕 쑤신다고 해야하나?

 

그동안 첫애땜에 따로 자다가 오랫만에 넘 강렬했던건지 ㅜㅜ

 

그냥 제 기분에 취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면 좋겠어요

 

제가 공부하는것도 있고 해서,,터울을 좀 두려고 했거든요..

 

 

남편한테 이틀정도 후에 이런 느낌이라고 어떡하냐고 했더니..

 

무슨 생각하는거냐며,,낳아야지 그래요..

 

예~생겼으면 낳아야지요,,당연한 얘기고 둘째니 더 예쁠거지만...

 

 

그냥 제 느낌이겠죠?

 

진짜로 이런 기분 느끼다가 임신 되신분 있을까요?

 

확인은 어떻게 해야 빨리 할 수 있을까요?

 

아~우 공부고 뭐고 암것도 못하겠어요 ~~엉~엉 ㅜㅜ

 

 

IP : 118.221.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0 1:37 PM (211.237.xxx.204)

    그렇게까지 가까이엔 모르겠고 ㅎㅎ
    관계 일주일 후쯤? 생리예정일 일주일전쯤에는
    알았어요..
    평소에 낮잠을 거의 안자는 편인데 나도모르게 든 낮잠에서 깨면서
    유두가 심하게 브래지어에 까슬거릴때?
    헉 임신이구나 했어요.. 첫임신이자 마지막 임신이였는데도
    알겠더라고요 ㅎㅎ

  • 2.
    '13.1.10 1:38 PM (119.71.xxx.74)

    관계때 절정이었을 때 임신인것같다 느꼈는데 첫아이 생겨 지금 18살이요

  • 3. ...
    '13.1.10 1:40 PM (1.247.xxx.41)

    확실한건 가슴이에요.
    가슴이 찌릿찌릿하고 전기가 와요. 점점 커지고요. 유두도 예민해지고요.

    아랫배 찌릿찌릿은 생리증상중에 하나라서 판단할수 없구요.

  • 4. 절대각선미
    '13.1.10 1:44 PM (118.221.xxx.224)

    생리 끝나는 날 그런거라,,,,
    아직도 생리하려면 한달 남았어요..아흑 ㅜㅜ

  • 5. ...
    '13.1.10 1:51 PM (1.244.xxx.166)

    보통은 나팔관에서 수정되어서
    아직 수정란이 자궁에 못온거 아닌가요?

    너무 일찍부터 걱정하지 마세요~~~

  • 6. 원래
    '13.1.10 1:57 PM (39.121.xxx.247)

    애는 계획대로 안되더군요..결혼 3년뒤 하나만 갖자했는데
    결혼 한달 뒤척..쌍둥이에다 잠시 루프뺸 사이..척 셋째..
    남들은 루프뺴고...반년은 지나야 임신이던데 한달도 안되 보름만에 가짐..

    태몽이 태몽이..꾸이더군요.

  • 7. 팜므 파탄
    '13.1.10 2:06 PM (183.97.xxx.104)

    첫 아이때 그랬어요.
    하룬가 이틀인가 지나서 괜히 심장이 뛰더라구요.
    조용히 앉아서 책보고 있었는데 심장이 이유없이 뛰길래 임신인가보다 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또 그런 증상은 없었구요.
    첫 아이 때는 확실히 감이 왔어요.

  • 8. 원래생각하는대로반응해요
    '13.1.10 2:45 PM (121.100.xxx.136)

    가슴 콕콕 찌릿하게 젖도는 느낌들고 배도 콕콕, 냄새에 민감,,생전 눈냄새에 둔감했는데 눈냄새가 비리게 느끼는등... 임신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ㅋ 꿈이 맞는거 같아요. 첫애는 정자랑 난자 세포가 만나는 순간이 꿈으로 재현되던데,,둘째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꿈은 누가 쳐들어오는데 막 걸어잠그고 도망다니는꿈, 결국 둘째임신 고대하는데 계속 안되데요.

  • 9. 절대각선미
    '13.1.10 2:57 PM (118.221.xxx.224)

    아~며칠만에 느낌 온 분도 있으시군요..
    확인은 다음 생리일 즈음해서 해야 할텐데..
    앞으로 한달이나 기다려야 하고요,,
    첫째 젖 끊은지 이제 2주 되었다고 그날 너무 과음했나봐요
    제발,,제발 그냥 제 느낌만 그러길 바래봅니다 ㅜㅜ

  • 10. ....
    '13.1.10 2:59 PM (222.121.xxx.183)

    그런 느낌에 임신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는 잊고 말지만 임신인 경우는 내 느낌이 맞았어 이렇게 느껴지죠..
    저는 아닌 경우를 많이 겪어서 이젠 안 믿어요^^

  • 11. ㅇㅇㅇ
    '13.1.10 4:18 PM (125.152.xxx.8)

    저도 닷새만에 알았어요 --
    미리 설레발치기 싫어서 생리 예정일까지 꼬박 기다렸다 찍어봤더니
    빙고

  • 12.
    '13.1.10 7:31 PM (211.216.xxx.183)

    두 아이 다 언제 생겼는지... 느낌이 딱 오던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21 5월 중순에 뉴욕은..날씨가....보통 어떤가요. 추운 걸 무지.. 2 미국은 2013/03/05 2,272
225220 김치찌개 한 솥 1 물맛 2013/03/05 832
225219 어떻게 장터가 전문상인들로 더 기승을 부리나요? 6 .. 2013/03/05 773
225218 배부르고 등 따시다는 말 정말 센스작렬이네요. 8 이게바로천국.. 2013/03/05 1,723
225217 팩스 없는집 어떻게 하세요? 28 .. 2013/03/05 2,727
225216 저희 아파트에 요가 배우러 오세요. 11 요가 2013/03/05 2,382
225215 구정때 시댁에서 콩나물을 한시루 주셔서.. 6 해롱해롱 2013/03/05 961
225214 미싱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초보 미싱책좀 추천~ 6 이런거 자랑.. 2013/03/05 1,697
225213 돌잔치 문제.. 제가 속좁은 거겠죠? 11 맘이 요상 2013/03/05 3,389
225212 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 대행업체에 맡기나요? 2 남매맘 2013/03/05 906
225211 끊이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밑반찬...댓글 달아주실래요~? 12 매일반찬 2013/03/05 3,292
225210 박시후 팬심이라고 돌맞겠지만 7 지겹지만 2013/03/05 1,862
225209 유머 스토리를 숙지하는 법 시골할매 2013/03/05 431
225208 수제비 반죽 잘 하는법좀 13 수제비 2013/03/05 2,872
225207 최고수준 해법수학 과 디딤돌 최상위중 5 초등최고학년.. 2013/03/05 1,827
225206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고 변하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2 .... 2013/03/05 629
225205 애들 학교 보내고 뭐 하세요?? 2 .. 2013/03/05 1,006
225204 MB 형사소추 면제 내려놓자마자 고소·고발 줄지어 5 있을 때 잘.. 2013/03/05 942
225203 부평 샤넬 성형외과 혹시 아세요??? 1 봄소식~ 2013/03/05 2,283
225202 허리 긴 남연예인 14 ... 2013/03/05 14,010
225201 전화할 때 안내멘트 나오는 동안에 요금 3 ARS 2013/03/05 1,100
225200 고데기 말고 헤어롤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해피엔딩을 2013/03/05 2,932
225199 감동적인 3.1절 플래시몹 6 2013/03/05 775
225198 고혈압 약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하나요? 20 ... 2013/03/05 12,015
225197 아이들 떠나고 혼자.. 독립해야 7 새출발 2013/03/05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