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추 보신분 결말 좀 얘기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8,376
작성일 : 2013-01-10 12:13:06
현빈 탕웨이 주연 만추 녹화해서 봤는데요.
끝부분이 잘려서 완전 궁금하네요.
애니가 2년후 출소해서 그 안개낀 휴게소에서 기다리는거 맞죠?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훈은 못만난거 같은데..
결말 기억나시는분 부탁 좀 드립니다~~~
IP : 125.177.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만났겠죠
    '13.1.10 12:15 PM (14.34.xxx.157)

    훈은 살인범으로 감옥에 있을테니....
    애나는 기다리면서도 아는 것 같아요

  • 2. 게시판 검색해보니
    '13.1.10 12:22 PM (125.177.xxx.190)

    어느 분이 애니가 독백을 하더라 하던데 뭐라 했는지 기억나세요?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거기서 딱 잘려서리..

  • 3. 슈맘
    '13.1.10 12:27 PM (121.178.xxx.98)

    만추 여운이 아직 까지 남아있어요
    저도 처음에 애나가 모르고 나가서 기다리는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윗댓글님처럼 알면서도 가는것같어요
    추억을 더듬고 꺼내보고 그립고 아쉬운 감정들
    더많은시간이 흘러 언젠가 만나게 되겠지요
    오늘문득 설거지 하다가 만추 생각에 빠졌는데
    이글보니 재밌네요

  • 4. 감성적이고 좋았어요
    '13.1.10 12:31 PM (125.177.xxx.190)

    사실 지난 추석에 녹화한건데 그 때 보고 오늘 다시 봤거든요.
    두번째 보니 스토리 더 잘 이해되고 저는 더 좋았어요.
    훈은 여자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줄 수 있는 멋진 남자더라구요.
    누님 만나고 하는 일은 불량스러운 거 같지만요..ㅎ
    훈과 애니가 서서히 사랑을 느끼는 과정 표현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해요. 저절로 빨려들었네요.

  • 5. 궁금
    '13.1.10 12:38 PM (222.232.xxx.90)

    보려다 못 본 영화 중 하나라서 정말 궁금했는데
    요번 참에 꼭 찾아서 봐야 겠네요.
    김태용 감독님과 탕웨이의
    열애의 기미를 그 영화에서 찾아볼 심산도 있고.

  • 6. 윗님ㅎㅎ
    '13.1.10 12:45 PM (125.177.xxx.190)

    김태용 감독과 열애의 기미 하나도 못찾아요~ㅎㅎ
    근데 탕웨이가 매력적이라는건 알 수가 있죠. 안꾸며도 그 분위기 여전하네요.

  • 7. 훈이 호스트쟎아요
    '13.1.10 2:48 PM (110.32.xxx.180)

    호스트니 당연 여자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야죠, 기본 스킬인데... ^^;

    감옥 가서 못 오는 거였군요,
    전 살해당해서 못 오는줄 알았어요.

  • 8. 어머나
    '13.1.10 2:53 PM (125.177.xxx.190)

    훈이 호스트였어요??
    직업이 호스트라고는 생각안하고 그냥 돈많은 누님 만난거라고만 생각했는데..

  • 9. 한국말로 통화하는 씬에서
    '13.1.10 7:23 PM (110.32.xxx.180)

    '그런거 무서우면 이런 일 어떻게 하냐?'
    라고 하는 대사가 있더군요.

    탕웨이 좋아해서 두 번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900 다들 누워서 하셨나요? 43 ᆞㅅᆞ 2013/01/16 8,389
207899 외고에서 이과 지원하는거 조언좀요.... 4 ㅇㅇ 2013/01/16 1,376
207898 누렇고 쉬어빠진 파김치 어디에 쓰죠? 7 파김치 2013/01/16 1,704
207897 요리 잘하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 5 ........ 2013/01/16 1,789
207896 MBC 김재철 결국 무혐의, 역시 초지일관 4 알콜소년 2013/01/16 843
207895 승무원 되고싶어요 9 .. 2013/01/16 2,854
207894 이혜원씨 정말 내조의 여왕이네요 15 캬바 2013/01/16 15,855
207893 컴을 끄면 와이파이표시는 되는데 핸폰으로 인터넷연걸이 안돼요 2 와이파이 2013/01/16 1,077
207892 中 스마트폰 기술이 한국의 삼성전자를 추월 한 이유? 7 호박덩쿨 2013/01/16 1,224
207891 bearpaw, emu, ugg,... 비교해 주실 분 없으실까.. 17 어그부츠 2013/01/16 2,712
207890 백수시절.. 언제 끝날까요 ㅠㅠ 10 지겹다 2013/01/16 2,929
207889 강변이나 광장동쪽에 혜어 메이크업 해주는곳 아세요? 화장 2013/01/16 875
207888 코트를 사려는데... 인터넷쇼핑몰 질문요~ 1 .. 2013/01/16 4,351
207887 초등 제자와 관계가진 선생이 다른 학생과도 그랬다는군요 11 이럴수가 2013/01/16 4,219
207886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7 음식 2013/01/16 5,098
207885 좀전에 김현희가 통진당 이정희씨 남편 까네요... 13 .. 2013/01/15 3,694
207884 288597번 글쓴이 귤e 남편입니다. 43 여롭다 2013/01/15 5,175
207883 또 지웠네요. 헐~~ .. 2013/01/15 1,263
207882 미즈컨테이너 샐러드파스타? 소스 궁금해서요~ 1 키치 2013/01/15 2,820
207881 컴퓨터바탕화면 아이콘이 다 날아갔어요 7 먹구름 2013/01/15 897
207880 애기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9 갓난애기 2013/01/15 1,200
207879 몸 따뜻하게 하는것 중 최고봉은 뭘까요? 14 자궁에 좋고.. 2013/01/15 4,426
207878 밍크사이즈 2 ^^ 2013/01/15 1,240
207877 7살된 딸램...초등학교입학전 1년동안 꼭 준비해야할것이 뭐가있.. 5 택이처 2013/01/15 1,470
207876 갑자기 개가 짖어도 개 키우시는 분들은 안놀라실까요? 4 ㅇㅇ 2013/01/15 963